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에 내놓은 집이 이제 팔려서 기쁜 마음입니다.
급매로 낮췄으면 좀더 빨리 팔렸겠지만 그럴 이유는 없어서 그냥 팔릴 때까지 기다렸어요.
그런데 부동산 중개인이 집을 비싸게 잘 팔아줬다며 수수료를 더 많이 요구하네요.
법정 상한 수수료 드리면 되는거 아니에요? 했더니 헐..
2배까지는 아니지만 1.5배는 주셔야 한대요.
어이가 없는데 일반적인 상황인가요? 지금까지 집 매매 하면서 이런 중개인은 처음 봐서 당황스러워요.
저희가 최초 원했던 매도 금액보다 중개인이 조금 낮춰서 파는 걸 권유했고
여하튼 그렇게 해서 매도는 성공했지만 남편은 왜 깎아줬냐고 저한테 핀잔 주는구만..
처음 집 내놓고 보여주고 할 때마다 '사모님~ 수수료 많이 주셔야 해요~' 웃으며 말하길래
농담인줄 알았는데 잔금 앞두고 이런 소리 하니 솔직히 저는 불쾌합니다.
내가 만만해 보였나 싶기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