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금 와서 보니 제부가 나르시스트였네요.

방법 조회수 : 6,566
작성일 : 2026-01-12 23:26:00

동생이 행복하지 못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어요.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는데 
애들때문에 이혼은 못한다하고 맨날 울고 불고

이게 뭐 때리고(때린적도 있는듯) 뿌시고 이런건 아니지만 교묘하게 사람 피말리는 스타일 

그런데 요즘 게시판에 나르시스트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보니 딱 나르시스트였네요.

상대방을 비하하고 무능력화 시키고 본인이 절대 다 맞고 절대 자기만 잘나고 옳음

고치지는 못한다고하고 동생은 거의 남편과 말은 안하고 사는 중인데요.

생활비도 아파트관리비 보험금 통신비 이외는 일절 주지 않아서 동생이 작은 가게를 하는데

애들학원비며(애들이 중딩) 식비며 맨날 절절 매며 겨우 매꾸고 살아가고 있어요.

가게도 잘되는 편도 아니구요. 생활비는 안주는 이유가 지금까지 결혼하고 10년 넘게 먹여살렸으니

자긴 이제 놀면서 일안할테니 니가 책임지라고 했답니다. 딱 자기 용돈과 관리비 보험 통신 낼만큼만 벌고 일도 안합답니다. 너무 일하기 힘들고 하기 싫다고

 매달 들어가는 돈이 마이너스니 생활비를 달라고해라 하니 말하기 싫답니다.

아예 입을 닫고 대화자체를 안하고 사나봐요. 말해봤자 꼬투리 잡아서 또 닥달하고 괴롭히니 

말하기 싫어서 차라리 자기가 신불자 되는게 낫데요. 

그럼 다달이 들어가는 내역을 뽑아서 줘라 카드값이랑 이렇게 마이너스 나고 있으니 돈을 좀 달라고해라라고 하니 그럼 카드 내역 일일히 설탕1키로 산거까지 왜 이렇게 비싼 설탕을 샀냐 구구 절절 다 꼬투리를 잡고 괴롭힌데요. 애들 앞에서 너희 엄마는 무능력하고 게으르다 입에 달고 살구요.

동생 무능력하고 게으른 애 아닙니다. 누구보다 일머리 있고 똑똑한 동생입니다.

맨날 울고 불고 전화오고 이혼해라 하니 그건 못하겠다 하고 속상해서 죽겠는데 

나르시스트는 죽어야 끝이 난다면서요. 애들이랑 동생 어쩐데요.

가게라도 막 잘되면 좋은데 아직 자리를 못잡고 쉬지도 못하고

매일 365일하고 애들 건사하고 집안일 혼자 다하고 쉬지도 못하고 불안해서 1일도 못놀겠데요. 가게를

집안일은 정말 자기마신 물컵하나도 설거지 하는 법이 없고 

맨날 집 더럽다고 잔소리하고 소리지르고  저 가봤는데 우리집 명절 전날 수준으로 맨날 깨끗해요. 

어쩌다가 엮여서 솔직히 결혼식 전날 밤에 결혼안하겠다고 울구 불고 했거든요. 그때 엄마랑 저랑 알았다하고 짐싸갖고 올라왔어야했어요. (지방에서 결혼함) 그게 너무 후회되요. 애초에 결혼자체를 저희 가족은 전부 반대하긴했는데 그때는 결혼식 전날이니 뭔가 불안한 맘에서 그랬으려니 했죠. 그게 싸인이였는데 모르고 엄마는 돌아가셨고 내탓인가 가족들탓인가 자책감 마져 들어요. 

 

 

IP : 211.208.xxx.24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6.1.12 11:30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지금이라도 안늦었어요
    요즘 한부모 가정 지원많습니다
    제부하는 짓이 이혼사유 됩니다
    부디 정신차리고 벗어나기를

  • 2. 동생이 결단을
    '26.1.12 11:31 PM (1.238.xxx.39)

    내려야죠
    이혼하는걸로요
    이혼 못하는 이유가 뭡니까?
    애들에게도 나쁜 영향가요
    빚 혼자 옴팡 뒤집어쓰느니 빨리 정리해야죠
    쓰레기 처리가 먼저예요

  • 3. 누가
    '26.1.12 11:33 PM (118.235.xxx.2)

    그러더라고요. 이혼 안하는건 플러스 마이너스 계산해서 아직은 득이라 안하는거라고

  • 4.
    '26.1.12 11:33 PM (118.235.xxx.250)

    가게 조금이라도 잘 되면 이혼 안 해줄 남자예요

  • 5. 더블
    '26.1.12 11:36 PM (106.101.xxx.72)

    https://youtu.be/2AnPPcOpxmk
    이거 나르수법인뎌
    나느남편들이 주로 쓰는 더블바인딩 입니다
    뭘해도 잡고 통제하죠

  • 6. ...
    '26.1.12 11:41 PM (118.235.xxx.221)

    본인이 이혼 안 하겠다고 하면 방법 없어요
    여자라 애들도 데려올 수 있을텐데 동생이 계속 같이 사는 걸 선택한 거에요

  • 7. 진짜
    '26.1.12 11:51 PM (211.217.xxx.26)

    인성이 악질적이예요
    나르중에서도 아주 악성나르네요

  • 8. 저기
    '26.1.12 11:52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동생분은 이혼을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 거에요,
    정신적으로 세뇌에 가까운 폭력에 시달리는 거지요.
    범죄나 지난번 군무원 브인 구더기 사건 깉은 갈 보면
    우리가 왜 이혼 안했나 싶짆아요,
    근데 이게 이미 판단 능력을 상실한 거래요

  • 9. 저기
    '26.1.12 11:53 PM (211.211.xxx.168)

    동생분은 이혼을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 거에요,
    정신적으로 세뇌에 가까운 폭력에 시달리는 거지요.
    범죄나 지난번 군무원 부인 구더기 사건 깉은 걸 보면
    우리가 왜 이혼 안했나 싶짆아요,
    근데 이게 이미 판단 능력을 상실한 거래요

  • 10. 살아보니
    '26.1.13 12:12 AM (211.36.xxx.38)

    살면서 제일 중요한 능력이 판단력이고
    그 판단을 실행하는 능력이 성패를 좌우하네요.

  • 11. 유투브
    '26.1.13 2:30 AM (211.106.xxx.193)

    아는 변호사 채널에서 이런 말하잖아요
    결혼은 신중하게
    이혼은 신속하게

  • 12. ....
    '26.1.13 7:02 AM (121.165.xxx.45)

    제 동생 과거 같아요. 원글님 동생과 같이 늘 당하며 살았었어요. 결국 끝까지 가서 10년전에 이혼하고 조금 고생하다가 이제는 하루하루가 천국같은 삶을 살고 있어요. 제발 이혼하라고 설득하세요. 제 동생은 빨리 결정하지 못한걸 후회해요. 세상 똑똑한 아이가 바보가 되어서는 우울증이 심하게 와서 자해까지 하더라구요. 형제들이 데리고 나와서 조카 맡고 집 얻어주고 자립할때까지 도와줬어요. 조카도 잘 자랐고요. 지금은 너무 행복하답니다.
    자식은 그냥 핑계예요. 세뇌되어 바보가 된거니까요. 판단력이 흐려졌을거예요. 참, 지역이 어딘지 모르겠지만 한부모가정 정책이 많아 골고루 혜택을 받아서 조금 수월했어요. 동생도 하던 일 다시 찾아 직장다니고 조카는 전문직으로 경제적 자립해서 모녀가 행복하게 잘 산답니다.
    빨리 벗어나야 그 지옥이 끝나요.

  • 13. ,,,,,
    '26.1.13 7:30 AM (110.13.xxx.200)

    현재가 지옥갘으면서도 벗어나는게 또 두려운거죠.
    설득해서 이혼할수 있게 도와주셔야 겠어요.
    다른걸 떠나 사람을 괴롭히고 저렇게 못살게 구는데
    몸도 마음도 어느것 하나 편한게 없잖아요.
    그럼 탈출이 답이죠.

  • 14. 휴유
    '26.1.13 11:01 AM (125.176.xxx.131)

    완전 나르에요

    상대방을 비하하고 무능력화 시키고 본인이 절대 다 맞고 절대 자기만 잘나고 옳음 2222222

    저 탈출 못했더니
    20년도 안되서 정신과 약 먹고 살다가
    요새 좀 나아졌어요

    저런넘들은 결국 벌을 받더라구요
    자기보다 더 심한 나르에게 당해서 ㅋㅋㅋ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3678 김치전 맛있게 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10 맛도리 2026/02/10 2,186
1793677 미국의 빈부격차 6 2026/02/10 2,758
1793676 순진한 사람 어때요? 4 2026/02/10 1,346
1793675 이부진은 아이를 늦게 낳았나봐요 23 ㅇㅇ 2026/02/10 15,962
1793674 조용한 ADHD 약 먹여야할까요 13 sw 2026/02/10 1,555
1793673 조국은 대통령감이 아님 60 시민1 2026/02/10 2,983
1793672 판사 ai로 대체되려면 한참 걸리겠죠? 10 dd 2026/02/10 511
1793671 이런 생강 버려야 하나요?? 4 생강 2026/02/10 779
1793670 (주식)참 이해안감 5 주식 2026/02/10 3,123
1793669 앱스틴(앱스타인) 관련 대한민국 유력인사는 누구인가요? 8 과연 2026/02/10 3,753
1793668 장기미제사건이 폭증한다는데 누가 피해를 당할까요? 21 장기미제 2026/02/10 2,639
1793667 이게 진짜 꽃이라면 2 .. 2026/02/10 1,473
1793666 몸이 처지고 기력이 없어서.. 8 주부 2026/02/10 2,128
1793665 법왜곡죄를 12일 목요일 본회의 통과시킵시다 2 ㅇㅇ 2026/02/10 350
1793664 지인의 아기를 안는꿈 해몽부탁드려요 9 ... 2026/02/10 1,729
1793663 절임배추 어디서 사시나요 4 급질문 2026/02/10 824
1793662 정청래 법률특보 서민석도 '대북 송금 이재명 지시' 이화영 자백.. 11 뮈지 2026/02/10 1,514
1793661 결막낭종? 걸려보신 분 계세요? 2 궁금 2026/02/10 793
1793660 20대 직장인 아이 여행갈 때 용돈 주시나요? 14 ㅇㅇ 2026/02/10 1,844
1793659 제가 속이 좁고 이해못하나요? 18 알려주세요 2026/02/10 3,894
1793658 이부진씨 영상 우리애들은 안 봤으면 33 숨고싶다 2026/02/10 21,458
1793657 최악의 윗집 미치겠네요 8 ㅠㅠ 2026/02/10 5,935
1793656 jasmine 님 2 2026/02/10 3,931
1793655 Ai시대에 82님 아이들은 뭘 전공했나요 5 ..... 2026/02/10 1,869
1793654 동네 금은방에서 18k 목걸이 얇은거 팔면 13 ㅇㅇ 2026/02/10 4,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