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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다정하고 아내에게 잘하시는 남편만나신분들 연애때도 그랬나요?

... 조회수 : 3,487
작성일 : 2026-01-14 17:07:21

전 선보고 잠깐 만나보고 결혼하다보니 

실상을 잘몰랐는데

살아보니 지밖에 모르는 극 이기주의자네요..

다정하고 잘하시는 남편 만나신분들 너무 부러워요

결혼전에도 그렇게 다정하고 잘해주셨는지 궁금해요

딸한테 미리 어떤 남자를 만나야 한다고

댓글보고 주입시켜야겠어요

딸이나 저나 사람보는 눈이 너무 없어서요

다들 어떠셨나요?

 

IP : 222.112.xxx.15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14 5:09 PM (106.101.xxx.76)

    한결같이 잘해주는데
    이건 일방이 아닌 쌍방이에요
    제가 잘해야 더 잘해줘요

  • 2. 네 당근
    '26.1.14 5:12 PM (218.54.xxx.254)

    연애때 잘해줬죠.
    다정한 성격.
    결혼하고도 다정한데 윗분말대로 저도 다정하게 대하고 제가 잘하면 더 잘해요.

  • 3.
    '26.1.14 5:14 PM (221.149.xxx.36)

    직장커플이에요. 원래 그런 사람이랑 연애해서 결혼했어요. 원래 다정한데 나랑 연애할때 나한테 정말 극다정했고요. 문제는 결혼후에도 모든 사람에게 무차별적(?)으로 다정한게 너무 힘들어서 그런것때문에 많이 싸웠고요. 이후 많이 교화가 되어서 이제 나름 선별적으로(?) 사람들에게 잘 합니다.
    그런데 애들 태어나니 나한테는 덜 다정해지고 애들한테는 무한 다정해요. 애들한테 다정하니 나한테 덜해도 그러려니 해요

  • 4. 에이
    '26.1.14 5:14 P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남자는 동물이죠
    식욕 성욕이 젤 먼저인
    잘해준다면 저 욕구를 여우처럼 조리하는 와이프일텐데
    전 안할려구요
    애 수유할때 지 배고픔에 고기우적우적 씹던 잊을수 없는 이기심

  • 5. 진짜
    '26.1.14 5:15 PM (118.235.xxx.190)

    쌍방 제부가 진짜 양아치 같고 자기만 알아서 결혼 반대 엄청했는데
    동생은 반대로 남을 엄청 챙기는 스타일
    결혼 10년 지나니 제부도 많이 변했어요

  • 6. 연애때는
    '26.1.14 5:15 PM (211.234.xxx.196)

    입의 혀같이 잘 해줬었는데 이젠 저밖에 몰라요

  • 7. ...
    '26.1.14 5:16 PM (106.101.xxx.7)

    저 남자한테 별로 관심없고 까다로운 편이라
    남자가 조금만 이상한 점 보이면
    바로 짤라버리는 스타일이었는데
    저희 남편은 회사 선배였는데
    1년 보는 동안에 너무나 변함없이 사람이 좋은거예요.
    선량하고 다정하고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그래서 사귀기 시작했어요.
    365일 매일 보는 사람이라 확실한 검증이 가능했다고 생각해요.
    ㅎㅎㅎㅎ

  • 8. 쌍방
    '26.1.14 5:19 PM (119.203.xxx.70)

    일단 서로 우리둘은 사랑한다는 마음이 있어야 오해가 잘 풀려요.
    7년 연애하고 결혼해도 처음에는 1-2년은 엄청나게 싸우고 힘들다가
    서로 맞춰가면서 점점 잘해줘요.

    기본 성향 자체가 선해요.
    바른 생활맨이예요.
    공중도덕 잘 지키는 것 보고 반했어요.
    공중도덕 잘 지키고 없는 사람들에게 잘 하는 사람들은 기본은 가더라고요.

  • 9. ...
    '26.1.14 5:19 PM (58.29.xxx.91)

    연애 때도 자상하고 배려많았는데 결혼 후에는 더 잘하네요.
    물론 저도 남편이 누구보다 일순위고 진심으로 아끼고 챙깁니다. 서로 잘하는 거죠.

  • 10. ...
    '26.1.14 5:22 PM (58.29.xxx.91)

    따님에게 연애 상대랑 많이 부딪혀보고 싸워도보고 하라고 하세요. 술도 많이 먹여보구요. 좋은 상황에서 본성은 잘 안나와요. 상대와 언쟁할 때 어떤 태도인지 불편한 상황에서 어떤 자세를 취하는지 관찰하는 게 필요해요

  • 11. 대부분은
    '26.1.14 5:23 PM (125.178.xxx.170)

    연애때도 잘 해주는 사람이 유지가 되죠.

  • 12. 심플
    '26.1.14 5:26 PM (122.32.xxx.106)

    의식주 엉망인 오지여행 일주일 같이 가보고 결혼결정해야죠
    본늠이 3일차에는 터져나오는

  • 13. 음..
    '26.1.14 5:27 PM (1.230.xxx.192)

    이런 말 하면 웃기지만
    저는 저에게 안 맞춰 주는 남자랑
    아예 타협을 안 했어요.

    그러다 보니
    그냥 딱 보기만 해도
    저 여자는 맞춰주어야 만나겠구나~로 보여서인지
    안 맞추려고 하는 남자들은
    저를 그냥 싫어하더라구요.

    결혼 20년 넘었지만 여전히 잘 맞춰주구요.

  • 14. ㅅㅈㅅ
    '26.1.14 5:27 PM (211.234.xxx.71)

    연애때는 다 잘해주지 않나요
    근데 여자가 잘한다고 더 잘해주는게 모든 남자가 당연한건 아니에요
    강약약강 스타일들도 있어요
    잘해주면 기세등등?해서 까칠
    내가 까칠하게 대하면 눈치보고 온순해지는 스타일
    왜 그렇게 어리석게 사는지...
    나도 남편한테 다정하고 싶다

  • 15. ㅇㅇ
    '26.1.14 5:35 PM (49.164.xxx.30)

    저 선보고 5개월만에 결혼했는데 그때도 엄청 다정했는데 결혼하고 14년됐는데 똑같아요. 저 지금까지 가족들한테 화내는걸 본 적이 없어요. 애들한테도 한없이 다정해요
    근데 보니까 타고난 성격이고. .누구랑 결혼했어도 잘 살았을거에요

  • 16.
    '26.1.14 5:36 PM (112.153.xxx.225)

    연애때 너무 잘해주고 다정해서 결혼했어요
    결혼후 20년 다정함이 10분의 1로 줄었어요
    하지만 다른 남자들보단 나아보여요
    집안일 하고 아이 낳고 키우는거에 늘 고마워하고
    못생겼는데ㅠㅠ예쁘다고 말이라도 해줘요
    돈버는 유세 1도 없어요
    지금은 흔하지만
    15년전에 동네 아줌마가 남편이 음식물쓰레기 버려주는 비결이 뭐냐고 묻더라고요

  • 17. 1.230님
    '26.1.14 5:36 PM (118.235.xxx.190)

    솔까 피해야할 상

  • 18. ...
    '26.1.14 5:40 PM (220.117.xxx.100)

    친정 부모님이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셨어요
    그냥 공주로 떠받들어 주셨다는게 아니라 해야할 거 말아야 할 것, 누군가 너를 어떻게 대하는가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나쁘게 대하는 사람을 대하는 법, 좋은 사람에게 보여줘야 하는 모습 등..
    덕분에 만나서 잘보이려 해도 사이사이 이상한 힌트를 주는 사람들을 잘 걸러냈다고 생각해요
    다른 말로 하면 나와 궁합이 안 맞는, 혹은 제가 사는 기준과 너무나 다른 사람들을 걸러냈다고 할 수도 있겠네요

    지금의 남편은 튀거나 오바하는거 없이 편안하게 잘 해줬고 제가 배울 점이 많고 어른스러웠어요
    그러면서도 저와 있을 때는 저에게 콩깍지 씌여서 잘해줬고요
    지금도 그냥 저만 보며 웃으며 좋아하고 안아주고 쓰다듬어주고 해요
    양가 부모님께도 잘하고 아이들에게도 넘나 자상한 아빠고요
    말주변이 화려하거나 이벤트 이런거에 능숙한 사람이 아닌데 결혼한지 35년째인 지금까지 한결같은 모습은 감탄스러워요
    부족하고 들쑥날쑥한 저를 품어주고 예뻐해주고 진심으로 저를 위해주는걸 알 수 있어서 감사한 배우자죠
    저도 남편에게 잘해요
    둘 다 편안히 안아주고 웃어주고 재잘대고 사랑한다 고맙다를 입에 달고사는 부부로 살고 있어요

  • 19. 최고의 남편?
    '26.1.14 5:41 PM (218.235.xxx.83)

    최수종 부르셨습니까?

  • 20. ...
    '26.1.14 5:42 PM (118.37.xxx.223)

    1.230님이 왜 피해야될 상인가요
    이왕이면 맞춰주는 사람이 좋죠 뭘

  • 21. ..
    '26.1.14 5:43 PM (106.101.xxx.213)

    그집안 분위기를 봐야 하더라구요. 시아버지가 시어머니를 어떻게 대하는지 보면 답이 보여요. 젊을때는 다를지 몰라도 나이들수록 똑 닮아가요.

  • 22. 너무
    '26.1.14 5:50 PM (218.159.xxx.6)

    일방적으로 한사람 한테로 맞춰주는 사람 입장으로선 안좋겠죠
    서로 맞춰 가면서 살아가야 오래 간답니다

  • 23. ..
    '26.1.14 5:55 PM (223.38.xxx.186)

    제가 남편과 결혼 하겠다고 허락을 구할때 저희 아버지 말씀이,
    "000씨 아들이라 허락한다."였어요.
    저희 아버지가 시아버지 성품을 아시니 믿고 승락하셨죠.

  • 24. ..
    '26.1.14 5:57 PM (221.139.xxx.130)

    본인이 좋은 사람이고 상대에게 진실되게 잘해주면
    자연스럽게 그런 사람 만나게 되지 않나요?
    결혼이 뭐 대접받으려고 하는 것도 아니구요

    나는 너무 괜찮은데 보는 눈이 없어서 선택을 잘못했다
    이건 그냥 자기위주 생각이죠

  • 25. ...
    '26.1.14 5:58 PM (118.37.xxx.223)

    최수종은 부인에게 잘 할지는 몰라도 넘 가볍다고 봄

  • 26. ...
    '26.1.14 5:59 PM (115.22.xxx.169)

    대화를 많이했어요. 질문도 하고요.
    거기에 무조건 좋은대답, 모범적인 대답하는사람은 사기꾼일 확률이 커요.
    나보다 더 착하다거나 나보다 더 잘난 사람을 찾는사람들은
    그런사람이 자신은 되어본적이 없으니 상대가 모범적인말을 하면
    저렇게 바르게 살아서 저런말을 하는구나 믿게되고 말만 번드르르한 사람에
    잘 속을수있음
    그냥 나와 비슷하고 잘맞는사람을 찾는사람들이 좋은짝을 잘 찾아요.
    대답에 따라 나와 잘맞는지 아닌지 딱 알잖아요. 상대가 어떤 척을 할수없죠

  • 27. ㅇㅇ
    '26.1.14 6:09 PM (89.147.xxx.127)

    저요. 이 세상에서 날 이렇게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있구나 라고 느껴지는 사람이에요.

  • 28. 블루밍v
    '26.1.14 6:15 PM (218.238.xxx.229)

    저장해요^^

  • 29. ....
    '26.1.14 6:16 PM (58.78.xxx.169)

    남편 혼자 애태우던 때 < 연애시절 < 결혼직후 < < 24년차인 현재까지 자상함이 계속 커지는 것 보면 타고난 성향인 것 같아요.
    제 경우 가부장적이지 않고 자상한 아버지를 보고 자라면서 아버지의 행동이 최소한의 기준점이 된 것 같아요. 먼저 결혼한 친구들이 자기 남편 어떻다고 자랑하면 속으로 '뭐래, 그 정도는 환갑 넘은 울 아버지도 기본으로 하는데 당연한 거 아냐?' 싶었어요.

  • 30. ..
    '26.1.14 6:29 PM (223.39.xxx.137)

    천성이 예민하고 소심해서 잘해주는 사람, 선한 사람만 만났어요.
    인품과 능력만 봤어요. 아, 외모도요.

  • 31. 배려
    '26.1.14 6:38 PM (180.228.xxx.184)

    자상 이런건 타고 나야하는것 같아요.
    학습과 훈련이 되긴 하겠지만 급할땐 본인 기질 나오니까요.
    남편은 다행히 타고난 사람이예요. 여성성이 강한데.. 자상하고 배려심이 많아요. 전 반대로 남성성이 강한 여자구요.

  • 32. 이뻐
    '26.1.14 6:46 PM (211.251.xxx.199)

    연애 해보면 모를수가 없을텐데
    맞선이라도 만남 기간이 짧으셨나

  • 33. 0000
    '26.1.14 6:50 PM (182.221.xxx.29)

    바람피고 맨날 맞는 엄마보고 자라서 남자기피증생겨서 엄청 테스트해보고 결혼했어요.
    집가난한건 어쩔수없지만 인성은 못바꾸니까요
    딸은 크좀크고 자기좋다고 하면 다 사귀던데요~.
    귀아프게 말해도 소용없음

  • 34. ~~
    '26.1.14 6:56 PM (116.39.xxx.174)

    연애때 잘해주긴 했는데 결혼하고 더 잘해요.
    특징이 내 시람한테 잘하는 스타일이더라구요.
    원래는 좀차갑고 사람정리 잘하는 칼같은 스타일이에요.
    이사람도 이사람인데 시아버님이 되게 가정적이고
    본인딸한테 엄청나게 잘해요.
    그성격 그대로에요~~ 본인 부모님 특히 아버지 성격 그대로
    물려받는것 같아요!!
    결혼 18년 차인데 시아버지가 제생일날 선물 보내주세요^^:
    남편도 그만큼 잘해요...

  • 35. 먼지구름
    '26.1.14 7:00 PM (211.115.xxx.106)

    제가 그런 자상한남편이랑 사는데 연애때도 그랬지만 그러고도 변하는 사람들도 많잖아요
    전 그냥 뽑기운이 좋았다 싶어요

  • 36. 나무크
    '26.1.14 7:58 PM (180.70.xxx.195)

    연애때도 잘 하긴했는데 결혼하니 더 자상해요. 내사랑에게 더 잘하는 스타일이요 다른사람에게는 까칠하고 칼같은 사람이더라고요. 외식이라도 나가면 식구들 챙기느라 궁댕이 들썩들썩 하는스탈. 아들이 고대로 닮아서 엄청 다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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