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빛나지 않아도 되는 이유

겨울 햇살 조회수 : 3,114
작성일 : 2026-01-13 16:05:51

어제 어떤 글에 달려 있는 댓글들이 너무 좋았는데 잘 기억이 안 나요.

누구나 빛날 수는 없지만

빛나지 않아도 괜찮은 이유에 관한 것들이었어요.

어두우면 청소 깔끔하게 하지 않아도 눈에 띄지 않는다, 이런 취지의 댓글이 하나 있었던 것 같구요...

마음에 남아서 다시 찾아 읽어보려고 하니

도무지 찾을 수가 없네요.

원글 찾아주셔도 좋고,

내 인생이 빛나지 않아도 좋은 이유 적어 주셔도 좋겠어요.

생각날 때마다 읽어볼게요.

IP : 1.254.xxx.1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1.13 4:07 PM (125.133.xxx.252)

    별은 낮에도 있지만, 빛나지 않아요. 밤에만 빛나죠

  • 2. 쓸개코
    '26.1.13 4:07 PM (175.194.xxx.121)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4139052

  • 3. ..
    '26.1.13 4:09 PM (106.102.xxx.39)

    우리는 흔히 왜 사느냐고 인생의 의미를 묻습니다.
    그러나 삶에는 특별한 의미가 없습니다.
    인생은 의미를 갖고 사는 게 아니라 그냥 사는 겁니다.
    삶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지 마세요.
    그러면 또 하나의 굴레만 늘어나게 됩니다.


    우리 인생은 길가에 피어 있는 한 포기 풀꽃과 같습니다.
    길가에 풀처럼 그냥 살면 됩니다.
    나는 특별한 존재다, 나는 특별해야 한다, 이런 생각 때문에

    자신의 하루 하루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늘 초조하고 불안하고 후회하는 것입니다.
    특별한 존재가 아님을 알면, 특별한 존재가 되고
    특별한 존재라고 잘못 알고 있으면, 어리석은 중생이 되는 겁니다.


    내가 특별한 존재라는 생각을 내려놓고

    길가에 피어 있는 한 포기 풀꽃같은 존재라는 것을 자각한다면
    인생이 그대로 자유롭습니다.
    내가 남보다 잘 나고 싶고 특별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인생이 피곤한 겁니다.
    진정으로 자유를 원하고 행복을 원한다면 마음을 가볍게 갖길 바랍니다.
    그러면 스스로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삶이 별게 아닌 줄 알면, 도리어 삶이 위대해 집니다.

    법륜스님

  • 4. 이유를 찾을
    '26.1.13 4:13 PM (119.71.xxx.160)

    필요도 없어요. 빛나거나 말거나 관심 끄면됨.

    안중요하니까요

  • 5. ㅇㅇ
    '26.1.13 4:21 PM (211.251.xxx.199)

    BTS 의 소우주라는 노래의 가사에요
    이래서 아미들이 방탄이들을 사랑했지요^^


    반짝이는 별빛들, 깜빡이는 불 켜진 건물 우린 빛나고 있네 각자의 방 각자의 별에서..."
    "어두운 밤 외로워 마, 별처럼 다 우린 빛나, 사라지지 마 큰 존재니까 Let us shine"
    "어쩌면 이 밤의 표정이 이토록 또 아름다운 건 저 별들도 불빛도 아닌 우리 때문일 거야"
    "우린 가장 깊은 밤에 더 빛나는 별빛, 밤이 깊을수록 더 빛나는 별빛" 등.
    1

  • 6. 쓸개코
    '26.1.13 4:24 PM (175.194.xxx.121)

    맞다.. 소우주 가사가 참 좋죠.

  • 7. 뉴욕털게
    '26.1.13 4:42 PM (210.91.xxx.161)

    제가 요즘 이유튜브로 마음의 짐을 조금씩 벗으려합니다https://youtu.be/GAFMp0GdVZA?si=KQY-E7AA1AtSo0OI

  • 8. 점두개님
    '26.1.13 4:48 PM (61.77.xxx.109)

    법륜스님 말씀중에서 저 구절 저도 무척 좋아합니다.
    감사합니다

  • 9. 나는 반딧불
    '26.1.13 11:17 PM (58.29.xxx.131)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 테니까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한참 동안 찾았던 내 손톱

    하늘로 올라가 초승달 돼 버렸지

    주워 담을 수도 없게 너무 멀리 갔죠

    누가 저기 걸어놨어 누가 저기 걸어놨어

    우주에서 무주로 날아온

    밤하늘의 별들이 반딧불이 돼 버렸지

    내가 널 만난 것처럼 마치 약속한 것처럼

    나는 다시 태어났지 나는 다시 태어났지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란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 테니까

  • 10. 나는 반딧불
    '26.1.13 11:19 PM (58.29.xxx.131)

    이 노래가 떠 오릅니다.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 테니까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한참 동안 찾았던 내 손톱
    하늘로 올라가 초승달 돼 버렸지
    주워 담을 수도 없게 너무 멀리 갔죠
    누가 저기 걸어놨어 누가 저기 걸어놨어
    우주에서 무주로 날아온
    밤하늘의 별들이 반딧불이 돼 버렸지

    내가 널 만난 것처럼 마치 약속한 것처럼
    나는 다시 태어났지 나는 다시 태어났지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란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 테니까

  • 11. mimosa
    '26.1.14 7:55 AM (73.152.xxx.232)

    thank you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6517 국물육수 어떤게 무난한가요 1 2026/01/18 1,181
1786516 국민연금이요.. 4 ... 2026/01/18 2,073
1786515 명절에 작은집들 사위 며느리 설거지 안해요 14 2026/01/18 3,694
1786514 이혼 사실을 밝혀야 하나요? 5 2026/01/18 3,315
1786513 이광수/이명수/봉지욱 먹방 너무 웃겨요 5 너무 웃겨서.. 2026/01/18 1,754
1786512 똘똘한 한 채' 겨냥했다…靑 "보유세·양도세 개편 검토.. 22 …. 2026/01/18 4,895
1786511 바스켓형 에어프라이어 추천해 주세요 3 소미 2026/01/18 587
1786510 오메가3 뭐 드시나요? 13 ㄹㄹ 2026/01/18 1,849
1786509 전현무 얼굴에 뭐한건가요 17 우와 2026/01/18 13,947
1786508 국힘 새 당명 뭐로 하든 윤어게인당 아닌가 8 그냥냅둬 2026/01/18 603
1786507 최강록님 진짜 좋아요 21 ㅇㅇ 2026/01/18 4,157
1786506 이혜훈 청문회를 왜 국짐이 못하게하는지 13 2026/01/18 2,039
1786505 개인적으로 남편 탈모에 효과 본 식품, 나의 탈모 가속시킨 식품.. 22 영통 2026/01/18 3,687
1786504 남해초 시금치 박스로 사신분 13 최근 2026/01/18 3,183
1786503 20대 중후반 아이들 스투시 좋아하나요? 10 ㅁㅁㅁ 2026/01/18 1,706
1786502 한식조리사 자격증 따기 어렵죠? 16 궁금 2026/01/18 1,917
1786501 고등학생들 친구한테 돈꿔주고 그러나요? 17 ... 2026/01/18 1,172
1786500 배추김치 겉잎만으로 찌게 맛있게 될까요? 4 ... 2026/01/18 966
1786499 미국, 담배회사들로부터 300조 배상 받아 ㅇㅇ 2026/01/18 652
1786498 연애 못할때... 사람만나는 장소가 제한적이어서 못한다는 말 7 2026/01/18 1,294
1786497 집 사는거 포기한 편안한 50대예요(펑) 60 ... 2026/01/18 20,499
1786496 서울근교에 이쁘고 커피 진짜맛난곳 10 ....이쁘.. 2026/01/18 2,437
1786495 공장형 병원에누워 레이저 받고있자니... 6 . . . .. 2026/01/18 2,923
1786494 지방 노후 된 건물은 어떻게 팔아야할까요? 4 .... 2026/01/18 2,136
1786493 수시폐지 42 제발 2026/01/18 4,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