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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행사한 사람이 잠수를 타네요

조회수 : 1,990
작성일 : 2026-01-15 15:52:05

남편이 사춘기 큰딸을 혼내는 상황이 있었어요

언성이 높아지다니 급기야 밀치고 욕하고 

물건 던지는 폭력으로 번졌어요. 

지난번 비슷한 일이 있을때는 제가 막고

미친듯 소리질러서 진정시켰지만 이번에는

강도도 세고 저까지 힘으로 막는 바람에 충격이 

컸어요. 그리고는 며칠째 말을 안해요

아이 인사도 씹고

저랑은 필요한 말만하고 있기를며칠째ㅡㅡ.

 

오늘은 안되겠는지 한번 떠보네요

톡이 왔어요. 모두들 가족모두

자기한테 보듬으라고 생각하고 있는거 같다고

아빠니까 모두 이해하고 넘어가길 바라는거냐고

 

그래서 저는 상황이 어떻든 폭력은 잘못된거고

거기에 대한 사과가 있어야 대화가 가능하지 않냐고

말했는데. 본인에 대한 잘못만 있고

본인이 아이를 참아왔던거는 없는거냐고 따져요

선을 넘은거는 아이래요

 그래서

그게 아니라 폭력에 대해서 위에말 반복했더니

본인이 이해받지 못한다면서 저를 차단하고

대화창을 나갔어요 ㅠ

 

하 ... 이사람 정말 끝을 모르네요

 

이제 저랑도 대화를 안하겠죠.

집 분위기를 또 이렇게 만드네요 

IP : 125.130.xxx.5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15 3:56 PM (112.145.xxx.70)

    아이가 무슨 잘못을 한건가요

    설마 공부를 못하거나
    그런걸로 저러는 건 아니죠??

  • 2. 사춘기딸
    '26.1.15 4:01 PM (76.168.xxx.21) - 삭제된댓글

    아빠가 정말 모르네요.
    그 나이 때는 이쁘다 이쁘다해도 불만이 생길 나이인데
    싸우고 육탄전을 벌이시다니..ㅠㅠ
    아빠가 사춘기딸 훈육하다 평생 안보고 살 수도 있어요..어머니께서 나셔서 훈육은 내담당이라 하시던가 하셔야 할 듯요.

  • 3.
    '26.1.15 4:01 PM (125.130.xxx.53)

    버릇없이 했대요
    제가 보기에는 그냥 사춘기 정도인데 ㅠ
    심한 반항도 아니에요
    평소 대답을 작게 한다거나 공부 하는거 계획세워놓고
    덜 지킨다거나 그런건데.. 많이 참아왔다니 ...
    저로서는 잘 이해가 안돼요

  • 4. 사춘기딸
    '26.1.15 4:03 PM (76.168.xxx.21) - 삭제된댓글

    아빠가 정말 모르네요.
    그 나이 때는 이쁘다 이쁘다해도 불만이 생길 나이인데
    싸우고 육탄전을 벌이시다니..ㅠㅠ
    아빠가 사춘기딸 훈육하다 평생 안보고 살 수도 있어요..
    어머니께서 나셔서 훈육은 내담당이라 하시던가 하셔야 할 듯요.

    그리고 애들 앞이나 단톡방에서 아버지 뭐라하는거 그것도 좋은거 아닙니다.
    두분이 따로 계실 때 조용하게 이야기를 하셔야지요.
    한국남자들 학교에서 맞고 군대서 맞고 사실 폭력에 너무 노출되 그게 얼마나 심각한지 모르기도 해요..암튼 사춘기 딸에게 아버지께서 사과하셔야겠어요.

  • 5.
    '26.1.15 4:09 PM (125.130.xxx.53)

    단톡에서는 뭐라고 안했어요
    개인톡으로 왔길래 제가 거기서 얘기한거고
    단톡에서는 어제 본인이 한 행동의 정당성만 주장하기에
    아무고 대꾸를 안했더니 본인화에 못이겨 나간거 같아요
    차단은 저랑 개인톡 나눈후에 그렇게 한거같아요

  • 6. 아 그렇군요
    '26.1.15 4:14 PM (76.168.xxx.21) - 삭제된댓글

    저는 단통가족방에서 그런줄 알았어요.
    부디 남편분과 이야기 잘 하셔서 해결 잘 하시길 빌께요.
    제가 사춘기 때 유독 아버지와 사이가 안좋아 남일 같지 않아 몇자 적었습니다.
    제 댓글은 곧 지울께요. 잘못 오해한 것도 있으니.

  • 7. 아 그렇군요
    '26.1.15 4:14 PM (76.168.xxx.21)

    저는 가족단톡방에서 그런줄 알았어요.
    부디 남편분과 이야기 잘 하셔서 해결 잘 하시길 바랄께요.
    제가 사춘기 때 유독 아버지와 사이가 안좋아 남일 같지 않아 몇자 적었습니다.
    제 댓글은 곧 지울께요. 잘못 오해한 것도 있으니.

  • 8. . . .
    '26.1.15 4:15 PM (220.118.xxx.179)

    대답을 작게하고 계획된 공부를 안해서 화를 냈다고요?
    사춘기 애들 어떤지 남편이 잘 모르네요.
    우리 자랄때 생각하면 안돼요.
    진짜 사춘기 심한 애들을 안겪어 보셔서 그런 말이 나오나보네요.

  • 9.
    '26.1.15 4:18 PM (125.130.xxx.53) - 삭제된댓글

    사실 남편이 사춘기때 본인 아버지와의 갈등을
    얘기하며 힘든 기억을 얘기하곤 했었는데 이렇게
    같은 상황을 만들줄 몰랐어요ㅡ 맘이 너무 힘드네요

  • 10. ㅌㅂㅇ
    '26.1.15 4:20 PM (182.215.xxx.32)

    남자들 자기 중심성 쩔죠 미성숙한 거예요

  • 11.
    '26.1.15 4:22 PM (125.130.xxx.53) - 삭제된댓글

    물론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겠지만.
    본인이 이해받지 못하는 상황이 서글프다고 말하고
    차단했어요. 책임전가의 전형적 유형이죠
    먼저 사과하고 시작하면 아무일 아닌건 아닐지라도
    상처를 옅어지게 할수는 있을텐데
    아예 소금을 뿌리고 가다니.. 아이가 불쌍해요

  • 12. ㅎㅎ
    '26.1.15 4:52 PM (118.235.xxx.54)

    다 큰 아들이었으면 찍 소리도 못했을건데..

  • 13. ...
    '26.1.15 5:04 PM (223.39.xxx.33) - 삭제된댓글

    미친... 딸 때리는 애비가 어딨어요 요즘.

    원글님 남편한테 꼭 전해주세요. 애비가 함부로 대한 딸은요, 남자들이 원래 그런 줄 알아요. 내 아빠도 나한테 그랬으니 남자가 여자 밀칠 수도 있는 거고 물건 던질 수도 있는 건줄 안다고요.

    그런 남자 만나라고 미리 교육시키는 거냐고 물어봐주세요.

  • 14. o o
    '26.1.15 5:55 PM (116.45.xxx.245) - 삭제된댓글

    남편이 가족한테 마음 떠나기전에 사춘기딸한테 아빠에게 죄송하다 잘못했다 사과시키세요.
    아빠라는 자리가 가장이고 권위있어야 할 자리인데 사춘기딸이든 뭐든 아빠를 무시한거잖아요.
    남편이 톡으로 저리 말할 정도면 남편을 이해하고 이해시키고 해야죠. 화를 내던 말던 폭력이야기만 하면 남편은 혼자란 생각과 부인한테조차 이해받지 못한단 생각에
    밖으로 돌 빌미가 되는거라고요.
    남편과 대화하세요.
    아이를 혼내는건 엄마가 하겠다고요.
    사춘기때 여자아이를 아빠가 혼내면 사이가 멀어져요.
    아이를 혼내는 몫은 엄마가 해야 나중에 가족분위기가 어색해지지 않죠.
    그리고 사춘기든 뭐든 애가 버릇없이 굴면 혼나야죠.
    얼마나 애가 버릇없이 굴면 폭력까지 나오나요.
    엄마가 이런 상황에 애를 싸고돌면 애가 아빠를 더 우습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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