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혼자사는 미혼에게

..... 조회수 : 5,900
작성일 : 2026-01-15 18:09:32

친구모임에서 결혼한 40대 후반 친구들이

난 2주만 혼자 있어도 미치겠는데 어떻게 혼자 사냐고...ㅠ

 

마치 혼자살아서 괴롭다 아니 괴로워야한다를 종용을...ㅋ

아니 사실 하나도 안외롭고 편하고 좋은데 이걸 말해도 안믿는눈치인지 아니면 꼭 미혼은 괴로워야 한다는

확인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건지...

아무튼 그랬네요 본인 삶이 지겨워도 혼자사는것보다는 나아야 한다는 열등감인지...

매일 밥하고 가족하고 지지고 볶으면서도 뭐가 좋다는건지... 말이 밖에까지 튀어나오려다 참았네요..ㅋ

 

근데 왜 미혼이 외로울거라 착각들인지...ㅋㅋ

솔직히 주위에 보면 기혼친구들보다 미혼친구들이 더 잘먹고 재밌게 잘살거든요 고생도 거의 안하고...

IP : 115.41.xxx.21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15 6:12 PM (39.7.xxx.100)

    자기는 못 견디니까 결혼을 한 거예요
    자기가 그러니까 남도 그런 줄 아는거고요
    혼자서도 안 외롭고 평온한 상태를 모르는거죠

  • 2. ..
    '26.1.15 6:13 PM (36.255.xxx.137)

    전 결혼전 15년 동안 혼자도 살아봤는데
    저녁, 밤 되면 외롭지 않나요?
    혼자서도 잘 살긴 했지만
    그 적막함이 많이 쓸쓸했어요.

  • 3. ....
    '26.1.15 6:13 PM (223.39.xxx.226) - 삭제된댓글

    본인들은 실제 혼자 있어서 괴로웠으니 결혼한 거라 혼자 있는 게 괴롭지 않다는 걸 이해하기가 쉽지 않겠죠.

    진짜 자주 듣는 이야기긴 해요. 하나도 안 괴로운데 말이죠ㅋㅋ

  • 4. .....
    '26.1.15 6:14 PM (115.41.xxx.211) - 삭제된댓글

    윗님 전혀요 그 고요함을 즐기죠 얼마나 편한데요 ㅎㅎ

  • 5. ....
    '26.1.15 6:17 PM (115.41.xxx.211)

    36님 전혀요
    저녁 밤에 그 고요함이 얼마나 평온한건지 기혼들은 모르는걸까요?
    외롭다니요 꽉찬 평안함이 밀려옵니다 저녁밤에는요... ㅎㅎ

  • 6. ...
    '26.1.15 6:18 PM (106.102.xxx.183)

    82만 봐도 오늘도 해외여행은 다 보여주기 쇼라는 사람이 있잖아요. 자기 프레임대로 세상을 보는게 인간 특성이긴 한데 사람이 다 나 같지는 않다는걸 나이가 들어도 모르는 머리가 나쁜 사람이 많죠.

  • 7. 저는
    '26.1.15 6:19 PM (61.82.xxx.145)

    그냥 대화를 마무리해요

    "그래서 넌 결혼했잖아~ 행복하지?^^"

    이렇게 하는 말 받아주고 말아요ㅎ
    각자 스타일에 맞게 사는거죠 뭐

  • 8. ..
    '26.1.15 6:32 PM (39.118.xxx.199)

    각자 스타일이죠.
    20년 결혼 생활..지금도 좋은데
    혼자도 나쁘지 않을 듯 해요.

  • 9.
    '26.1.15 6:33 PM (125.181.xxx.149)

    니인생이나 챙겨 푼수야?
    해줄것.

  • 10. ..
    '26.1.15 6:39 PM (110.15.xxx.91)

    삶의 잣대를 자기 기준으로 판단하는 어리석음이죠
    각양각색 삶이 있는데 무슨 기준으로 행불행을 정하나요

  • 11. 40대기혼녀
    '26.1.15 6:45 PM (124.50.xxx.72)

    난 당연히 40대 기혼녀들이
    딱2주만이라도 혼자살아봤으면 좋겠다고 말한줄알았어요

    보통 90프로 이상 혼자살았으면 꿈꿀것같은데요

  • 12. ..
    '26.1.15 6:46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난 2주만 혼자 있어도 미치겠는데 어떻게 혼자 사냐고...

    그건 너니까 그런거고..
    다 큰 성인이 2주쯤 혼자 있는다고 미치겠다는게 좀 미숙한거 아냐?

  • 13. ---
    '26.1.15 6:55 PM (211.215.xxx.235)

    주책바가지들이네요.ㅠㅠ
    그 나이되면 혼자사는 친구 부러워할 것 같은데.

  • 14. ....
    '26.1.15 7:02 PM (58.29.xxx.4)

    제가 그렇습니다 흡..
    제가 무척 독립적인 사람이라 생각했는데요 실제로도 공주과같은 스탈도 아니고 경제력도 생활력 사회화도 잘 되어있다고들 주위서 말하고 50 넘어서 유럽여행도 혼자 다녀오고 그런데..

    근데 그와는 별개로 남편이 없다 가족이 없다 생각하면 너무 외로워 못살 거 같아요. 30년 넘게 서로 공기처럼 함께 했기에 빈자리가 너무 크거든요. 원래부터 혼자였다면 못느꼈을지 놀라도 있다가 빈자리가 오히려 넘 큰거죠. 며칠 전에 친구 남편이 갑자기 세상을 떳는데 내가 친구 입장이면 진짜 못살 듯 싶거든요
    모르겠어요 내가 나이가 들어 그런가 점점 가족이 넘 소중하고 의존적으로 변하나보네요...

  • 15. ....
    '26.1.15 7:51 PM (211.202.xxx.120) - 삭제된댓글

    행복하면 그런말 안해요
    50갱년기에 남편 자식 돈문제로 속썪는일이 있으니까 편해보이는 님한테 뭐라도 말하려한게 고작 그거네요

  • 16. ...
    '26.1.15 7:53 PM (211.202.xxx.120) - 삭제된댓글

    님이 평안하게 잘 사는거 보니 부럽나봐요
    행복하면 그런말 안해요
    50갱년기에 남편 자식 돈문제로 속썪는일이 있으니까 뭐라도 말하려한게 고작 그거네요

  • 17. Ip
    '26.1.15 9:06 PM (211.234.xxx.171)

    친구왈 진심 안외롭대요 편하고 고요하대요. 아니 안외롭다는 사람한테 자꾸 강요하듯 묻는거 폭력입니다

  • 18. ...
    '26.1.15 10:13 PM (1.11.xxx.188) - 삭제된댓글

    40대미혼인데 조용하고 편안합니다.
    그거 외로울거면 결혼했겠죠.
    재밌는게 이혼하거나 미혼인 분들은
    이런 질문자체를 안해요.

    50대 이상이거나 자식2명이상인 분들이 많이 하는 질문인데 좋다고 하면 더 위해주는척 말얹어서 그냥 혼자살아 별로 안행복하다 하면 되게 좋아합니다.....

  • 19. 50대 독거
    '26.1.15 10:32 PM (221.153.xxx.127) - 삭제된댓글

    그게 외로운 날이 당연히 있죠.
    현타오고 남편 자식 오손도손 따순 분위기 부러울 때가
    왜 없겠어요? 그러다가 다시 익숙함이 편한 거죠.
    그 친구는 외로움에 사무친 싱글 보고 현재 본인의
    행복과 안온을 확인하고 싶은가 보네요.
    기대에 부응해서 그냥 외롭다 해버리세요 ㅋㅋ

  • 20. ...
    '26.1.15 11:08 PM (221.147.xxx.127)

    기혼이 안정감 때문에 좋다면
    미혼은 혼자일 때 좋고 때로 둘일 때도 좋고
    그 자유로움과 권태없음이 좋은 거죠
    남은 시간 어련히 알차게 편하게 잘 지낼텐데
    각자 자기네 걱정이나 하면 되죠

  • 21. 너나
    '26.1.16 2:31 AM (211.234.xxx.91)

    잘해라. 난 내가 잘하고 산다

    너도 싱글 원하면. 상담해주마

  • 22. 편협하고
    '26.1.16 5:40 AM (117.111.xxx.4)

    매너없고
    저런 사람들이 낳아서 키운 애들이 사회구성하니 버릇없고 일머리없고 취업해서 자기노릇 못하는 애들 천지

  • 23. ㄸ매너
    '26.1.16 7:43 AM (223.38.xxx.45)

    익숙한 삶에 길들여지면
    사고의 폭도 그 틀에서 벗어나기 어려워 그렇겠죠
    저는 늙은 비혼인데 마찬가지 이유로 절대 누구와 못살아요
    솔직히 제 성향에는 장점이 더 많기에 만족하거든요
    여하튼 악의는 없을테지만 저렇게 남의 삶에 이러쿵저러쿵 무례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2063 윤석열 계엄때도 미국은 알고있었겠네요. 6 .. 2026/03/01 3,076
1792062 모자 뭐쓰세요?(40대중반 여성) 3 ........ 2026/03/01 2,268
1792061 무지외반 통증에 도움되는 팁 알려드릴게요. 5 ... 2026/03/01 2,315
1792060 모바일신분증 많이 하셨나요 5 ㅇㅇ 2026/03/01 3,137
1792059 달덩이12 님~강쥐 입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9 .. 2026/03/01 1,303
1792058 두쫀쿠 진짜 맛있나요? 24 ... 2026/03/01 3,429
1792057 다이제스티브+그릭요거트+꿀살짝 맛있다! 6 ... 2026/03/01 1,554
1792056 루이비통 빅백(다미에)을 알마로 리폼할까 하는데요 7 주니 2026/03/01 1,482
1792055 쳇gpt 에게 물어보고 그대로 복붙.. 없어보여요 ㅋ 7 ... 2026/03/01 1,910
1792054 레몬대신 레드향등 귤종류는 안되나요 4 레몬수 2026/03/01 1,327
1792053 한동훈 지지자님 2 ㅇㅇ 2026/03/01 1,048
1792052 전쟁으로 인해 비행기로 못갈경우 19 이집트에서 .. 2026/03/01 5,173
1792051 자제분 의대보내신분 6 2026/03/01 3,041
1792050 정월대보름 오곡밥 먹는날 &&.. 2026/03/01 3,070
1792049 제주도에서 횟집은 어디가 좋을까요? 5 여행 2026/03/01 1,401
1792048 제키가 170인데 딸은 159예요 28 ... 2026/03/01 6,254
1792047 가방(핸드백)은 왜 사도사도 계속 갖고 싶은게 많을까요 14 adler 2026/03/01 3,218
1792046 기도좀 부탁드려요.. 17 신디 2026/03/01 2,605
1792045 외인들은 어떻게 알고 코스피 7조 500억을 매도했나요 12 ... 2026/03/01 6,356
1792044 스메그 반자동커피머신 2 ... 2026/03/01 1,124
1792043 도어락이 편할까요 14 ㅁㄵㅎㅈ 2026/03/01 2,246
1792042 하메네이 집무실에서 형체도 없이 죽음 61 시원 2026/03/01 24,308
1792041 우리직장 남미새 아줌마 1 .... 2026/03/01 2,688
1792040 즐겨보는 유튜브에 올라온 두바이 영상이 2 ㅇㅇ 2026/03/01 2,532
1792039 드라마 홍금보, 비서 언니 (스포임) 5 홍금보 2026/03/01 3,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