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중학생 수학 못하는 아이 두신 분들 연산 시키세요

공부 조회수 : 1,187
작성일 : 2026-01-15 20:14:29

저는 중학교 수학 방과후수업이나 그 비슷한 류의 수업을 하는 강사예요

제가 겪은 일이 다는 아니겠지만 좀 안타까운 경우가 많아서 한번 말씀드려봅니다

 

중학교에 와서 처음 시험보고 성적에 놀라는 경우가 많아요 

점수가 아주 낮은 학생들은

경계선지능, 불성실, 시기를 놓친 경우 이렇게 세가지라고 봅니다

경계선이면 그냥 아이 예뻐라 해주시고 하고싶은 일 찾게 해주시는게 좋아보여요 요리 운동 헤어 미술 등..

불성실한 경우가 강사 입장에서 제일 안좋고 개선이 안돼서 안타깝고, 사실 다른 학생의 학습권도 뺏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지금 초등고학년이랑 중학생들은 코로나 시기에 학교를 잘 못갔던 아이들인데, 연산 특정부분에서 놓친 경우가 있어요 드물게는 구구단도 정확치 않기도 하고요, 받아올림이 있는 곱셉, 나눗셈, 분수계산 등등 초등 수준의 연산 어딘가에서 어려운거죠 1:1수업이 아니다보니 초등연산을 계속 붙잡고 가르쳐주기가 참 어려워요 이런거 집에서 하면 좋다고 학습지도 나눠주고 해도 강한 동기가 없는 아이들이다보니 잘 안해와요 

방학 전에 이번 겨울방학동안 연산공부 꼭 하자 신신당부를 했지만 아마 잘 안해올 것 같아요..

부모님께서 집에서 봐줄 여력이 되시면 아이들 지나간 학년 수준의 연산 잘 하는지 체크해보고 어려운 부분은 연습하도록 도와주시면 내년에 수학이 많이 수월해질겁니다 

IP : 112.154.xxx.1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1.15 8:19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수학은 시간과 노력을 해야 결과가 있어요
    수능 수학 출제위원을 몇번 하신 선생님도 매일 밤 1시-2시까지 수학문제 풀으세요

  • 2. ㅇㅇ
    '26.1.15 8:30 PM (180.71.xxx.78)

    문제푸는 속도 느린 중딩도 연산일까요

  • 3. ........
    '26.1.15 8:35 PM (118.235.xxx.44)

    코로나로 학교 안 간 기간이 있어서 지금 초고, 중학생들이 연산에 구멍이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원글님 의견이 맞을 거에요. 연산에 구멍이 있으면 일단 구멍을 메꾸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을 거에요.

  • 4. .............
    '26.1.15 9:08 PM (61.255.xxx.6) - 삭제된댓글

    맞아요...수학쌤들..수학 잘하는 사람들은 연산 필요없다 하지 말라 하는데
    현장에서 보면 수학 연산이 필요없이 잘하는 애들은 5프로 정도 수학적 감각이 타고난 애들밖에 없어요. 그런 애들은 안 해도 수학 잘해요. 물론 연산을 하루에 몇 장씩 과하게 시키는 것도 문제이긴 한데, 초등수학 학습에서 연산이 필요없다는 사람들은 수학이 어려운 대부분의 아이들 상태를 잘 모르고 하는 말이예요. 그런 아이들 중에서도 연산연습을 열심히 해서 버프 받으며 중상위권, 혹은 상위권도 가능한데, 대부분의 아이들은 수학 연산에서부터 답이 계속 틀리니 수포자의 수순으로 가는 걸 보통 어른들은 몰라요.

  • 5. .............
    '26.1.15 9:08 PM (61.255.xxx.6)

    맞아요...수학쌤들..수학 잘하는 사람들은 연산 필요없다 하지 말라 하는데
    현장에서 보면 수학 연산이 필요없이 잘하는 애들은 5프로 정도 수학적 감각이 타고난 애들밖에 없어요. 그런 애들은 안 해도 수학 잘해요. 물론 연산을 하루에 몇 장씩 과하게 시키는 것도 문제이긴 한데, 초등수학 학습에서 연산이 필요없다는 사람들은 수학이 어려운 대부분의 아이들 상태를 잘 모르고 하는 말이예요. 그런 아이들 중에서도 연산연습을 열심히 해서 버프 받으며 나중에 중상위권, 혹은 상위권도 가능한데, 대부분의 아이들은 수학 연산에서부터 답이 계속 틀리니 결국 수포자의 수순으로 가는 걸 보통 어른들은 몰라요.

  • 6. 속도
    '26.1.16 7:22 AM (112.154.xxx.177)

    속도 느린 학생, 어떤 유형에서 느린가요?
    소위 창의력수학이라고 하는 거 아닌 일반적인 계산에서 느리다고 가정하고요
    현 학년보다 쉬운 문제 줘보세요
    중학생인데 자연수 연산 같은거 풀리면 그래도 느린지..
    쉬운건 빠르게 한다면 느린 문제는 연습부족이죠
    쉬운문제도 느리게 풀면 아주 드물지만 성격이 지나치게
    꼼꼼해서 그럴수 있는데 고쳐주셔야돼요
    고등 수학 시험이 어려운 이유가 킬러문항 + 많은 문항수로 시간 부족 두가지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1535 미국달라 변동 4 널쮜기 2026/02/02 2,501
1791534 직수관 연결 로봇청소기vs일반형 6 ... 2026/02/02 1,068
1791533 너무하네요 가맹점주들이 소송이라니ㅜㅜ 4 진짜 2026/02/02 3,807
1791532 자랑 계좌? 방법 9 감사 2026/02/02 1,147
1791531 우판사가 같은 인물이 재판 하겠네요 4 민주당아제발.. 2026/02/02 988
1791530 지금 카카오채팅 숫자가 몇이에요? 2 ㅇㅇ 2026/02/02 581
1791529 5천5백만원 변액연금 2 교보 2026/02/02 2,130
1791528 오은영리포트와 장동민 4 ... 2026/02/02 4,320
1791527 긴병에 효자 없고 가난한 장수에 효자 없어요 9 ........ 2026/02/02 5,089
1791526 유로 너무 올랐네요 물가 2026/02/02 1,871
1791525 식세기 질문 6 원글 2026/02/02 908
1791524 누룽지 먹다가 아랫니 깨짐 ㅜ 7 @@ 2026/02/02 3,277
1791523 물리치료 받으러 갈때, 상의 기모 맨투맨은 너무 부한가요? 3 -- 2026/02/02 1,306
1791522 번역도 이젠 끝이네요 30 .. 2026/02/02 13,972
1791521 무서워서 체중계에 3 체중 2026/02/02 1,638
1791520 벌써 2월인데.... 이러다 또 한살 더 먹을거 같아요 1 뭐할까 2026/02/02 894
1791519 어제 김어준이 김혜경씨라고 해서 욕했었는데.. 7 ㅇㅇ 2026/02/02 3,346
1791518 남자친구와 3일째 연락 안 하는데 헤어지는 중이겠죠? 3 화피형 2026/02/02 2,921
1791517 아픈 가족때문에 거의 저기압인 상태인 동료 7 2026/02/02 3,314
1791516 생활의달인 떡볶이집 진미채로 육수내네요。 36 와우 2026/02/02 16,858
1791515 어묵 국물에 막걸리병 우웩 5 어우 2026/02/02 3,090
1791514 딸과 며느리킈 차이 9 버디 2026/02/02 3,778
1791513 그제 다녀온 용인 딸기농장 강추에요 9 딸기 2026/02/02 3,066
1791512 전세 준집으로 대출받을수 있나요[전세금을 빼줘야해요} 6 ........ 2026/02/02 1,789
1791511 내일 다 팔아버릴까요? 11 라다크 2026/02/02 5,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