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죄송하다는 말이 사라진것 같아요

ㅎㅎ 조회수 : 3,138
작성일 : 2026-01-12 17:00:35

제법 비싼 빵집에서 빵을 사서 종이백에 받아 집에 와서 보니 썰어달라고 했던 올리브치아바타가 없는거에요. 전화해보니 다시 오라고 그럼 환불해 달라니 와서 카드취소 하래요.

버스 두정거장 거리라 차 가지고 불편한 마음에 갔는데 자기들끼리 힐끗 거리며 빵을 주더라구요.

그냥 이렇게 주면 되는거냐니까 두쫀쿠 하나 넣어주면서 '이거면 됐지?' 하는 표정... 

잘못했으면 사과가 먼저 아닌가요? 본인들이 잘못하고 진상 취급하는데 세상이 참 우습게 변하는것 같아요.

IP : 124.111.xxx.1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1.12 5:05 PM (61.43.xxx.178) - 삭제된댓글

    진짜 어이없으셨겠어요
    저도 참 사람들 사과 안하는구나 느꼈어요
    죄송하다 말하는게 그렇게 어려운지
    사과하면 왠만하면 다 풀리는데
    네이버후기라도 쓰세요
    두쫀쿠보다 사과가 받고 싶다고

  • 2. ㅇㅇ
    '26.1.12 5:06 PM (61.43.xxx.178)

    진짜 어이없으셨겠어요
    입금이라도 해주던지...다시 오라니...
    저도 참 사람들 사과 안하는구나 느꼈어요
    죄송하다 말하는게 그렇게 어려운지
    사과하면 왠만하면 다 풀리는데
    네이버후기라도 쓰세요
    두쫀쿠보다 사과가 받고 싶다고

  • 3. ….
    '26.1.12 5:17 PM (14.32.xxx.32)

    땡큐와 쏘리가 사라진 병든 사회예요.

  • 4. 기본
    '26.1.12 5:20 PM (58.29.xxx.32)

    중의 기본이 안된 곳이네요...후기라도 쓰세요

  • 5. ...
    '26.1.12 5:33 PM (119.202.xxx.232)

    고객을 진상 취급하네요?
    요즘 사회가 이상해진 건지
    죄송하다.와 고맙다.는 인사가 사라지고
    다들 뚱하고 한대 칠것 같은 표정으로
    응대하는 곳이
    갈수록 많아지는 것 같아요.

  • 6.
    '26.1.12 5:42 PM (211.36.xxx.65)

    다른 얘기지만 한국남자들이 일본여자들에게
    환장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고마워요, 미안해요.”
    를 입에 달고 살아서 일거에요.

    사실 일본에서 진짜 고맙고 미안해서 나올 때보다
    습관, 반사적으로 빈도 높게 쓰는 것 같거든요.
    관계에 이렇게 기름칠을 평소에 잘 해두니
    삐걱거릴 일이 줄어드는 거, 평화로운 거.

    한국에서 아이 학교 보내면서 가장 크게 느낀게
    아이들끼리 놀다가 다투었는데 본인애가 잘 못해도
    절대 먼저 사과를 안한다는 점.
    사과는 곧 내가 지는 거.
    고맙다고도 잘 안하던데 멋적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고맙다고 말할 정도로 큰 선물이나 양보가 아니다.
    즉 별로 안고마워서 고맙다는 말 아끼는 것 같았어요.

    그래도 해외생활오래한 동네엄마들은 고맙다 미안하다 잘 말하고 작은 거에도 꼭 답례했었어요.

  • 7. 어머
    '26.1.12 5:48 PM (223.38.xxx.204)

    너무 이상한 가게네요 ㅠㅠ

  • 8. 기분 상하셨
    '26.1.12 5:55 PM (119.71.xxx.160)

    겠어요. 기본이 안되는 가게인듯.

  • 9. sandy92
    '26.1.12 6:06 PM (61.79.xxx.95)

    한국에서 아이 학교 보내면서 가장 크게 느낀게
    아이들끼리 놀다가 다투었는데 본인애가 잘 못해도
    절대 먼저 사과를 안한다는 점.
    사과는 곧 내가 지는 거. 222

  • 10. ..
    '26.1.12 6:09 PM (106.102.xxx.141)

    사과하면 죽거든요

  • 11. 저도
    '26.1.12 6:25 PM (106.101.xxx.218) - 삭제된댓글

    오늘 호텔 조식당에서 목격한 일인데
    저희 옆 테이블에 30대 부부랑 4살쯤 아이가 식사중에
    컵을 깨뜨렸어요.
    종업원이 치우러 왔는데 부부 둘다 미안하단 말도 없이
    투명인간 취급하고 식사에 집중하더군요.
    음식은 몇접시씩 담아와서는 맛 만보고 치우고요.
    인성부터 음식 낭비까지 참 눈쌀 찌푸려지더군요.
    옷은 아이까지 명품으로 휘감았드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1983 쓰레드에서 본 글인데요 2 주식 2026/02/03 2,141
1791982 아너 정은채 연기 좋네요 14 2026/02/03 4,115
1791981 야 이 새끼야 라는 말 쓰세요? 20 ㅇㅇ 2026/02/03 3,734
1791980 제 푸념 좀 들어주세요. 7 ㅇㅇㅇ 2026/02/03 1,687
1791979 신동엽 딸 서울대 체육교육과 합격 45 .. 2026/02/03 18,778
1791978 인천대 수시전형 단합의심 조사중 20 .. 2026/02/03 1,836
1791977 한화시스템 낼 들어갈까요? 11 늘보3 2026/02/03 3,291
1791976 지마켓 H.O.T랑 또 지독한 광고 만들었네요 ㅋㅋ 18 미티겠네 2026/02/03 3,121
1791975 삼전 천정도 사도 되나요? 17 ..... 2026/02/03 5,155
1791974 소피마르소는 예쁘게 늙어가네요 7 2026/02/03 4,851
1791973 시모 사이는 참 힘들다 3 40대 후반.. 2026/02/03 2,060
1791972 주식 투자금액 쫌쫌따리 커지네요 3 dd 2026/02/03 2,406
1791971 배민이 늦어서 속터집니다 7 ... 2026/02/03 1,141
1791970 그알 정신과의사요 5 .. 2026/02/03 3,700
1791969 정장 옷입으면 사야한다고 6 2026/02/03 2,304
1791968 이호선 상담소 3 ㅇㅇㅇㅇㅇ 2026/02/03 4,219
1791967 27년 만에 다시 시작했던 주식 ㅋㅋ 4 그그그 2026/02/03 4,073
1791966 조선호텔 김치 드시는 분만요~ 핫딜 4 .. 2026/02/03 1,815
1791965 남편이 ai라고 우겨서 싸웠대요 ㅋㅋㅋㅋ .... 2026/02/03 2,573
1791964 2.9 일만 지나면 사람 살만한 날씨 되겠어요.. 4 2026/02/03 1,919
1791963 18억짜리 분양 받았는데 본인 돈 하나없이 가능해요? 7 이해가 2026/02/03 3,284
1791962 조민의 동양대 표창장이 의전원 입시에 쓰였다네요 69 ㄹㄹ 2026/02/03 8,397
1791961 국민연금 임의납부 금액 10프로나 올랐네요 10 ... 2026/02/03 3,799
1791960 겸상의 의미 3 .. 2026/02/03 1,007
1791959 요새 드립커피 빠져있는데 추천부탁드립니다 10 .. 2026/02/03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