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다 깼는데 지옥 같아요

끝내자 조회수 : 19,991
작성일 : 2026-01-13 05:54:02

아침에 일어날 일 부터 또 살아내야 하는 하루가

저 뭐 부터 해야 되요

그만 멈추려구요

IP : 175.113.xxx.6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13 6:00 AM (218.51.xxx.95)

    분노의 설거지
    뜨끈한 물로 샤워하기
    몸을 움직이거나 씻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아니면 좀 더 주무시는 거요.
    조용조용 말하는 유튜브 영상 틀어놓고 귀 기울이면
    나도 모르게 잠들더라고요.

  • 2. 저도
    '26.1.13 6:02 AM (211.34.xxx.59)

    좀더 자고싶네요
    아침이 시작되는게 넘 싫음..귀찮음..

  • 3. ㅇㅇ
    '26.1.13 6:05 AM (121.163.xxx.10)

    자식위해서라도 그냥 사세요
    죽은 목숨이라 생각하고 사시면 안될까요
    저도 별로 사는 재미는 없지만 자식때문에 그냥 저냥 살아냅니다

  • 4. 꾀나다가도
    '26.1.13 6:18 AM (220.78.xxx.213)

    커피 마셔야지!하고 벌떡 일어납니다
    그 후의 일은 그때 또 고민하구요 ㅎ
    땡겨 생각하는거 안하기 시작한 이후로
    일상이 덜 힘들어요

  • 5. ...
    '26.1.13 6:21 A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과거의 제모습 보는거같네요
    토닥토닥
    아무 생각 하지 마세요

  • 6. ...
    '26.1.13 6:22 AM (211.243.xxx.59)

    과거의 제모습 보는거같네요
    토닥토닥
    아무 생각 하지 마세요
    직장 다닌다면 오늘 하루 병가 내세요
    그냥 푹 쉬세요 지쳐 보여요

  • 7. ....
    '26.1.13 6:25 AM (218.51.xxx.95) - 삭제된댓글

    그만 멈추려고 한다는 게 부정적인 생각
    말씀하신 거죠?
    마음이 괴로울 땐 지금으로부터 100년 후를 떠올려 봐요.
    그땐 이미 나라는 존재는 이 세상에서
    사라져 있을 게 분명하죠.
    전 이러면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지더라고요.
    어차피 사라질 텐데 뭐땜에 마음 끓일까 싶고..
    저도 사실 열흘 넘게 그만 살고 싶다는 생각 많이 했어요.
    노모가 넘어져서 자리보전 중인데
    작년 초에도 이래서 몇달 붙들려 살았거든요.
    어쩔 땐 화가 치밀어 올라서 제발 적당히 살고 가라고
    속으로 소리를 지릅니다.
    분명 시간 지나면 어떤 식으로든 해결은 되겠죠.
    대체 언제까지 뒤치다꺼리 하면서 살아야 하나
    생각하면 솔직히 끔찍해요.
    그래서 정신과 가보려고 해요.
    약이라도 먹으면 좀 나을까 해서요.

  • 8. 슬픔도
    '26.1.13 6:52 AM (211.234.xxx.43)

    기쯤도 다 지나간후엔 평안이 오더라구요...

  • 9. ....
    '26.1.13 7:03 AM (110.70.xxx.200)

    지금이 제일 힘들때일거예요.
    힘들때는 아무 결심도 하면 안되세요.
    좋은 결심이든 나쁜결심이든요.
    버틴다 생각도 하지 말고
    들풀처럼 그냥 깼으니 하는일들을
    하다보면 내가 왜 그랬었지 그럴때가 올거예요.

  • 10. . .
    '26.1.13 8:20 AM (211.234.xxx.212)

    따뜻한 차나 커피 마시고
    마음속으로 으쌰으쌰 화이팅! 여러번 외치시면
    좀 나아지실거예요

  • 11. 오늘
    '26.1.13 8:28 AM (58.232.xxx.25) - 삭제된댓글

    날씨좋네요.
    옷 따뜻하게 입고 산책하다 이쁜 카페 창가에서 차도 한잔 해요. 쓸데없이 귀여운 빨간 벙어리 장갑도 하나 사보구요.

  • 12. 힘들죠
    '26.1.13 9:10 AM (221.162.xxx.233)

    사는게 힘들어요 매번.
    아이들에게 사는게참힘들다하니 그렇다는군요
    태어났으니 살아야되고 그렇다고 죽을순없고
    무서워요ㅠ
    아이들 크고 독립할때까지 건강하게살아야되는데
    마음이 많이힘들었어요
    지금은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아무도안만나고
    네플릭스보며 지냅니다
    유럽배경들이 너무좋아서 그냥봅니다
    남들이보면 돈도없으면서 왜저리사냐고 한심해하고 쯧쯧거릴수있지만 이게저를그나마 살게하네욪
    이겨내기도지치고 ...원글님 커피드셔보세요

  • 13. 쓸개코
    '26.1.13 12:27 PM (175.194.xxx.121)

    원글님 일단 개운하게 씻어요.

  • 14. 냥이
    '26.1.13 12:30 PM (14.48.xxx.153)

    버티는 중입니다..아랫글에도 썼는데,집은 경매들어 갔고 저 혼자라면 어떻게 살아갈거는 같은데,집에 30마리쯤 데리고 어디로 가야 될지도 모르겠고..작년 11월달부터 천원한장 받은적 없어요. 40살 넘어서부터 가슴이 돌처럼 딲딱해지길 기도했습니다.어떤 아픔과 슬픔도 느끼지 않고 무덤덤하게 제가 살아낼수 있게요. 돌아서면 잊어 버리는 기억력을 갖고 싶다고 기도 했습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힘듦과 아픔 때문에 하루하루가 서러워서요. 2가지 기도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수록 어떻게 바라보는 생명들에 아픔과 서글픔이 고스란히 가슴으로 느껴지고 기억력은 엉뚱한 현관 비밀 번호 기억을 못하고 일보고 집에 들어가질 못하고 식은땀이 나고 현관앞에 서 있고 기억해야 할것들은 잊어버리고 기억하지 않아도 될 떠나보낸 아이들에 대한 기억과 미련과 아쉬움과 서글픔만 기억 나는지..이젠 기도 안해요. 이렇게 버티는것도 쉽게 포기하지 않고 살아낼려고 발톱이 돌아가게 버티고 살다갔다는 기록 같은거라 생각되고 내가 떠나도 이아이들이 나에게 소중하고 어떤존재들이였는지,알수있었음 해서요.

  • 15. ..
    '26.1.13 1:37 PM (116.32.xxx.76)

    우울증은 수용성이라잖아요. 일단 개운하게 샤워하시고.. 너무 힘들땐 tv나 유투브도 눈에 안들어오더라구요. 차라리 제미나이랑 이런저런 깊은 이야기 상담하세요. 생각보다 괜찮아요.

  • 16. 오늘
    '26.1.13 4:04 PM (106.101.xxx.43)

    하루만 생각하세요.
    맛난거 드시고
    예쁜 카페에서 커피도 드시고
    따뜻한 물에 샤워하시고
    푹 쉬세요.

  • 17. ㅇㅇ
    '26.1.13 4:07 PM (61.80.xxx.232)

    저도 넘힘든데 같이 힘내서살아보아요 토닥토닥

  • 18. 항상
    '26.1.13 4:53 PM (124.49.xxx.188)

    인생이 좋을수만은 없는거 같아요. 저도 그런시기가 있었는데 지금은 다시 평화로워졋어요.
    나쁜때도 있고 좋을때도 있고 그렇게 생각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9828 썸남의 심각한 TMI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9 2026/02/24 4,831
1789827 남편이 대학생 애들한테 50만원씩 준다면서 74 그게 2026/02/24 18,383
1789826 용인 아파트,빌라 추천해주세요 11 잘 될거야 2026/02/24 4,182
1789825 조희대 사법개혁 3법에 전국 법원장 소집 15 2026/02/24 1,887
1789824 옛날노래 추천해주세요^^ 9 회상 2026/02/24 1,123
1789823 k뱅크 공모주 몇주 배정받으셨나요? 11 몇가지 2026/02/24 4,178
1789822 영국 쿠키 진짜 맛있어요 36 ... 2026/02/24 6,251
1789821 코스피 상반기에 8000 간다 10 미래 2026/02/24 5,579
1789820 현차 관련 유튜브 보면 미래가 참 밝아보여요 3 dd 2026/02/24 2,033
1789819 전현무 너무 구설이 많네요 27 .. 2026/02/24 17,556
1789818 5월 9일 전 후로 전세매물 늘겠죠?? 12 Dd 2026/02/24 2,780
1789817 어머 은마 아파트 화재 피해자 가족 5일전에 이사왔네요 32 oo 2026/02/24 20,506
1789816 부모님 결혼기념일 50주년인데요 12 축하 2026/02/24 3,011
1789815 어릴때 받은 세뱃돈은 어디로 갔나 5 ollIll.. 2026/02/24 2,360
1789814 전세에 현금 가능이 무슨 뜻인가요? 6 ?? 2026/02/24 2,516
1789813 7시 정준희의 역사다방 ㅡ 해방 전후의 그들과 다르지 않은 내란.. 2 같이봅시다 .. 2026/02/24 902
1789812 주한미군사령관, '美中 전투기 대치' 한국에 사과 7 ㅇㅇ 2026/02/24 1,893
1789811 지금 염색해도 늦지 않았을까요? 7 셀프 2026/02/24 2,083
1789810 털실 양말 크게 짜고 세탁기에 돌려서 줄여서 신는 걸 뭐라고 하.. 4 ㅇㅇ 2026/02/24 1,881
1789809 미래에셋 주식이 넥장에서 엄청 오르네요 7 주식주식 2026/02/24 4,238
1789808 주식고수분들 -5000만원이 있는데 주식 배분 조언이요 2 노는 2026/02/24 3,171
1789807 리박스쿨 손효숙과 대화하는 이언주 9 ㅇㅇ 2026/02/24 1,976
1789806 바르셀로나 여행때 핸드폰 사용 9 ... 2026/02/24 1,594
1789805 주식이고 부동산이고 무슨 실력일까요? 20 모든게 2026/02/24 4,924
1789804 동업은 하는게 아니네요 9 ~~ 2026/02/24 4,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