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읽으신 분
이거 슬픈 내용인가요? 루게릭병 나오는데 벌써 이상하게 누물이 나오려고 해서요.
슬픈 거면
저는 감정에 특히 슬픈 감정에 잘 전염되는 사람이라
읽기도 전에 좀 마음의 준비를 하고 읽으려고요.
화요일 읽으신 분
이거 슬픈 내용인가요? 루게릭병 나오는데 벌써 이상하게 누물이 나오려고 해서요.
슬픈 거면
저는 감정에 특히 슬픈 감정에 잘 전염되는 사람이라
읽기도 전에 좀 마음의 준비를 하고 읽으려고요.
그냥 인상적이다? 조용한 울림? 정도지, 질질 짜는 그런 슬픔은 아니었어요
리뷰 먼저 보고 엄청 눈물 펑평 나는 책이라서 울 준비 하고 봤는데
엔딩에서 눈물이 안나와서 내가 이상한 건가? 당황했던 기억이.
그냥 담담하게 슬퍼요.
추천한 책인데 읽어볼만해요
저는 울었어요
모리교수가 죽음을 향해 가는 질환이란 걸 아는 채로 읽으니까 대화가 더 와닿고 슬픈 거지, 건강한 어른이라면 그렇지 않았을 거예요.
저는 대화내용보다는 몸 상태가 확연히 나빠지는데도 본인이 할 수 있는 걸 최대한 즐기고 의연하게 받아들이는 태도가 더 인상적으로 기억돼요. 나라면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싶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