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참기름 짜서 드시는 분들 질문드려요.

의문 조회수 : 1,090
작성일 : 2026-01-13 11:02:10

친정엄마가 참기름을 짜서 드시고 싶어 하시는데 

정작 침깨는 중국산을 사서 기름을 내시려고 하네요?

그러면 공임비 포함 10만원 안팍, 7~8병정도 나오나봐요.

그래서 국산깨를 짜야지 왜 그러냐고 했더니 

그동안 계속 그렇게 하셨었다는 거에요. 주변 할머니들도 다 그러신다면서..

국산깨가 너무 비싸서이기도 하고 중국산 햇참깨라는 믿음(?)도 있으시더라구요.

전 얻어먹기만 하다가 이번에야 그런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이럴거면 그냥 방앗간에서 그때그때 국산 참깨로 짜낸 참기름 한병 사먹는게 낫지 않냐고 했더니 아니래요. 직접 짜는게 맛있다면서...전 좀 이해가 안되는데... 일부러 중국산 깨를 짜서 드시는 분들이 또 계신지 궁금해요.

 

IP : 222.235.xxx.5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6.1.13 11:05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어른들 많이 그렇게 해요
    국산은 워낙 비싸고
    참깨는 또 인도 그런곳보다 중국산이 좋다네요

    그런데 저같은 경우 정직한맛으로 짜주는 방앗간 정해두고
    그냥 배달로 먹어요
    방앗간이라고 다 같은맛이아닌 식용유 넣어짜는곳도 많고
    실상 알면 엄청 웃겨?요

  • 2. 그게
    '26.1.13 11:06 AM (118.235.xxx.10)

    기름류고 뜨겁게 짜는 거라 국내산이어도 기름인 상태로 묵으면 맛이 없어지고 쩐내 나요

  • 3. 참기름
    '26.1.13 11:06 AM (180.83.xxx.182)

    대부분 중국산일걸요. 국산참기름은 1병에 3-4만원해요

  • 4. 태블릿
    '26.1.13 11:06 AM (183.106.xxx.209)

    국산참깨의 값이 사악합니다 중국산이면 1/3이지만 요즘은 인도산이 널렸답니다
    중국산인지 인도산인지 확인필요합니다

  • 5. ..
    '26.1.13 11:09 AM (169.211.xxx.203)

    저는 국산 참기름 공장을 합니다.
    국산과 수입산의 가격 차이는 상상 초월입니다.

    중국산 김치, 야채는 불신하면서 왜 중국산 참깨는 신뢰할까요?

    저는 손님들에게 외식이 많으니 밖에서는 안좋은 기름 드신다 생각하고
    집에서는 최대한 좋은 기름 드시라고 합니다.

    기름을 한말씩 짜서 일년내내 드시는 분들이 제일 안타깝습니다.
    원글님 어머니 같은경우 원글님 말처럼
    그때 그때 한병씩 사서 드시는게
    훨씬 안전합니다.
    특히 들기름의 경우 더 그렇습니다.

    모든 식품이 신선한것이 더 좋지요~~

  • 6. 몰랐어요
    '26.1.13 11:13 AM (222.235.xxx.56)

    어른들 많이 그러시는군요..처음 알았어요.
    저는 여지껏 친정엄마가 주신 참기름이 국산참깨로 짜낸 국산참기름인줄 알았어요.
    그동안 기름 주실때마다 직접 짠거라 더 고숩다, 이거 먹으면 산거 못먹는다 등등부심이 굉장하셨는데...ㅎㅎ
    이런 사실 알고나니 전 좀 어이가 없어서 아 엄마 뭐야~~했더니
    잉 머가 어찐다고 그려 이러시네요..ㅎㅎㅎ
    암튼 답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7.
    '26.1.13 11:17 AM (118.235.xxx.10) - 삭제된댓글

    근데 같은 중국산이어도 씻어내고 이런거랑 순도, 선도 이런거 때문에.. 맛있는 거 맞나요
    아쉬우시면 국내산 깨 사서 하시게 용돈을 팍팍...

  • 8. ...
    '26.1.13 11:17 AM (118.235.xxx.10)

    아쉬우시면 국내산 깨 사서 하시게 용돈을 팍팍....

  • 9. 나야나
    '26.1.13 11:18 AM (125.139.xxx.105)

    제가 귀농해서 그냥 먹을려고 참깨 농사지어서 참기름 먹었어요.
    내년부터는 그냥 참기름 짜던 방앗간에서
    수입깨 참기름 사서 먹을려구요.
    저는 막입이라 그런지 차이를 잘 모르겠어요.
    농사지어 참기름 짜서 지인들 나눠주고 했는데
    힘들고 돈도 들고
    참깨 농사 여기 어르신들도 팔려고 농사짓는 분은 없고
    그저 가족들 먹이려고 조금씩만 하세요.
    그러니 국산 참깨가 가격이 비싼데
    비싸다고 이윤이 많이 남는 것도 아니고 복잡복잡해요

  • 10. 건강
    '26.1.13 11:19 AM (223.38.xxx.179)

    수입이라도 그게 통깨라면
    괜찮을듯해요
    (국산은 매우 비쌈)
    대기업 제품은
    참깨분으로 기름을 짜니까요

  • 11. 나야나
    '26.1.13 11:23 AM (125.139.xxx.105)

    벼농사 콩농사 제외하고
    이제 깨 조 율무 ... 등등의 밭농산물은
    국산 찾기가 힘들거 같아요.
    돈도 안돼, 기계화도 힘들어
    어르신들도 점점 가시고

  • 12. ****
    '26.1.13 11:32 AM (210.96.xxx.45)

    저희 직접 농사 짓지만 기름은 중국산으로 짜먹어요
    생산량이 많지도 않고 기름짜기에는 국산 참깨가 비싸서 음식에 쓰고
    가족들 깨소금용으로 조금식 나눠먹어요.

    중국산을 직접 짜는건 방앗간보다 조금 덜 볶아서 기름이 깨끗하고 색이 투명?밝아요
    방앗간서 사먹는 중국산 기름은 맛은 괜찮지만 기름을 많이 내기 위해서 진하게
    볶아서 기름이 시커매요

  • 13. 원글
    '26.1.13 11:43 AM (222.235.xxx.56)

    댓글님들 덕분에 오늘 참기름에 대한 다양한 비하인드를 알게 되었어요.
    그런데 저도 막입리아 엄마가 주신 참기름이 더 고소하다고 생각하면서 먹었습니다.ㅎ
    저 위에 참기름 공장하시는 169님 얘기 전하며 전문가 의견 전해도 아마 말 안들으실거예요.ㅠ
    돈 드릴테니 국산깨하자고하면 돈만 받고 똑같이 하실걸요.
    이사때문에 다니던 방앗간이 멀어져 이번엔 제 차로 오갔으면 하시길래 겸사 알게된 사실이라서..
    그럼 엄마랑 나랑 반반해. 하니까 목소리가 벌써 신이 나셨어요.ㅎ
    같이 기름짜고 차 타고 나가 점심먹고 까페갔다가 차로 30분 올거 한시간 정도 돌아서 오면 저희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코스입니다. ㅎ
    댓글 모두 감사드립니다~

  • 14. ...
    '26.1.13 11:48 AM (49.1.xxx.114)

    참깨는 중국산도 괜찮다고 해요. 가끔 중국산 야채도 그 나라에선 국산이잖아 뭐 이런생각하면서요 ㅎㅎㅎ

  • 15. 뜨아
    '26.1.13 12:05 PM (58.235.xxx.21) - 삭제된댓글

    엄마가 시골 작은 땅에 참깨 농사지어서 먹을만큼만요
    그걸 방앗간 가서 짜오는데??? 몇병씩 나오면 그걸로 형제들 자식들 한병씩 줘요
    그리고 다먹으면 재래시장에서 중국산참기름 1만원에 한병씩 사거든요 ㅋㅋㅋ 근데 일부러 중국산참깨로 미리 짜놓을 필요가 있나요?? 님말처럼 그냥 필요할때 한병씩 사는게 낫죠~

  • 16. ........
    '26.1.13 12:15 PM (220.125.xxx.37)

    중국산보다 북한산이 더 낫다고 하던데...
    북한산 깨도 많이 돌거든요.
    하긴 북한산이나 중국산이나...뭐..쩝..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6309 공부를 열심히 한지 이제 두달째에요. 1 공부 2026/01/18 1,839
1786308 파이브가이즈 패티가 두껍네요 3 ㅇㅇ 2026/01/18 972
1786307 두쫀쿠 사러갈까말까 7 ........ 2026/01/18 1,596
1786306 (급해요) 고터 지하에 아직도 그릇가게 있나요? 4 ㅇㅇ 2026/01/18 1,419
1786305 정말 좋았던 누수탐지업체 있으세요? 누수 2026/01/18 672
1786304 친정 엄마가 호스피스에 계세요 53 쪼요 2026/01/18 6,994
1786303 네이버 쿠폰 받아요~~ 쿠폰 2026/01/18 1,107
1786302 레이어드 컷이 그렇게 어려운 미용기술 인가요? 14 짜증 2026/01/18 3,492
1786301 통돌이만 썼는데 23 세탁기 선택.. 2026/01/18 3,136
1786300 오빠가 치매 엄마 못모신대요 35 왜왜 2026/01/18 21,538
1786299 남편한테 궁금한게 하나도 없어요 이제. 6 uf 2026/01/18 1,780
1786298 "와, 돈 있어도 못 사게 막더니"···에르메.. 23 ㅇㅇ 2026/01/18 10,907
1786297 복잡한일이 많아 생각이 4 .. 2026/01/18 1,045
1786296 감기증상인지 모르겠어요 4 코막히고 목.. 2026/01/18 712
1786295 돈내고 시댁 안만나도 되면 명절생신마다 오백씩 내고 안보고 싶어.. 19 2026/01/18 4,845
1786294 "무인기 내가 보냈다" 대학원생,윤석열 정부 .. 4 내그알 2026/01/18 1,782
1786293 샤크무선청소기)원래 방전이 빨리 되는편인가요 3 땅지맘 2026/01/18 594
1786292 간판을 잘안보이게? 요상하게 해둔가게들 4 ㅡㅡ 2026/01/18 1,530
1786291 저는 며느리 용돈 많이 줄거에요 48 2026/01/18 6,666
1786290 저는 포항시금치가 더 맛있던데요 6 ㅇㅇ 2026/01/18 1,476
1786289 참거래농민장터 딸기 주문하신분 받으셨나요? 8 아직겨울 2026/01/18 969
1786288 일본호텔들은 너무 좁네요 14 우우 2026/01/18 4,590
1786287 세상에서 김치 담그는게 제일 어려워요 11 .. 2026/01/18 1,834
1786286 지금 해운대는 12도 2 차이가 2026/01/18 1,818
1786285 초보 식집사의 마당이고픈 베란다 이야기 2 겨울 2026/01/18 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