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돌아와 씻고 저녁 먹고
침대에 누워 너무 좋다 그러고 있는데
친구 전화왔어요
저는 둘다 대딩인데
제 친구는 첫째는 대딩
둘째는 이제 초6
쉰 넘어서 초6 케어하느라 진 빠진다네요
이제 저녁 먹이고 학원 보냈다며 수다 떨고 싶어 전화했다는 친구
체력이 뒷받침 안된다네요
겪어보진 않았지만 공감해요
직장 다녀올 힘만큼 밖에 안남은 쉰
아이까지 케어하랴 얼마나 힘들까
인생은 다 때가 있나봐요
퇴근하고 돌아와 씻고 저녁 먹고
침대에 누워 너무 좋다 그러고 있는데
친구 전화왔어요
저는 둘다 대딩인데
제 친구는 첫째는 대딩
둘째는 이제 초6
쉰 넘어서 초6 케어하느라 진 빠진다네요
이제 저녁 먹이고 학원 보냈다며 수다 떨고 싶어 전화했다는 친구
체력이 뒷받침 안된다네요
겪어보진 않았지만 공감해요
직장 다녀올 힘만큼 밖에 안남은 쉰
아이까지 케어하랴 얼마나 힘들까
인생은 다 때가 있나봐요
인생 전반전이 힘들면 후반전이 편하고
전반전이 편하면 후반전이 편해요.
57살인데 고2 키우는 집
53살에 중 1키우는 집
60살에 20살 키우는 집
아는데 힘들어보여요 늙어가는데 놀러도 못가고 애 뒷바라지도 잘 못하고 젊어서 낳았어야 한다고 부러워해요
윗님.. 그것도 사바사. 아는 언니는 아이가 어리고 아이친구 엄마들도 10살 이상 젊으니 젊게 재밌게 사는 걸로 보여요. 물론 재력이 있고 인품도 좋아 사람들이 좋아해요.
제가 그 10살 어린 맘이였어요
호칭부터 불편하고 돈도 더치고 뭐하나 좋은게 없었어요
배울점도 없고 그냥 아이 친구 엄마일 뿐
10살 많은 분들은 저를 좋아하시긴 했는데 제가 불편해서 안만났어요
초6이뉘...정말 힘들겠네요
심지어 긴 겨울방학
늦어도 30대에는 낳아야돼요 40대후반되니 체력이너무떨어져요
이때쯤 폐경이되는것도 다 하늘의 원리인거예요
몸도여기저기 안아픈날이 잘없어요 애가어리다면 상상도못하겠어요 다키운 대딩도 귀찮아요
우리나이에 누가 차려준거나 먹고싶지
애들밥주고 챙기는거 너무 힘들죠
젊을때 애둘다키워놓고 지금은 고생한 저를 위해 pt도 받고 병원도 다니고 좋네요
기왕 나을거면
무조건 일찍.낳는 게 좋죠.
요즘 결혼을 30대 중반에 하니
애를 30대 후반 40대 초반에 낳는데..
나중에 얼마나 힘들까싶어요.
50살인데 애가 초딩이면 휴..
힘들죠
애키우는게 함든데 환갑 넘어 딸래미 자식들 봐주는 동네 할머니들 진짜 안됐어요.
태어나서 한 것 중에 제일 그래도 인간노릇한게 엄마한테 애봐달라고 안한 것 같아요.
엄마 지금도 아픈데 많은데 애뵈주고서 아프다고 했으면 죄책감 엄청났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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