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이로 85세신데
어제 진단받으셨어요
아직 펫씨티랑 브레인씨티는 찍기 전이구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방사선 항암 다 걱정이에요.
우리나이로 85세신데
어제 진단받으셨어요
아직 펫씨티랑 브레인씨티는 찍기 전이구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방사선 항암 다 걱정이에요.
검진에서 발견되서 조직검사한 거라
2센티인데..
이건 초기발견과 향후 예후가 관련있을까요?
엄마가 80에 난소암으로 4년(재발까지) 투병하다 가셨어요. 지나고 나니 재발하고 나서 항암 한거 엄청 후회했어요. 건강하셔서 처음 치료는 잘 버티셨는데 재발하고 항암치료 받다 너무 고통스럽게 돌아가셨어요. 그나마 마지막 연명치료 포기한거 젤 잘한거였어요. 시어머니도 투병 오래하셨는데 마지막에 척수염에 폐렴 오셔서 적극 치료한거 남편이 후회해요. 그냥 편하게 보내드릴걸 의식도 희미한 상태에서 가혹한 치료를 이어갔다고. 지석진씨도 언젠가 연명치료한게 젤 후회된다고 하더라구요. 환자는 고통스럽고 남은 가족은 의식없는채 보내드리고. 아버님이 연세도 있으시니 건강상태 잘 체크하셔서 치료하세요. 너무 무리한 치료 하지 마시구요. 시어머니 마지막에 암이 의심된다고 했는데 암치료 포기한다고 하니 의사가 잘했다고 하더라구요. 자기는 하지말란 말 못한다고 의사라... 건강이 버티실거 같으면 하시고 아버지랑 좋은시간 많이 가지세요.
솔직히 당장 급하게 수술하시는건 90에도 하지만 항암 방사선은 안합니다.
그 연세에 응급아니면 암 진전이 느리고
생각보다 몇년 버티십니다.
식사잘하시고 추억쌓는게 나을겁니다.
그래서 80넘으면 건강검진 안합니다.
내시경류는 병원에서 거부하더군요.
저희 아버지도 폐암 수술하시고도 항암하셨는데 폐암 종류도 다르고 사람마다 진행도 다르고 선택과 결과도 천차만별이니 다른 사람들이 조언을하기 어려울것 같아요. 아버지와 가족들과 잘 의논해보실 수 밖에요. 요즘엔 고령에도 많이들 건강하시고 수명이 길어져서 꽤 고령이신데도 항암 잘 견디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부디 좋은 결과 얻으셔서 아버님도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초기 폐암은 방사선치료나 양성자치료 하시면 부작용도 거의 없어요.
삼성병원 양성자센터에 예약하세요.
비용도 얼마 안들어요.
저두 수술이면 당장 하려고 했지만
항암이니 걱정이 됩니다.
일단 뭐를 하든 시작을 하려고 하는데
유지를 할 수 있을 지는
상황을 봐야겠죠..
감사합니다.
폐암은 다른 암이랑은 좀 달라요.
음식 드실 수 있으시고, 행동에 제약이 없기 때문에 초기이면 편하게 치료하실 수 있어요.
소세포폐암은 전이가 빨라요. 병 키우지 마시고, 치료하세요.
85세면 힘들게 항암하지 말고 편하게 지내시는 게 훨씬 값진 선택일거라고 자신합니다.
그러나 환자 본인 의사가 중요하니까 원하는대로 하세요.
마지막까지 힘들어도 치료 해보겠다 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본인의지.. 80세 넘으면 굳이 권하지 않는다고 의사가 그럽디다.
그래도 환자가 한다면 하는거고
소세포폐암은 많이 어려운 병이에요. 흔치않구요. 폐암 자체가 힘든 병이지만 소세포폐암은 비소세포폐암보다 진행이 빠르고 항암효과도 떨어집니다.
85세면.. 제 부모님이면 항암 말리겠는데. 이건 집집마다 생각이 다를 것 같습니다.
유능한 주치의 만나서 의논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아버님의 투병과정이 순조롭기를 기도합니다.
85세에 항암이라니요ㆍ
제 고모가 82세에 위암3기 수술하시고
항암포기하셨는데 올해 90세 혼자사시고 너무
건강히 잘지내세요
요리 다 해드시고ㆍ대장암으로 항암하고 너무 고생하시다 돌아가신 저희 아버지랑 너무 비교되는거죠
80세 넘으면 항암 안해야되요 ㆍ못드시고 기력없어
돌아가십니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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