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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버스타고 다니다 보니 빨라

.. 조회수 : 2,089
작성일 : 2026-01-14 14:24:50

되도록이면 대중교통 이용하는데요

버스 타고 다니다 보니

행동이 빨라지고 눈치도 빨라지고

서서 가던 앉아가던 타자마자 출발하기 전에 자리를 잡아야 해요.

좀 늦으면 허리 꺽이며 홱가닥 할 각오를 해야구요.

교통카드는 손에 쥐고 한 번에 찍어지게 딱 갖다 대야구요.

어쩌다 몇 번 에러나면 눈치 엄청 보임.

뒷 사람들한테 미안.

내려야 할 정류장이 다가 오면  신호대기에 버스 서 있을때

얼른 문 앞으로 가서 기다려야 해요.

정류장어 버스가 들어설때 내가 타겠다는 어필을 해야 해요.

임산부. 노약자에겐 치명적이예요.

웃긴건

버스 타는 초창기엔 막 욕했어요.

승객이 다 앉고. 자리 잡고 출발하지 했거든요.

익숙해 지니까  이 빠름 빠름이 편해요. ㅜㅜ

그래도

승객이 다 앉고 출발

버스가 멈추면 일어나서 내리기.

이거 됐음 좋겠어요.

 

IP : 118.235.xxx.12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14 2:27 PM (223.39.xxx.156)

    이거는 오히려 시골은 이미 정착되었어요ㅜㅋㅋ 노인들이 주된 승객이다보니 미리 하차 준비하다 넘어지면 그거 다 버스회사 상대로 청구하고 본대요. 노인들이니 할일 없어 병원 들어가면 안 나오고. 노인들이 일어나면 버스기사가 난리쳐요. 정지하고 나오라고요.

  • 2. ..
    '26.1.14 2:30 PM (125.132.xxx.165)

    경기도 분당인데

    마을버스는 다 쓰신대로에요
    광역버스도요
    기사님들이 오히려 미리 일어나지 말라고 앉으라고 해요
    정차하면 나오리 하고요

    에러나면 눈치 보이는건 어쩔수 없구요.
    누가 뭐라 하지 않지마 내가 미안한거죠

    버스도 왠만하면 정류소에 알아서 정차해서
    내다 탈 버스 아님 드냥 등 돌리고 서있어ㅇ요

  • 3.
    '26.1.14 2:30 PM (118.235.xxx.124)

    시골은 다행이네요.
    이쪽 버스는 아직 멀은듯요. 할머니 내리실땐 내가 다 조마 조마 해서
    짐 있으면 벌떡 일어나 할머니 도와 짐 내려 드리고 다시 타거든요.

  • 4. ..
    '26.1.14 2:32 PM (118.235.xxx.139)

    어느 경기도버스가 그래요?
    자리잡기전에 버스출발해서 다치면 기사책임인데 누가 그래요?
    저는 일산사는데 버스멈추면 일어나서 내리라고 여기저기 써 있고 그렇게 하는데요.
    경기도 어디사세요?

  • 5. 요즘은
    '26.1.14 2:37 PM (220.117.xxx.100)

    출발 전후로 서있으면 뭐라고 해요
    다 앉으라고 하고 특히 노약자분들은 앉으신 다음에 출발하는데요
    서울도 그렇고 제가 한번씩 가는 경기도 신도시도 그렇던데요

  • 6.
    '26.1.14 2:38 PM (118.235.xxx.124)

    저희도 광역버스는 앉으면 출발. 멈추면 내림 이거 되요.
    시내버스가 그런편이죠.
    저흰 경기남부예요~ 일산은 좋군요.

  • 7. 어딘지
    '26.1.14 2:52 PM (218.55.xxx.16)

    경기남부 애매하게 쓰지마시고
    딱 지역을 정확하게 쓰시죠.
    누가보면 경기도 전체가 다 그런줄 알겠어요.
    저는 동탄 사는데 여기 대중교통이 안 좋아 사실 시내버스는 거의 못타보고
    서울가는 광역버스만 타요.
    그치만 항상 고속도로 들어가기전 안전벨트 안내방송 나오고
    차가 멈춰야 일어서서 하차합니다.
    2층버스는 더더욱 그렇구요.

  • 8.
    '26.1.14 3:04 PM (183.99.xxx.230)

    광역 버스는 친절해요. 안전벨트 메라는 안내도 해 주시고
    주로 시내버스가 그러죠.
    이게 무슨 지역 비하에 들어가나요?
    걍 시내버스 타고 다니는 입장에서 얘기 한 것 뿐인데요.

  • 9. 시내버스도
    '26.1.14 3:33 PM (112.168.xxx.146)

    시내버스도 안그래요
    경기남부에요 그냥 원글님이 너무 의식하시는 듯

  • 10.
    '26.1.14 4:28 PM (117.111.xxx.8)

    전 원글님 무슨 말씀 하시는지
    알아요,
    버스들이 정류장 그냥 통과해서
    넋 놓고 앉아 있다가 놓친 적 많아요 ㅋ
    정류장 정차 버튼도 눌렀는데,
    그냥 지나쳐 세워 달라고 외친 적도 많구요.
    전 외국 살다 오고,
    그전에는 대중 교통 이용을 잘 안해봐서,
    처음에 적응 하는데 좀 힘들기는 했어요,
    한국 사람들, 너무 빠릿빠릿해 ㅠㅠ
    이럼서요 ㅋ
    이젠 제법 적응해서 잘 타고 다니고 있고,
    대중 교통 너무 감사해서 항상 인사하고
    타고 내리고 하긴 하지만,
    쪼금만 여유 있게 운행 했으면 하는
    마음도 있네요

  • 11.
    '26.1.14 5:52 PM (183.99.xxx.230)

    내가 뭘 의식해요?
    버스에서 글 쓰고 있었는데요.
    역시나 내릴때 다들 달리는 버스에서 문 앞에 나와 서서 내릴때 기다리며 버스카드 찍고 서서 기다리는 준비성 높은(?)
    사람들. 그 끄트머리쯤에 저 포함. ㅎㅎ
    국민성인가? 하고 말았네요.

  • 12. 남양주
    '26.1.14 6:19 PM (106.102.xxx.108)

    진접읍 거기 동네 같아요.
    1억대 23평 구축 아파트 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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