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 혹은 남친이 사랑했던 여자 얘기

예전에 조회수 : 4,101
작성일 : 2026-01-10 22:07:33

들으면 빡치시나요.

전 쫌 쿨해요. 그렇게 좋았는데도 그 여자는 니 인생에서 아웃이고 나는 인이네. 관심없어.

 

근데 현 남편 얘기중 기억나는 게 하나 있어요.

그 당시 새로 나온 아주 핫한 요리책을 하나 사서 이 중에 제일 먹고 싶은 요리 하나 찍으라고, 내가 뭐든 만들어 줄게 그랬다네요. 이 남자는 이런 얘기를 왜 나한테 했냐고요, 나 이렇게 괜찮은 남자라고 어필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번지수를 잘못 잡았지요. 어쨌든 그 중 제일 만들기 힘든 뭐 새우에 돼지고기 다짐육을 양념해서 덧붙인 다음 면을 삶아서 돌돌 말아서 한번 더 튀긴 다음 소스를 만들고 어쩌고요.  몇 시간 걸쳐 만들어 줬는데 여친이 너무 기름지다고 한 입 먹고 말았다네요.

 

이 얘기를 듣는 나는 기름진 음식도 터불터불 잘 먹어서 좋다는 거야 뭐야. 매년 그거보다 맛있는 요리 기대해도 되겠네요 구체적으로 주문은 안 하지만 사람이 양심은 있겠지요. 

 

다른 건 몰라도 전 여친 남친 얘기는 정말, 꼭 해야할 때만 빼곤, 안 하는 게 좋지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IP : 74.75.xxx.1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10 10:09 PM (218.49.xxx.105)

    남편의 전 여친이 남편돈 3천만원을 몰래 써버렸다는 얘길 연애때 했는데, 저한테는 3만원도 벌벌 떨때마다 생각나서 열받아요 ㅎ

  • 2. ..
    '26.1.10 10:09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지 여친은 이쁘기가 김태희고 지한테 헌신적이었다는 놈들 차고 넘쳤어요. 지 자랑 다른 버전이죠. 그런데 왜 박색인 나한테 왔니? 거기 가서 대우 받고 잘살어라

  • 3. 음..
    '26.1.10 10:26 PM (1.230.xxx.192)

    굳이~~~할 필요가 있나 싶어요.

    아무리 쿨~~해도 듣고 나면 찜찜할 수 있으니까
    서로 안 하고 안 듣는 것이 좋다~싶어요.

  • 4.
    '26.1.11 12:38 AM (211.234.xxx.71)

    그걸 자랑이라고 하는건지..
    생각난다고 다 얘기하면 안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6357 환경 때문에 안 쓰는 것들 뭔가요? 25 .. 2026/01/18 1,885
1786356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데 할 일은 태산같이 느껴져요. 5 따흑 2026/01/18 1,033
1786355 어릴때부터 애들 너무 끼고 키우지 마세요 7 2026/01/18 3,462
1786354 저는 늘 다이어트 하느라 안먹는데.. 식구들 밥차려 주기 힘들어.. 9 2026/01/18 2,028
1786353 여성 군의원 강제추행 혐의' 하승철 하동군수 검찰에 송치 1 역시그동네 2026/01/18 802
1786352 전자렌지용 생선구이기 구입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요 5 ㅠㅠ 2026/01/18 1,066
1786351 공감능력 없는 사람은 안바뀌죠? 2 2026/01/18 1,108
1786350 서울아파트 붐? 계속 갈까요? 23 부동산 2026/01/18 2,651
1786349 제품 후기들 보고 있는데 맞춤법... 5 &&.. 2026/01/18 912
1786348 학원 안다니고 혼자 공부하는 중학생 조언부탁드려요 13 ㅇㅇ 2026/01/18 1,335
1786347 딸 옷사주다가 탕진하겠어요 ㅠ 29 ..... 2026/01/18 17,818
1786346 이재명 정부 집값이 대단한게... 11 ... 2026/01/18 1,968
1786345 “정성호 뒤엔 이재명”···검찰개혁안 계기로 표출된 민주당 지지.. 10 ㅇㅇ 2026/01/18 1,242
1786344 금수복국 vs 초원복국 8 ㅇㅇ 2026/01/18 1,619
1786343 이혼한 친구랑 사주보러 갔는데 글쎄 17 하하 2026/01/18 15,819
1786342 16평에 12억이면 후덜덜하네요 7 ㅁㅁ 2026/01/18 3,632
1786341 요즘 음식이 정말 달아요. 8 외식 2026/01/18 1,595
1786340 도와주세요~유리창 오래된 자국 청소질문입니다 2 박하맘 2026/01/18 691
1786339 “국회의원 하나 때문에 구의회가 완전히 개판 됐다”…‘동작 스캔.. 11 ㅇㅇ 2026/01/18 2,288
1786338 가정용 헤어드라이어 추천해주셔요 18 .. 2026/01/18 2,005
1786337 오프에서 활동 많이해야겠어요 3 ... 2026/01/18 2,160
1786336 한그릇 음식으로 먹고 살아요 15 ..... 2026/01/18 4,296
1786335 내남편은 크리스 요즘 근황이 궁금하네요 1 ........ 2026/01/18 1,407
1786334 요즘 방송보고 느낀점 5 ... 2026/01/18 2,157
1786333 서울집 좀 사놓지 하네요 12 우리집애가 2026/01/18 5,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