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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평수 줄여서 이사가는데 물건 버리기도 힘드네요.

이사 조회수 : 3,129
작성일 : 2026-01-11 09:52:42

현재 20년된 아파트 45평 사는데 아이도 대학가고, 신축 33평으로 이사갑니다.

단촐하게 깔끔한 신축으로 이사가서 좋은데 짐이 문제에요. 

안쓰는거 몽땅 폐기하려는데 버리기가 힘든 물건들이 있네요.

 

바디프렌드 안마의자: 거금들여 사서 1-2년 요긴하게 쓰기도 했지만, 결국 잘 안씀. 지금도 정상 작동하는데 폐기하는데도 골치아프네요. 당근에 팔겠다고 내놓으신 분들은 대단하세요.     

 

운동기구: 스쿼트 머신이나 덤벨세트 등등 진짜 무거워서 옮기기도 힘든데 진짜 10번도 안했을거에요.     

 

반신욕 사우나: 이건 진짜 몇번 쓰지도 않았는데 버리기도 힘든 물건

 

사진이나 기념하는 물건들: 결혼액자나 아이 탯줄 병에 담아 액자 만들고, 신생아때 손이랑 발 본떠서 액자 만든 것들...ㅠㅠ 박스에 넣어두는데 짐되는데 뭔가 버리기엔 찜찜하고       

 

인형: 결혼전부터 남편이 사준 인형, 아이가 좋아하던 인형들이 많아요. 하나하나에 다 추억이 깃들어 있어서 버리기가 참 애매하고 인형한테도 미안한듯한 복합적인 감정

 

이제는 물건 살때 정말 필요한지 내가 이걸 얼마나 요긴하게 쓰고 짐이 되지 않을런지 생각해보고 신중하게 사야할것 같아요.  

 

IP : 27.254.xxx.16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진
    '26.1.11 9:55 AM (211.206.xxx.191)

    찍어 남기고 버리세요.
    어차피 버려질 물건들 지금이 이볋할 저끼.
    이제는 정말 정리해야 할 때죠.
    저도 정리를 해야 이사 갈 수있는데 단촐하게 가고 싶어요.

  • 2. ..
    '26.1.11 10:00 AM (1.235.xxx.154)

    그게 그렇더라구요
    살 때 신중해야하는거 맞는데
    그게 어렵죠

  • 3. ㄴㅇ
    '26.1.11 10:04 AM (211.251.xxx.199)

    당근에 올리세요
    업자에게라도 싸게 파시는게
    내돈내고 버리는것보다 나아요

  • 4. 그냥
    '26.1.11 10:08 AM (222.113.xxx.251)

    일괄처분하세요

    가전가구 가져가시는분 부르셔서
    일괄로만 저렴히 판매한다 하세요
    대충 검색해서 몇분과 전화통화하세요 저렴히 일괄 판매하는대신
    오늘 오시는 분께
    먼저 오시는분 우선하여 서로 조건맞으면 드린다고요

    그분은 득템하시는거고
    안하실건 일단 가져가시다가 버리십니다

  • 5. 82
    '26.1.11 10:18 AM (175.209.xxx.111)

    못버리고 고민하다가 이삿짐에 포함되어 끌고가서
    결국
    새아파트에서 수납못하고
    어쩔수없이 이별

  • 6. 저기
    '26.1.11 10:21 AM (211.211.xxx.168)

    안 쓰는건 과감하게 당근에 파세요.
    잘 쓰는 것만 가져가도 놓을 곳 없을 것 같은데

  • 7. 저기
    '26.1.11 10:22 AM (211.211.xxx.168)

    신축은 커뮤니티 센터가 있어서 팔요 없을텐데요

  • 8. 적으신것들
    '26.1.11 10:24 AM (220.78.xxx.213)

    다 버려도 될 물건들이네요
    사용 안하면 그냥 자리차지하는 쓰레기일 뿐

  • 9. 다 버림
    '26.1.11 10:44 AM (151.177.xxx.59)

    반신욕 사우나는 사우나탕 새아파트 커뮤니티 사용하시고,
    운동기구들도 새아파트 커뮤니티 이용하세요.
    바디프렌드는 가져가도 될거같은데요. 거실 한 켠에 놔두세요. 이건 버리면 아쉬울거같음.
    그;러;나.
    바디 프렌드 할 시간에 유트브 틀어놓고 맨손운동 하겠어요. 요즘 유트브 너무 잘 되어있어서 그거 따라하면 30분 훌쩍 지나고, 몸도 개운해지더라고요.

  • 10. 다 버림
    '26.1.11 10:44 AM (151.177.xxx.59)

    액자들 다 버리고, 사진첩들만 남겼어요.

  • 11. ....
    '26.1.11 11:28 AM (175.209.xxx.12)

    신축은 지하에 창고 있을거예요

  • 12. 같은 30평대이사
    '26.1.11 11:40 AM (211.254.xxx.116)

    평수 차이 별로 안나는 곳으로 이사했는데
    이번 신축은 수납공간과 부엌이 조금 작아서 정리하느라
    애먹었어요. 울집은 옷과 이불은 기본만 갖추고 아이들 책
    다 버렸구요.
    지금 나열하신거 정리안하고가면
    나중에 따로 버리는데 수고롭습니다. 이사하고 다시 버리는
    집 많아서 한동안 재활용센터가 북적북적했어요

  • 13. 모카
    '26.1.11 12:42 PM (106.101.xxx.183)

    요즘은 안 쓰는 물건 버려주는 이사업체도 있더라구요
    그냥 이사 트럭에 싣고 가서 처리한다나 봐요
    비용도 생각보다 저렴해서 놀랐거든요

  • 14. 나열한모든것
    '26.1.11 1:09 PM (211.234.xxx.71)

    다 버리셔야할듯
    추억물건만 사진으로 남기고 다 버리라고 정리왕이 알려줫음

  • 15. 경험담
    '26.1.11 2:33 PM (218.146.xxx.88)

    이사날짜가 언제인지 모르나
    하루 5가지 버리기 시도해보세요!
    기분 완전 상쾌해져서 가속도가 저절로 가동
    하루 10 개 이상 버리게되요~
    인형.액자.오래된옷.플라스틱류.이불등등
    모든 물건에 유효기간이 있는듯 해요 심지어 사람도..추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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