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얌전한 치매면 부모 모실 수 있어요?

.... 조회수 : 5,158
작성일 : 2026-01-14 22:37:28

수면제 처방으로 거의 누워있고, 망상은 있으나 조용 얌전하고, 화장실 혼자 가고, 밥은 세끼 차려주면 혼자 먹기는 하고. 그럼 모실 수 있어요? 어때요?

IP : 106.101.xxx.16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
    '26.1.14 10:38 PM (14.55.xxx.159)

    모십니다

  • 2. 00
    '26.1.14 10:41 PM (182.215.xxx.73)

    화장실 실수만 안하셔도 80%
    거기에 조용하신다면 100% 모시죠
    10년도 모실듯

  • 3.
    '26.1.14 10:42 PM (211.219.xxx.193)

    얌전한 치매라는게 있을까요? 진행되잖아요.

  • 4. 아뇨
    '26.1.14 10:44 PM (118.235.xxx.38)

    친정부모 모시면 남편이 시부모 모시고 올거라

  • 5. ㅈㅇㅈㅅ,
    '26.1.14 10:45 PM (1.234.xxx.233)

    얌전한 치매 없어요.
    저는 시어머니 치매가 예쁜 치매라고 하는 시누이들이 너무 정말 어이가 없더라고요.

  • 6. 치매
    '26.1.14 10:50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치매 환자 혼자 집애 두고 외출이ㅡ가능해요???
    밥을 세끼.차려줘야 한다면서요

    위에ㅡ10년도 모신다는 분 존경합니다

  • 7. 윗님
    '26.1.14 10:51 PM (211.206.xxx.191)

    있어요.
    울엄마 10년간 알츠하이머 진행되지 않고 유지됐었어요.
    1년간 아침 9시30분 부터 저녁 7시까지 엄마 돌봤던 요양사 샘이 울엄마 살아 있는 부처라 했어요.
    그샘이 엄마 식사 잘 안 챙겨 줘서 그만두게 했지만. 나쁜 샘.

  • 8.
    '26.1.14 10:56 PM (218.37.xxx.225)

    치매랑 상관없이 밥세끼 차리는거 절대 못해요

  • 9. 남편이
    '26.1.14 11:06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남편이 돈버는대
    내가 친정부모 모시기 쉬울까요
    시부모 도 결국 모셔야지요

  • 10.
    '26.1.14 11:12 PM (112.169.xxx.238)

    사고 안나게 옆에 항상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게 힘들거같은데요

  • 11. ㅗㅎㄹ
    '26.1.14 11:15 PM (61.101.xxx.67) - 삭제된댓글

    근처 원룸이나 투룸 빌라에 방얻어 왔다갔다 정도는 가능

  • 12. 집이
    '26.1.14 11:16 PM (59.7.xxx.113)

    요양원됩니다

  • 13. ..
    '26.1.14 11:22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40대 후반 미혼 딸입니다.
    엄마가 이번달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으셨는데 화장실 실수 안하시고 식사만 잘 하신다면 돌아가실 때까지 무조건 집에서 모실거에요.
    엄마도 모아두신 돈 약간 있으시고(현금 4억, 서울 자가 아파트 불포함) 저도 혼자 살 현금자산 확보하고 나니 엄마돈 다 쓰고(레켐비 초기 1년 6개월동안 5천, 이후 매년 1500씩) 안되면 내돈 좀 쓰고 하면 될것 같아요.
    제발 화장실과 식사만 제대로 하셔서 오래오래 제곁에 있어주셨으면 좋겠어요.

  • 14. 엄마가
    '26.1.14 11:34 PM (14.55.xxx.159) - 삭제된댓글

    이젠 위급한 상황에 처한 엄마와 11년 살았네요 다음 달이면 12년차죠 늘 몸종이고 정말 말로 다할 수없는시간들이었죠 씻기고 입히고 먹여드리고 그러면서도 본인이 진두 지휘해야 하는 참 힘든 시간이었고 죽을 것 처럼 답답하기도 했어요
    이제 위기에 놓인 엄마
    집에 혼자이니 홀가분해야 하는데 미리 느끼는 어머니의 부재로 상실감에 공허함에 넋놓고 있네요
    사랑하는 엄마 마음이 저리네요

  • 15.
    '26.1.14 11:37 PM (58.120.xxx.185)

    저희엄마가 딱 그래요. 저는 이혼했고 집에 학령기 아이들이 많이 있는데 모신지 한달 되었습니다. 원래도 순한분이고(경계선 지능이실듯) 지금도 여전히 순하시고 비틀거리지만 화장실 혼자 가시고. 혼자 가지만 엄마소리들리면 제가 일어납니다. 화장실못찾을때도 있어서요. 밥은 시중호박죽도 드시고 반찬집 반찬도 이용하고 반찬투정 원래도 안하시던분. 저는 이런날 대비해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나라에서 40정도 나올거고 엄마연금 30이랑 언니동생들 해서 돈모아 줍니다. 한두시간 정도는 외출 가능하지만 집순이라 잘 안나가요.

  • 16. 저는
    '26.1.14 11:41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할것 같아요
    요양보호사도 부르고 사람좀 쓰면 밖에 볼일도 보면서 할수 있을것 같아요
    시설에 보낸다는 생각은 한번도 한적 없어요

  • 17. 아이고야~~
    '26.1.14 11:55 PM (142.120.xxx.249)

    여기 모든 분들 한 이상이 결국 얌전한 치매에 걸린거에요~ 당연히 저도 마찬가지고요~
    얌전한 치매만 와도 운이 좋은거죠~
    우리 모두의 문제입니다 ㅠㅠㅠ

  • 18. 000
    '26.1.14 11:59 PM (110.9.xxx.151)

    수면제 드시는 자립 치매어르신들은 수면제 덜깬 상태에서 비틀거리며 걷다가 넘어지기 쉽습니다. 이점만 유의하시면 집에서 돌보시는것 괜찮을것 같습니다.

  • 19. ...
    '26.1.15 12:23 A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건강한 부모도 같이 살기 힘들어요

  • 20. ...
    '26.1.15 12:24 A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가족도 우울해지고 집에 들어오기 싫어진대요

  • 21. ,,,,,
    '26.1.15 12:27 AM (223.38.xxx.218)

    밥세끼 차리는거 절대 못해요 222

  • 22. ㅁㅁ
    '26.1.15 12:33 AM (121.162.xxx.19)

    경도 인지장애부터 치매중기 말까지 꾸준히 진행 중이세요. 얌전한 치매고 점잖으신 분인데 이제 한계예요. 치매는 뇌가 계속 망가지면서 진행되는 거라 성격 변화도 생기고 정신과적인 문제도 다양하게 일어나네요. 그냥 일상이 지옥이예요.

  • 23. ㅡㅡ
    '26.1.15 12:39 AM (58.123.xxx.22)

    예쁜 or 나쁜 알츠하이머는 너무도 가슴이 아풉니다

  • 24. ...
    '26.1.15 12:59 AM (14.63.xxx.60)

    치매환자들은 씻는거는 혼자서 가능한가요? 밥은 차린다고 해도 쥐적으로 머리감기 목욕등등은 어떻게 하나요? 노인들은 체취도 심한데요..

  • 25. 나는나
    '26.1.15 7:11 AM (39.118.xxx.220)

    결국은 화장실 문제 생기고 24시간 붙어 있어야 해요. 혼자 할 수 있는게 없어집니다. 이거 감당할 수 있으면 모셔보세요. 얌전한 치매라고 하시는 분들은 말기 되기 전에 돌아가신 거예요.

  • 26. 하~!명언이네요
    '26.1.15 9:12 AM (142.120.xxx.249)

    얌전한 치매라고 하시는 분들은 말기 되기 전에 돌아가신 거예요. - 22222

  • 27. ㅇㅇㅇ
    '26.1.15 10:48 AM (120.142.xxx.17)

    시모가 치매가 점점 심해져가세요. 괄괄하고 말 함부로 했던 분이 얌전한 새색시처럼 바뀌셨어요. 얌전한 치매가 오신거죠. 시부 돌아가시고 나서 24시간 돌봐주시는 분과 집에 계시는데 어느 때부터 집에가시겠다고 떼쓰십니다. 요양사분이 달래고 달래다 안되면 나가서 택시타고 한바퀴 돌고 오신다고 합니다. 하루에 5번 그럴때도 있다고 하니 사람 들볶여 못살 일이지요.
    다 좋아도 이런 경우들이 생기면 쉬운 일이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9297 전 뉴이재명 39 ㅇㅇ 2026/02/20 2,010
1789296 레이디두아 일드 느낌이네요 2 2026/02/20 2,181
1789295 호들갑 호들갑 3 휴게소 2026/02/20 1,414
1789294 딸이 네일아트 배우고 싶어합니다 ᆢ 20 동백 2026/02/20 2,747
1789293 어제 아침에 매수한 사람 7 .... 2026/02/20 4,974
1789292 매화 개화 볼수 있는 곳 6 매화 2026/02/20 1,348
1789291 공모주는 상장당일 바로 팔아야하나요? 12 궁금 2026/02/20 2,229
1789290 무식을 생중계로 자랑하는 법원!!!! 7 같잖은전문가.. 2026/02/20 2,003
1789289 비트분말이 많아요~~ 5 50대 2026/02/20 1,227
1789288 엄마의 심각한 우울증 18 마지막 2026/02/20 6,862
1789287 그나저나 윤석열 관련 날과 시간들은 뭔가 희한하네요 2 ........ 2026/02/20 1,366
1789286 오늘 봄바바리 입으면ㅈ오바인가요? 12 .. 2026/02/20 2,946
1789285 댓글달아주신분들감사해요 13 2026/02/20 2,653
1789284 인바디 2달차 후기입니다 12 시려 2026/02/20 2,409
1789283 60대분들 80대후반 부모님들 어떻게 도와드리나요 ? 20 궁구미 2026/02/20 4,891
1789282 아들과 미국며느리를 힘들게 하는 한국 교포 시부모 27 에휴 2026/02/20 6,252
1789281 그럼 규제를 안 하면 서민들, 무주택자들에게 좋은거에요? 75 흥미롭다 2026/02/20 3,546
1789280 스텐바이미 안사도 되겠어요(돈굳음) 24 . . 2026/02/20 23,997
1789279 윤석열이 헌재판결 직후 총살집행 됐어야 하는 이유 19 ㅇㅇ 2026/02/20 2,848
1789278 마른 남자가 좋아요 19 새벽뻘글 2026/02/20 5,999
1789277 네이버 페이 받으세요. 4 ... 2026/02/20 1,982
1789276 명언 - 대화는 타인의 생명을 존중한다 ♧♧♧ 2026/02/20 1,425
1789275 50대.. 계단은동 괜찮을까요? 9 계단운동 2026/02/20 4,061
1789274 허리디스크환자 의자 추천 부탁드려요 6 후후 2026/02/20 1,437
1789273 집? 지금 살 필요 없잖아 17 ... 2026/02/20 5,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