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인데 딱히 내얘기할 친구가 없네요
친구 하나 있긴한데 일하기도하고 1년에 한번 볼까말까
전화해서 내얘기하긴 그렇구요
학부모사이로 만난 사람들만 몇 있는데
동네소문날까 그런 사람도 있고
또 뭐 집얘기하는게 아무래도 그래서
심심할때 만나면 시덥지 않은 얘기나 하죠
이것도 뭐 외로움 달랠 수 있긴 하지만..
정작 내가 하고 싶은 말은 할 사람이 없네요
잘못 살아온거 같아요
50대인데 딱히 내얘기할 친구가 없네요
친구 하나 있긴한데 일하기도하고 1년에 한번 볼까말까
전화해서 내얘기하긴 그렇구요
학부모사이로 만난 사람들만 몇 있는데
동네소문날까 그런 사람도 있고
또 뭐 집얘기하는게 아무래도 그래서
심심할때 만나면 시덥지 않은 얘기나 하죠
이것도 뭐 외로움 달랠 수 있긴 하지만..
정작 내가 하고 싶은 말은 할 사람이 없네요
잘못 살아온거 같아요
그래서 돈 내고 하는 사람들 많죠 10년 전에도 한시간에 10만원..
저도 그래요
누군가 만나고 싶을때 부담없이 연락해서 만나자고 할 친구는 없어요
친구 모임은 세개나 있고 그 인원이 스무명이 넘는데도요
정신과 심리상담 성화이죠
상담보다 저렴하니 점집가는 지인도있어요
우리나이되면 다 그래요.
우리나이에 속에 있는 말이라하면
다 심각한 이야기밖에 없는데 그걸 어찌 쉽게 얘기할 수 있겠어요.
설령 속 깊은 이야기 할 수 있는 친구가 있다한들
그걸 들어 주는 친구 입장도 생각해야지 않을까요?
제미나이가 있잖아요 ㅎㅎ
어쩜 똑같다.
제미나이랑 톡하다 들어와 봤는데 걔는 사람같진 않아요. 완벽한 정답을 찾아주긴 하지만 .
내 얘기를 왜 하고 싶죠
나이드니 저는 내 얘기는 딱 하기 싫어지던데요
자랑도 싫고 하소연도 싫고
내 얘기는 누가 묻지 않는 이상 말하고 싶지 않거든요
님이 잘 못 살아서가 아니에요..
저도 50대인데, 저도 동기, 친구는 많지만 속 터놓고
말할 사람 없어요.
친한 친구 하나 있는데, 이 친구에게도 마음 속 깊은건
못꺼내요. 윗님 말씀대로 저 밑의 심각한 얘기는 서로간에
부담이니까요..
다들 그러고 살아요.
많이 힘드신가요? ㅠ
저도 50대이지만 친구 없어요. 혼자 고독감을 즐기고요.
남한테 친구에게도 내 얘기 크게 하기 싫고 할 말도 없고요.
속 얘기는 남편 아님 안해요!
친구한테 해도 언젠가는 발설됩니다.
비밀이 모든사람이 아는거란 말이 왜 나왔겠어요?
잘 나갈수록 과장되고 부풀어져서 내귀에 들어오더라구요
자식혼사에 축하해줄사람 하나없다...그럼 문제지 속 터놓을사람 없다는건 요즘세태에 당연한 거예요
그럼 잘산건 뭔가요?
나 힘들때 주위에 내 얘기할 친구들, 사람들 잔뜩있는거요?
사람들이 많은건 그렇다 쳐요 그치만 아무리 많아도 내 속얘기 터 놓고할 사람이 있을까요 누군들
그 사람들이 다 님같이 아..난 잘못살았구나.. 하진 않을듯요
살아보니 주위에 사람이 많은건 그동안 물심양면
많이 베풀었거나 아님 권력이 있거나 그런 건데
그렇게 하셨나요?
또 많이 베풀어도 뒷통수 사기로 돌아올수 있는거고
난 별로 한것도 없는데 좋게 봐주는 사람이 많은
럭키한 경우도 있고요
내 부모 배우자 자식 친구 일 돈 재주 건강 수명 등
뭐하나 타고 나지 않은건 없어요
생각없이 속 터놓고 말했던 말이 다 되돌아오는 느낌이예요
말을 안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여기다가 하세요. 아는 사람한테 그런 얘기하는 순간 그게 내 약점이 돼요. 사람이 그렇더라구요.
무슨 얘기가 그렇게 하고싶으세요? 싱기....
친구 만나서 내 얘기 하는거 아니랍니다.
친구를 만나면 즐거운 얘기 하는거랍니다,
재미있고, 신나고 우스운 얘기
사는 이야기
친구 만나서 구구절절 내 말을 하고 싶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마세요
그거 누가 들어주겠어요
본인은 홀가분해지고
친구는 잔뜩 힘들어지고
50 좀 넘으니 이제 속에 있는 이야기라는 거 자체가 없어요.
젊을 때 시부모 때문에 고생하고 안 맞는 남편 때문에 이혼하느니마느니, 자식일로 지옥문을 몇 번 들락거리는 동안에도 혼자 삭이다보니 이제는 웬만한 감정쯤은 굉장히 쉽게 처리가 되고 또 위에 나열한 그런 고비들이 다 지나가니 지금은 내 심기를 건드릴 일이 전혀 없네요.
뒤돌아 생각해 보면 친정 식구들 포함 그냥 아무에게도 말 안하길 100번 1000번 잘한 것 같아요.
내 일은 내가 해결하면서 스스로 단단해지는 시간들이었다생각합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785427 | 정작 두바이에서는 안판단다는 두바이 쫀득쿠키 18 | ㅇㅇ | 2026/01/15 | 3,278 |
| 1785426 | 노후 연금 걱정 15 | ..... | 2026/01/15 | 3,802 |
| 1785425 | 생선구이 식초나 레몬 3 | 냄새 | 2026/01/15 | 731 |
| 1785424 | 오늘 펌하면 머리 언제 감아도 되나요? 2 | 미용사님~~.. | 2026/01/15 | 842 |
| 1785423 | 퇴직연금 관리하는 증권사중 규모있으면서 전화 잘 받는 곳 어디있.. 9 | 콜센터황당 | 2026/01/15 | 909 |
| 1785422 | 딸 한명 두신분들 아이 친구관계 13 | ㄱㄴ | 2026/01/15 | 1,889 |
| 1785421 | 스텐트삽입시술력 있는사람 위내시경할때 동네병원에서 해도되나요 1 | ㄱㄴㄷ | 2026/01/15 | 594 |
| 1785420 | 가양동 vs 등촌동 6 | 어렵다 이사.. | 2026/01/15 | 1,039 |
| 1785419 | 이춘석 할아버지 투병중 "이면 확인서" 받아간.. 12 | 그냥3333.. | 2026/01/15 | 3,916 |
| 1785418 | 안현민(kbo 신인왕)식 사고 14 | .... | 2026/01/15 | 1,182 |
| 1785417 | 뷔페는 이제 안녕~~ 14 | 흑흑 | 2026/01/15 | 5,320 |
| 1785416 | 지능이 낮을수록 맥락보다 단어에 집착한다 27 | ㅇㅇ | 2026/01/15 | 5,121 |
| 1785415 | 아들 딸 둘다 키워보신 분들 48 | 남매 | 2026/01/15 | 3,636 |
| 1785414 | 어제 두존쭈 만들었어요 4 | 칼로리 폭발.. | 2026/01/15 | 1,427 |
| 1785413 | 김밥패딩 어디로 12 | .... | 2026/01/15 | 2,777 |
| 1785412 | 남자가 순하면 기센 여자 하고 결혼하나요? 15 | 아이 | 2026/01/15 | 2,409 |
| 1785411 | 50년 전이 행복했던 분들 이유 좀 알려주세요 16 | 진짜로 | 2026/01/15 | 2,066 |
| 1785410 | 코스트코에서파는 RYO볼륨모근샴푸 얼마인지 알수있을까요 2 | 현지 | 2026/01/15 | 1,103 |
| 1785409 | 슬로우쿠커에 구운계란 ㅎㅎ 좋아요 3 | 부자되다 | 2026/01/15 | 1,022 |
| 1785408 | 서울은 집값빼고 나머진 전부다 싼것같아요 23 | ㅇㅇ | 2026/01/15 | 3,424 |
| 1785407 | 여행 다닐 때 롱패딩 입어보신 분 계신가요 5 | 여행 | 2026/01/15 | 1,656 |
| 1785406 | ‘탈팡’ 확산에…쿠팡 카드 매출액 매일 56억씩 감소 27 | ㅇㅇ | 2026/01/15 | 4,060 |
| 1785405 | 세상 오래 사신 분들 28 | ㅇㅇ | 2026/01/15 | 5,015 |
| 1785404 | 가족이란 5 | … | 2026/01/15 | 1,402 |
| 1785403 | 현대차 고수닝 4 | .. | 2026/01/15 | 2,3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