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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배추 한통

엄마 조회수 : 2,089
작성일 : 2026-01-11 22:39:32

어쩌다 신생아 크기 만한, 초록색 잎파리가 풍성한 커다란 배추 한 통이 생겼어요.

집에 김치는 많아서 굳이 겉절이 같은거 해먹기도 뭣하고...(할줄도 몰라요 ㅜㅜ)

저 배추를 어떻게 먹어야 잘 먹을 수 있을까요?

초록색 잎파리도 국을 끓일 수 있나요?

IP : 210.221.xxx.9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11 10:40 PM (211.243.xxx.59)

    된장국 끓여 드세요
    요즘 배추 신선해서 배추향이 좋더라고요

  • 2. ㅇㅇ
    '26.1.11 10:43 PM (218.39.xxx.136) - 삭제된댓글

    배추 잎 먹을만큼 데쳐서
    쫑쫑 썰어 냄비에 넣은다음
    땡초, 된장넣고 주물주물
    참기름 조금 넣고 달달 볶아서
    물넣고 코인육수도 좀 넣구요
    폭폭 끓이면 배추된장국

  • 3. ...
    '26.1.11 10:45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네 배추 넣고 된장국 끓이니 국물에서 감칠맛 깊은 맛이 나네요

  • 4. ㅡㅡㅡ
    '26.1.11 10:47 PM (221.151.xxx.151)

    겉은 우거지.중간은 배추전.속은 쌈.
    저는 배추를 워낙 좋아해서 부러워요.

  • 5. ㅇㅇ
    '26.1.11 10:48 PM (223.38.xxx.155) - 삭제된댓글

    - 잘게 썰어, 두부를 깍둑 썰어넣은 맑은 배추된장국을 끓여 먹어요. 따끈한 국을 후후 불어 먹으면 배추가 달큰, 된장이 고소…

    - 잎을 한 장씩 떼서 칼등으로 배추 등을 잘근잘근 두들겨, 약간 짭짤하게 간한 부침반죽에 적셨다가 배추전을 부쳐 먹어요. 추운 날 밤에 남편이랑 막걸리 몇 통 사 놓고 척척 부쳐 가며 양념간장 찍어 먹으면
    채소 안 먹는 남자들도, 애들도 고소하다고 계속 집어 먹어서 순삭…!

    - 돼지등뼈로 감자 듬뿍 넣은 감자탕을, 얼갈이나 시래기 대신에 이 배추를 잔뜩 썰어 넣고 끓여 먹어요. 특히 초록잎 위주로 넣고 푹푹 오래 끓이면 달고 고소한 배추에 얼큰한 국물이 잔뜩 배서 진짜 맛있어요.

    겉잎 부분은 감자탕 끓이시고
    속으로 들어가면서 된장국, 배추전 하시면 한 통 가지고 몇 끼니는 풍성하게 먹을 수 있어요!

  • 6. ㅇㅇㅇ
    '26.1.11 10:49 PM (223.38.xxx.155)

    - 잘게 썰어, 두부를 깍둑 썰어넣은 맑은 배추된장국을 끓여 먹어요. 따끈한 국을 후후 불어 먹으면 배추가 달큰, 된장이 고소…

    - 잎을 한 장씩 떼서 칼등으로 배추 등을 잘근잘근 두들겨, 약간 짭짤하게 간한 부침반죽에 적셨다가 배추전을 부쳐 먹어요. 추운 날 밤에 남편이랑 막걸리 몇 통 사 놓고 척척 부쳐 가며 양념간장 찍어 먹으면
    채소 안 먹는 남자들도, 애들도 고소하다고 계속 집어 먹어서 순삭…!

    - 돼지등뼈에다 감자 듬뿍 넣은 감자탕을, 얼갈이나 시래기 대신에 이 배추를 잔뜩 썰어 넣고 끓여 먹어요. 특히 초록잎 위주로 넣고 푹푹 오래 끓이면 달고 고소한 배추에 얼큰한 국물이 잔뜩 배서 진짜 맛있어요.

    겉잎 부분은 감자탕 끓이시고
    속으로 들어가면서 된장국, 배추전 하시면 한 통 가지고 몇 끼니는 풍성하게 먹을 수 있어요!

  • 7. ...
    '26.1.11 10:50 PM (211.243.xxx.59)

    요즘 배추가 좋으니 (찌게용 된장 말고) 찐 된장에다가 배추만 넣고 간을 안해도
    국물에서 감칠 맛 깊은 맛이 나더라고요
    여기다가 멸치 청양고추 두부 넣고 끓이면 칼칼하고 시원하고 감칠맛에 끝내주네요

  • 8. 엄마
    '26.1.11 11:10 PM (210.221.xxx.96)

    오~ 이런 레시피들이... 감사합니다. 배추 한통으로 다양하게 도전해 보겠슴돠~

  • 9. ******
    '26.1.11 11:19 PM (211.219.xxx.186)

    저는 배추를 페이퍼타올에 싸고 또 신문지에 싸서 뒷베란다 가장 어두운 곳에 학원에서 나눠준 담요로 싸둠.
    겨울에 반찬 없을 때 꺼내서 국끓여 먹거나 쌈으로 먹으면 너무 달아요

  • 10. ...
    '26.1.11 11:51 PM (211.234.xxx.54)

    저도 배추 너무 좋아햐요.
    양배추, 배추, 겨울무...한 통씩 있으면 2~3주
    든든해모(혼자 삶)

    초록색이 있는 맨 겉쪽 잎 대여섯 장은 끓는 물에
    데쳐서 꼭 짠 후 냉동실(나중에 배추된장국용)

    4등분 해서 한 쪽, 혹은 두 쪽은 이연복식 배추찜.

    한쪽은 역시 데쳐서 세로로 죽죽 찟어 배추나물.

    마지막 한쪽은 배추전. 혹은 그냥 쌈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 11.
    '26.1.12 12:20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배추국
    배추전
    노란 속잎 ㅡ쌈장에 콕
    데처서 냉동

  • 12. ...
    '26.1.12 3:04 AM (112.187.xxx.181)

    제일 겉에 있는 푸른 잎은 데쳐서 얼려놓고
    중간에 노란잎은 뜯어서 배추된장국
    속노랑잎은 배추쌈 먹어요.
    중간노란잎 몇장은 배추전 부치고....
    저는 배추 한 통 있으면 며칠동안 반찬걱정 안합니다.

  • 13. ...
    '26.1.12 3:18 AM (123.111.xxx.59)

    겉잎은 배추된장국
    속잎은 중국식 배추볶음요
    파마늘 크래쉬드페퍼 기름에 볶다가 배추넣고 굴소스, 참치액이나 소금으로 간하면서 2분정도 볶은 후 참기름과 식초 둘러요
    요즘 매일 알배추 한포기씩 볶아먹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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