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엄마 너무 이쁘고 착하고 선한 엄마
하늘이 엄마가 좋으니까 결국 데려가나보네
드세고 할말 다하는 사람은 99세까지사시던데,,
우리엄만 항상 참고 참아서그런지 뇌동맥류가 터진건가
의사쌤은 그냥 누구도 알수 없는 사고라고 허리케인같은 앞날을 모르는사고라고 하셨지만
나때문인거같아
나 힘들때우리애들 봐주느라 그런거 같아 죄책감에 숨을 못쉬겠어
나 힘들때마다 내 하소연 들어줘서 그런거 같아
너무 미안해
지병하나 없고 피부도 곱고 항상 맘이 따뜻해서 같이 늙어갈줄 알았는데
누우면 숨도 못쉬겠고 죽을거 같아요
약을 먹어야 하나싶기도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나 싶기도하고
이런 사고 괴로움 어떻게 이겨내면서 사시나요?
전 아직도 믿을수가 없어요
후유증 생기더라도 상관없다고 무조건 살리고싶었는데
울엄마는 이게 싫었떤건지 희망이 없고 현재 저희가 날짜를 결정해야 하네요
죽을거 같아요.. 누구는 한달걸린다는데
진짜 한달뿐일까요
이 슬픔 어떤 방법으로이겨내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