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난날의 나의 선택은 왜 그렇게들 어리석었는지..ㅜㅜ

.. 조회수 : 2,336
작성일 : 2026-01-12 16:57:12

지금 40살 정도 됩니다.

사범대 입결 높을때 재수해서 사범대 입학,

임용고사 치열할때 노량진 생활2년 +기간제교사 하면서

지방에서 겨우 교사됨.

 

코로나 시기를 지나면서.. 공무원 월급은 상승률이 너무 낮고

연금도 박살나서 국민연금이랑 퍼센티지 차이 없고(다만 많이 내서 많이 받는것일뿐 퍼센티지로 따지면 그렇다네요)

학생들은 점점 거칠어지고 존중받으려고만 하지 다른 사람은 전혀 존중하지 않고..

 

기업에 취업이나 할걸

노량진 고시원비+학원비 등 돈 들이고 시간 까먹고..

겨우 자리잡은게 지방이라 아파트도 지방에 사서 가격도 그대로이고..

 

서울 아파트 오르는거 보니

내가 일해서 버는것으로는 따라가지를 못하는데..

교사준비, 지방에 정착 등 그동안의 선택이 어쩜 이렇게 어리석었는지.. 현타를 넘어 우울하네요..

IP : 220.71.xxx.19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12 5:01 PM (182.224.xxx.3)

    치열하게 공부해서
    당시 입결높은 사범대 들어가고,
    기간제교사하는 중에도 열심히 공부해서 임용고시 합격하고
    선생님 되신 훌륭한 분이세요.
    퇴직압박없이 정년까지 일할 수 있고,
    개인사정으로 휴직도 자유로운 좋은 직장이구요.
    비교가 모든 불행의 시작이죠.
    겨울의 칼바람앞에서 마음이 울적해지셨나봐요.
    이미 충분히 훌륭하고 많은 걸 성취하셨어요.
    따뜻한 차 한잔 드시고, 기분좋은 저녁되시길.

  • 2. ..
    '26.1.12 5:03 PM (211.112.xxx.78)

    저도 비슷한 선택을 해서 우울해요
    이미 고점이 지난 직업을 택했거든요
    그 때 대학동기들 따라서 은행 입사 준비 할 걸..
    아님 그냥 학원차려 돈 바짝 벌고 은퇴하고
    그랬음 서울에 집 장만하고 자산 수십억일텐데
    그런 생각해요.

  • 3. 임용고시 9수째
    '26.1.12 5:08 PM (211.241.xxx.107)

    지방이고 뭐고 합격이나 했으면 좋겠네요
    지방도 사람 사는곳인데
    집값이 문제라면 첨부터 서울에 집 사면 되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이야기니
    적은 돈으로 빚없이 좋은 아파트 사고 맘 편하게 사는것도 괜찮고요
    재테크는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이어나가면 나아지겠죠

  • 4. 지금도
    '26.1.12 5:08 PM (118.235.xxx.47)

    끊임없이 선택합니다 아직 늦지않았어요
    늦었다고 조급한 마음 가지면 계속 실수

  • 5. 서울에서
    '26.1.12 5:13 PM (1.227.xxx.55)

    산다고 다 서울에 집 사지 않아요.
    거품이다 하면서 계속 전세만 산 사람들도 꽤 있어요.
    지방에서 교사면 수도권으로 전근? 신청하면 되지 않나요.
    삶에 변화를 주고 싶으시면 좋을 거 같아요.

  • 6. 11
    '26.1.12 5:15 PM (49.172.xxx.12)

    그정도도 못하고 사는 사람도 수두룩하답니다..

  • 7. ㅇㅇ
    '26.1.12 5:30 PM (175.114.xxx.36)

    길게 보세요~~안정된 노후

  • 8. ,,,
    '26.1.12 5:31 PM (1.228.xxx.75)

    내가 누구와 비교하면 남는 건 자존감 하락 뿐입니다.
    강남에 50억짜리 아파트 사는 사람 행복할 거 같죠?
    100억짜리 사는 사람 부러워서 미칩니다.
    비교는 사람을 병들게 하고 정상적 판단을 흐리게 합니다.
    어떤 이유로 현재 가진 것들을 모두 빼앗기고
    노숙자 생활을 해야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가졌던 것들의 소중함을 뼈져리게 느끼실 겁니다.
    지금 현재에 감사하고
    가진 것에 감사하고
    봉사하고 나누고 베푸는 삶을 사신다면
    100억 부자가 가지지 못한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행복하게 되실 겁니다^^

  • 9. 사돈될분이
    '26.1.12 5:44 PM (118.235.xxx.195)

    지방에서 공무원퇴직하고 남편도 국민연금받고 그도시에서는 좋은지역살고(그래도 서울집값에는 훨 못미치는)
    집에 많이 깔고있지않으니 해외여행도 자주다니고
    골프도치고 차도 우리보다 좋은차,
    우리는 서울바로얖에 집값은 꽤 되지만 집에 다
    깔고있어서 벌어서 재산세,종부세 내느라 허덕여요.
    뮈, 깔고앉은집에서 돈 나옵니까?

  • 10. 정말
    '26.1.12 5:44 PM (31.17.xxx.47)

    정말 그렇게 생각하세요?
    이글 사기업 다니는 사람과 공무원들 사이에
    혹은 서울 / 지방 갈라치기 싸움
    일으킬려는 용도는 아니죠?

  • 11. .........
    '26.1.12 6:04 PM (106.101.xxx.227)

    저는 애들때문이라는 핑계로 기회놓친 것들이 후회되요
    내년 50살인데 기회는 올때 잡고 지나간것은 후회하지 말아야겠어요

  • 12.
    '26.1.12 6:13 PM (118.235.xxx.246) - 삭제된댓글

    내 주변 교사들은 다 자부심뿜뿜이던데
    님은 왜?
    교사들 자식들은 높은 확률로 학교도 다 잘보내던데

  • 13. 흠…
    '26.1.12 6:15 PM (118.235.xxx.246)

    내 주변 교사들은 다 자부심뿜뿜이던데
    님은 왜?
    교사들 자식들은 높은 확률로 학교도 다 잘보내던데
    지방이예요
    서울 집 없어도 만족하며 지내더이다

    마음먹기 나름이지 그 직업 갖고싶어 안달난사람도 많아요
    회사갔으면 뼈를 갈고 일하다
    때려쳤을 가능성도 배제못할걸요?

  • 14. ……
    '26.1.12 6:17 PM (118.235.xxx.246) - 삭제된댓글

    이런걸보면 행복은 마음먹기 나름이란 말이 맞네요
    그런 마음이면 오던 복도 도망갑니다

  • 15. ㅇㅇㅇ
    '26.1.12 6:34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반대로 교사이수 과목도 다듣고
    일반회사 취직한거요
    그냥 교사 하면서 가늘고 길게 갈껄
    지금친구들 좀있음 은퇴해서
    연금받는데 .저는 애낳고 퇴직해서
    경력 무입니다
    애들도 잘키웠고 나름 보람있었지만요

  • 16. ㅠㅠ
    '26.1.12 6:49 PM (211.208.xxx.21)

    입결높을때 대학들어왔는데
    그런 대접도 못 받는 것 같고
    하필 지방에 자리잡아
    서울집값 오른다는 거 구경하고 있는 것 같아서
    한숨짓지 말아요ㅠㅠ

    숨어있는 보석같은 멋진일이 생기겠지요

  • 17. ?네
    '26.1.12 7:01 PM (118.36.xxx.122)

    교사 초창기 최소 15년이상은
    만족도 최상이셨을텐데요?

  • 18. ..
    '26.1.12 7:15 PM (220.71.xxx.193)

    저는 타고난 기가 약해서인지... 드센 학생들 있으면 힘들더라구요ㅜㅜ 금요일 오후 되면 서서 수업하는게 기력이 딸리기도 하구요ㅜ
    고등학교 입시과목에 점점 어려워지는 수능에 수업준비도 많고
    만족도가 높진 않네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720 급기야 ‘삼성 앞으로’…‘등터진’ K-반도체 14 ..... 20:30:36 3,611
1788719 휴롬으로 양배추즙 낼때.. .. 20:28:08 185
1788718 옆집 낙엽 때문에 미치겠네요 9 비디 20:27:52 1,828
1788717 요양보호사 고용 부모님 허락? 9 ㄱㄱ 20:25:48 1,061
1788716 전문대 다시 가는 사람들 9 ㅗㅎㅎㄹ 20:21:02 1,983
1788715 혈압올리는 놈 하나 또 간다 2 라일 20:10:52 1,926
1788714 조리실무사 면접 봤어요 7 00 20:07:47 1,323
1788713 이재명 정부의 검찰은 다릅니다??? 7 내란좀비아웃.. 20:05:17 580
1788712 수영장 아주아주 이상한 중년아줌마 16 20:03:45 4,159
1788711 여기서나 환율 걱정이지 8 ㅇㅇ 20:02:53 1,163
1788710 전문직까지 무력화 시키는 Ai시대 무섭네요. 7 .. 20:02:00 1,928
1788709 러브미 집 파는 게 그렇게 문제인가요? 11 .. 20:00:20 1,874
1788708 달러 풀어 환율 낮췄더니… 美주식 싸게 더 사들인 서학개미 7 ㅇㅇ 19:59:42 1,191
1788707 나경원 "이번 선거는 이명박 정부 심판 선거".. 8 19:57:57 1,411
1788706 환율 다시 '들썩'...구두개입 후 처음 1,460원선 5 .... 19:56:39 525
1788705 환율 방어에 얼마나 썼나…외화 곳간, '이례적' 감소 3 .. 19:56:19 541
1788704 한쪽팔이아픈지 일년째. 13 오십견. 19:53:34 1,830
1788703 졸업한 고3이 당해년도 학생부 교과학습 발달상황을 볼 방법이 없.. 4 나이스 19:48:50 714
1788702 권우현 변호사 얼굴. 3 ..... 19:47:06 1,629
1788701 성추문으로 휩싸인 종립대학 동국대 6 야단법석tv.. 19:36:59 2,469
1788700 봉욱 민정수석을 당장 해임해야 한다. 17 막강검찰권의.. 19:35:41 1,832
1788699 얼마전 협심증 진단받고 2 .. 19:35:05 1,348
1788698 비데 해체 어려울까요 3 비데 19:33:30 628
1788697 파월 감옥보낸다고? ㅋㅋㅋ(feat. 금일 주가 상승분 반납) 4 ㅇㅇ 19:28:19 1,535
1788696 집을 매수해서 계약하려고 하는데요 3 중개수수료 .. 19:26:16 1,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