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폭력 행사한 사람이 잠수를 타네요

조회수 : 1,972
작성일 : 2026-01-15 15:52:05

남편이 사춘기 큰딸을 혼내는 상황이 있었어요

언성이 높아지다니 급기야 밀치고 욕하고 

물건 던지는 폭력으로 번졌어요. 

지난번 비슷한 일이 있을때는 제가 막고

미친듯 소리질러서 진정시켰지만 이번에는

강도도 세고 저까지 힘으로 막는 바람에 충격이 

컸어요. 그리고는 며칠째 말을 안해요

아이 인사도 씹고

저랑은 필요한 말만하고 있기를며칠째ㅡㅡ.

 

오늘은 안되겠는지 한번 떠보네요

톡이 왔어요. 모두들 가족모두

자기한테 보듬으라고 생각하고 있는거 같다고

아빠니까 모두 이해하고 넘어가길 바라는거냐고

 

그래서 저는 상황이 어떻든 폭력은 잘못된거고

거기에 대한 사과가 있어야 대화가 가능하지 않냐고

말했는데. 본인에 대한 잘못만 있고

본인이 아이를 참아왔던거는 없는거냐고 따져요

선을 넘은거는 아이래요

 그래서

그게 아니라 폭력에 대해서 위에말 반복했더니

본인이 이해받지 못한다면서 저를 차단하고

대화창을 나갔어요 ㅠ

 

하 ... 이사람 정말 끝을 모르네요

 

이제 저랑도 대화를 안하겠죠.

집 분위기를 또 이렇게 만드네요 

IP : 125.130.xxx.5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15 3:56 PM (112.145.xxx.70)

    아이가 무슨 잘못을 한건가요

    설마 공부를 못하거나
    그런걸로 저러는 건 아니죠??

  • 2. 사춘기딸
    '26.1.15 4:01 PM (76.168.xxx.21) - 삭제된댓글

    아빠가 정말 모르네요.
    그 나이 때는 이쁘다 이쁘다해도 불만이 생길 나이인데
    싸우고 육탄전을 벌이시다니..ㅠㅠ
    아빠가 사춘기딸 훈육하다 평생 안보고 살 수도 있어요..어머니께서 나셔서 훈육은 내담당이라 하시던가 하셔야 할 듯요.

  • 3.
    '26.1.15 4:01 PM (125.130.xxx.53)

    버릇없이 했대요
    제가 보기에는 그냥 사춘기 정도인데 ㅠ
    심한 반항도 아니에요
    평소 대답을 작게 한다거나 공부 하는거 계획세워놓고
    덜 지킨다거나 그런건데.. 많이 참아왔다니 ...
    저로서는 잘 이해가 안돼요

  • 4. 사춘기딸
    '26.1.15 4:03 PM (76.168.xxx.21) - 삭제된댓글

    아빠가 정말 모르네요.
    그 나이 때는 이쁘다 이쁘다해도 불만이 생길 나이인데
    싸우고 육탄전을 벌이시다니..ㅠㅠ
    아빠가 사춘기딸 훈육하다 평생 안보고 살 수도 있어요..
    어머니께서 나셔서 훈육은 내담당이라 하시던가 하셔야 할 듯요.

    그리고 애들 앞이나 단톡방에서 아버지 뭐라하는거 그것도 좋은거 아닙니다.
    두분이 따로 계실 때 조용하게 이야기를 하셔야지요.
    한국남자들 학교에서 맞고 군대서 맞고 사실 폭력에 너무 노출되 그게 얼마나 심각한지 모르기도 해요..암튼 사춘기 딸에게 아버지께서 사과하셔야겠어요.

  • 5.
    '26.1.15 4:09 PM (125.130.xxx.53)

    단톡에서는 뭐라고 안했어요
    개인톡으로 왔길래 제가 거기서 얘기한거고
    단톡에서는 어제 본인이 한 행동의 정당성만 주장하기에
    아무고 대꾸를 안했더니 본인화에 못이겨 나간거 같아요
    차단은 저랑 개인톡 나눈후에 그렇게 한거같아요

  • 6. 아 그렇군요
    '26.1.15 4:14 PM (76.168.xxx.21) - 삭제된댓글

    저는 단통가족방에서 그런줄 알았어요.
    부디 남편분과 이야기 잘 하셔서 해결 잘 하시길 빌께요.
    제가 사춘기 때 유독 아버지와 사이가 안좋아 남일 같지 않아 몇자 적었습니다.
    제 댓글은 곧 지울께요. 잘못 오해한 것도 있으니.

  • 7. 아 그렇군요
    '26.1.15 4:14 PM (76.168.xxx.21)

    저는 가족단톡방에서 그런줄 알았어요.
    부디 남편분과 이야기 잘 하셔서 해결 잘 하시길 바랄께요.
    제가 사춘기 때 유독 아버지와 사이가 안좋아 남일 같지 않아 몇자 적었습니다.
    제 댓글은 곧 지울께요. 잘못 오해한 것도 있으니.

  • 8. . . .
    '26.1.15 4:15 PM (220.118.xxx.179)

    대답을 작게하고 계획된 공부를 안해서 화를 냈다고요?
    사춘기 애들 어떤지 남편이 잘 모르네요.
    우리 자랄때 생각하면 안돼요.
    진짜 사춘기 심한 애들을 안겪어 보셔서 그런 말이 나오나보네요.

  • 9.
    '26.1.15 4:18 PM (125.130.xxx.53) - 삭제된댓글

    사실 남편이 사춘기때 본인 아버지와의 갈등을
    얘기하며 힘든 기억을 얘기하곤 했었는데 이렇게
    같은 상황을 만들줄 몰랐어요ㅡ 맘이 너무 힘드네요

  • 10. ㅌㅂㅇ
    '26.1.15 4:20 PM (182.215.xxx.32)

    남자들 자기 중심성 쩔죠 미성숙한 거예요

  • 11.
    '26.1.15 4:22 PM (125.130.xxx.53) - 삭제된댓글

    물론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겠지만.
    본인이 이해받지 못하는 상황이 서글프다고 말하고
    차단했어요. 책임전가의 전형적 유형이죠
    먼저 사과하고 시작하면 아무일 아닌건 아닐지라도
    상처를 옅어지게 할수는 있을텐데
    아예 소금을 뿌리고 가다니.. 아이가 불쌍해요

  • 12. ㅎㅎ
    '26.1.15 4:52 PM (118.235.xxx.54)

    다 큰 아들이었으면 찍 소리도 못했을건데..

  • 13. ...
    '26.1.15 5:04 PM (223.39.xxx.33) - 삭제된댓글

    미친... 딸 때리는 애비가 어딨어요 요즘.

    원글님 남편한테 꼭 전해주세요. 애비가 함부로 대한 딸은요, 남자들이 원래 그런 줄 알아요. 내 아빠도 나한테 그랬으니 남자가 여자 밀칠 수도 있는 거고 물건 던질 수도 있는 건줄 안다고요.

    그런 남자 만나라고 미리 교육시키는 거냐고 물어봐주세요.

  • 14. o o
    '26.1.15 5:55 PM (116.45.xxx.245) - 삭제된댓글

    남편이 가족한테 마음 떠나기전에 사춘기딸한테 아빠에게 죄송하다 잘못했다 사과시키세요.
    아빠라는 자리가 가장이고 권위있어야 할 자리인데 사춘기딸이든 뭐든 아빠를 무시한거잖아요.
    남편이 톡으로 저리 말할 정도면 남편을 이해하고 이해시키고 해야죠. 화를 내던 말던 폭력이야기만 하면 남편은 혼자란 생각과 부인한테조차 이해받지 못한단 생각에
    밖으로 돌 빌미가 되는거라고요.
    남편과 대화하세요.
    아이를 혼내는건 엄마가 하겠다고요.
    사춘기때 여자아이를 아빠가 혼내면 사이가 멀어져요.
    아이를 혼내는 몫은 엄마가 해야 나중에 가족분위기가 어색해지지 않죠.
    그리고 사춘기든 뭐든 애가 버릇없이 굴면 혼나야죠.
    얼마나 애가 버릇없이 굴면 폭력까지 나오나요.
    엄마가 이런 상황에 애를 싸고돌면 애가 아빠를 더 우습게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0386 뉴들이 너무 어이없는게.. 2 .. 2026/02/23 1,062
1790385 자식들 성인되서 독립시키고 나가면 마음이 많이 허한가요 12 독립 2026/02/23 4,196
1790384 대습상속에 대해 알려주세요. 5 상속 2026/02/23 2,301
1790383 컴공 가도 됩니다. 16 ... 2026/02/23 4,641
1790382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중인데요 6 ..... 2026/02/23 2,266
1790381 왜케 과일이 먹힐까요? 8 목마름 2026/02/23 2,909
1790380 차 살 때 할부 끼고 사셨나요? 10 0011 2026/02/23 3,370
1790379 꿈의 신소재 디스플레이 세계 첫 상용화 3 대박 2026/02/23 1,833
1790378 립 어느브랜드 제품 선호하세요? 8 ... 2026/02/23 2,502
1790377 최강욱이 한방에 정리해주네요 28 ... 2026/02/23 10,284
1790376 시부모님 돌아가시니 시누가 시집살이시켜요 77 언제끝나 2026/02/23 17,607
1790375 당근거래시 개인은행계좌 2 ... 2026/02/23 1,592
1790374 체질 알려주는 지압원 다녀왔는데 제몸 이렇대요 11 2026/02/23 3,497
1790373 사소한 거짓말로 열받게 하는 남편 7 돌아버림 2026/02/23 2,495
1790372 부분적으로 공사하며 사는 게 맞을까요.  4 .. 2026/02/23 2,059
1790371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시사기상대 ㅡ 윤석열 무기징역 선고에 .. 1 같이봅시다 .. 2026/02/23 955
1790370 전우용님의 친이 친박 친윤 친한 친장 vs 친노 친문 친명 재래식언론 2026/02/23 1,030
1790369 매불쇼 이언주 발언정리 15 기회주의자라.. 2026/02/23 3,534
1790368 주린인데요 2 p주 2026/02/23 2,072
1790367 난방 끄고 사는 것도 7 ........ 2026/02/23 3,969
1790366 kodex200 더 살까요? 7 주린이 2026/02/23 5,115
1790365 조희대가 사법개혁 3법 개혁을 죽어라 반대합니다 5 2026/02/23 1,280
1790364 우리도 쉐어룸이 등장할까요 17 ㅗㅗㅎㄹ 2026/02/23 4,155
1790363 주한미군-중국 서해상 대치, 주한미군기지 역대급 기름유출 사고났.. 2 촛불행동펌 2026/02/23 1,578
1790362 오아시스가 그다지 저렴하진 않더라구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지... 16 .. 2026/02/23 2,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