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20대중반 되었을까 아직도 얼굴에 여드름이 있는 청년이 이제 막 근무 시작한지 며칠밖에 안되보이더라구요 앞에 교육중 이라고 크게 써놓구요
처음 떼어보는 서류인지 버벅거리고
옆에 나이든 공무원에게 하나하나 물어가며 일하더군요 저도바쁜데 시간을 좀 많이 잡어먹긴했어요
근데 화가 나진않고 뭔가 조카같은 연령대의 젊은이가 저렇게 일배우고자 열심히 하는게 보기좋아보이고 그래 내가 더 기다려줄수있다 이런맘이 생기는게 저두 나이들었나봅니다 40대중반이에요
교육중이라고 써붙여놓은 직원이 3명있던데
저 대학졸업하고 막 첫취업해서 버벅거리고 집에 오면 8시도안돼서 골아떨어지던 생각이 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