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죄송하다는 말이 사라진것 같아요

ㅎㅎ 조회수 : 3,145
작성일 : 2026-01-12 17:00:35

제법 비싼 빵집에서 빵을 사서 종이백에 받아 집에 와서 보니 썰어달라고 했던 올리브치아바타가 없는거에요. 전화해보니 다시 오라고 그럼 환불해 달라니 와서 카드취소 하래요.

버스 두정거장 거리라 차 가지고 불편한 마음에 갔는데 자기들끼리 힐끗 거리며 빵을 주더라구요.

그냥 이렇게 주면 되는거냐니까 두쫀쿠 하나 넣어주면서 '이거면 됐지?' 하는 표정... 

잘못했으면 사과가 먼저 아닌가요? 본인들이 잘못하고 진상 취급하는데 세상이 참 우습게 변하는것 같아요.

IP : 124.111.xxx.1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1.12 5:05 PM (61.43.xxx.178) - 삭제된댓글

    진짜 어이없으셨겠어요
    저도 참 사람들 사과 안하는구나 느꼈어요
    죄송하다 말하는게 그렇게 어려운지
    사과하면 왠만하면 다 풀리는데
    네이버후기라도 쓰세요
    두쫀쿠보다 사과가 받고 싶다고

  • 2. ㅇㅇ
    '26.1.12 5:06 PM (61.43.xxx.178)

    진짜 어이없으셨겠어요
    입금이라도 해주던지...다시 오라니...
    저도 참 사람들 사과 안하는구나 느꼈어요
    죄송하다 말하는게 그렇게 어려운지
    사과하면 왠만하면 다 풀리는데
    네이버후기라도 쓰세요
    두쫀쿠보다 사과가 받고 싶다고

  • 3. ….
    '26.1.12 5:17 PM (14.32.xxx.32)

    땡큐와 쏘리가 사라진 병든 사회예요.

  • 4. 기본
    '26.1.12 5:20 PM (58.29.xxx.32)

    중의 기본이 안된 곳이네요...후기라도 쓰세요

  • 5. ...
    '26.1.12 5:33 PM (119.202.xxx.232)

    고객을 진상 취급하네요?
    요즘 사회가 이상해진 건지
    죄송하다.와 고맙다.는 인사가 사라지고
    다들 뚱하고 한대 칠것 같은 표정으로
    응대하는 곳이
    갈수록 많아지는 것 같아요.

  • 6.
    '26.1.12 5:42 PM (211.36.xxx.65)

    다른 얘기지만 한국남자들이 일본여자들에게
    환장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고마워요, 미안해요.”
    를 입에 달고 살아서 일거에요.

    사실 일본에서 진짜 고맙고 미안해서 나올 때보다
    습관, 반사적으로 빈도 높게 쓰는 것 같거든요.
    관계에 이렇게 기름칠을 평소에 잘 해두니
    삐걱거릴 일이 줄어드는 거, 평화로운 거.

    한국에서 아이 학교 보내면서 가장 크게 느낀게
    아이들끼리 놀다가 다투었는데 본인애가 잘 못해도
    절대 먼저 사과를 안한다는 점.
    사과는 곧 내가 지는 거.
    고맙다고도 잘 안하던데 멋적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고맙다고 말할 정도로 큰 선물이나 양보가 아니다.
    즉 별로 안고마워서 고맙다는 말 아끼는 것 같았어요.

    그래도 해외생활오래한 동네엄마들은 고맙다 미안하다 잘 말하고 작은 거에도 꼭 답례했었어요.

  • 7. 어머
    '26.1.12 5:48 PM (223.38.xxx.204)

    너무 이상한 가게네요 ㅠㅠ

  • 8. 기분 상하셨
    '26.1.12 5:55 PM (119.71.xxx.160)

    겠어요. 기본이 안되는 가게인듯.

  • 9. sandy92
    '26.1.12 6:06 PM (61.79.xxx.95)

    한국에서 아이 학교 보내면서 가장 크게 느낀게
    아이들끼리 놀다가 다투었는데 본인애가 잘 못해도
    절대 먼저 사과를 안한다는 점.
    사과는 곧 내가 지는 거. 222

  • 10. ..
    '26.1.12 6:09 PM (106.102.xxx.141)

    사과하면 죽거든요

  • 11. 저도
    '26.1.12 6:25 PM (106.101.xxx.218) - 삭제된댓글

    오늘 호텔 조식당에서 목격한 일인데
    저희 옆 테이블에 30대 부부랑 4살쯤 아이가 식사중에
    컵을 깨뜨렸어요.
    종업원이 치우러 왔는데 부부 둘다 미안하단 말도 없이
    투명인간 취급하고 식사에 집중하더군요.
    음식은 몇접시씩 담아와서는 맛 만보고 치우고요.
    인성부터 음식 낭비까지 참 눈쌀 찌푸려지더군요.
    옷은 아이까지 명품으로 휘감았드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6364 추노 복습중입니다 2 mm 2026/01/18 655
1786363 부고 카톡은 어떻게 보내지는 거예요? 3 0011 2026/01/18 2,600
1786362 세탁기자체에 건조기능 있는데요 구형모델 9 궁금 2026/01/18 1,479
1786361 공부를 열심히 한지 이제 두달째에요. 1 공부 2026/01/18 1,837
1786360 파이브가이즈 패티가 두껍네요 3 ㅇㅇ 2026/01/18 970
1786359 두쫀쿠 사러갈까말까 7 ........ 2026/01/18 1,593
1786358 (급해요) 고터 지하에 아직도 그릇가게 있나요? 4 ㅇㅇ 2026/01/18 1,417
1786357 정말 좋았던 누수탐지업체 있으세요? 누수 2026/01/18 668
1786356 친정 엄마가 호스피스에 계세요 53 쪼요 2026/01/18 6,982
1786355 네이버 쿠폰 받아요~~ 쿠폰 2026/01/18 1,099
1786354 레이어드 컷이 그렇게 어려운 미용기술 인가요? 14 짜증 2026/01/18 3,484
1786353 통돌이만 썼는데 24 세탁기 선택.. 2026/01/18 3,132
1786352 오빠가 치매 엄마 못모신대요 35 왜왜 2026/01/18 21,527
1786351 남편한테 궁금한게 하나도 없어요 이제. 6 uf 2026/01/18 1,777
1786350 "와, 돈 있어도 못 사게 막더니"···에르메.. 23 ㅇㅇ 2026/01/18 10,900
1786349 복잡한일이 많아 생각이 4 .. 2026/01/18 1,041
1786348 감기증상인지 모르겠어요 4 코막히고 목.. 2026/01/18 708
1786347 돈내고 시댁 안만나도 되면 명절생신마다 오백씩 내고 안보고 싶어.. 19 2026/01/18 4,838
1786346 "무인기 내가 보냈다" 대학원생,윤석열 정부 .. 4 내그알 2026/01/18 1,778
1786345 샤크무선청소기)원래 방전이 빨리 되는편인가요 3 땅지맘 2026/01/18 589
1786344 간판을 잘안보이게? 요상하게 해둔가게들 4 ㅡㅡ 2026/01/18 1,526
1786343 저는 며느리 용돈 많이 줄거에요 48 2026/01/18 6,659
1786342 저는 포항시금치가 더 맛있던데요 6 ㅇㅇ 2026/01/18 1,475
1786341 참거래농민장터 딸기 주문하신분 받으셨나요? 8 아직겨울 2026/01/18 962
1786340 일본호텔들은 너무 좁네요 14 우우 2026/01/18 4,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