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변비때문에 일날 뻔 했어요

무명인 조회수 : 3,914
작성일 : 2026-01-10 14:59:14

유방암 환자(51세)여서 타목시펜이라는 약을 복용 중인데 부작용으로 변비가 심해서 차전자피를 복용했어요. 주의사항이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극심한 변비가 온다는 것이었는데 그 경험을 하고야 말았어요.

몇 달 차전자피 덕분에 화장실 잘 가니까 너무 좋았거든요. 그런데, 2-3주전부터 바빠서 물을 많이 못마시기도 했고 갱년기 증상으로 자면서 땀을 많이 흘리기도 했고 결정적으로 방심하면서 밀가루를 많이 섭취하기도 했어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주말을 기다렸다가 비교적 복통이 덜 하다는 오늘비움을 먹었는데 장경련이 와서 미치는 줄 알았네요. 제왕절개하면 장 유착 확률이 높다던데 그래서 그랬던가 봐요. 오늘비움 먹고 다 저처럼 지옥을 경험하는 건 아닌데, 저는 그랬어요. 배가 찢어질 것 같아서 응급실을 가야하나 그랬네요.

장이 안좋거나 하신 분들은 오늘비움류 복용에 각별히 조심하시길요. 차전자피도 물 진짜 많이 드실 자신 있는 분만 복용하세요. 

IP : 211.178.xxx.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생
    '26.1.10 3:02 PM (59.7.xxx.113)

    진짜 고생하셨네요. 변비로도 아프고 힘들수있어요. 저는 페마라 먹는데 아침 한끼는 토마토채소스프 먹고 있어요. 다행히 변비는 없이 지내고 있어요.

  • 2. ㅓㅗㅎㅎ
    '26.1.10 3:27 PM (61.101.xxx.67)

    다시마가 직빵인데...마차도 좋아요.

  • 3. 아침밥
    '26.1.10 4:06 PM (49.1.xxx.69)

    먹고 유산균 먹은후로 변비 없어졌어요
    늘 빵과자를 입에 달고 살고 아침안먹었거든요 변비땜에 치질수술함

  • 4. ....
    '26.1.10 5:27 PM (218.51.xxx.95)

    맞아요 정말 조심해야 돼요.
    얼마전에 갓비움 1병 다 마셨다가 쓰러질 뻔 했어요.
    원래 한번에 3분의1이나 반병쯤 마셨는데
    그날은 효과 빨리 보고 싶단 생각에 1병 다 마셨다가 와..
    하다하다 나중엔 온몸의 물이 다 빠져나간 느낌.
    속도 메스껍고 몸엔 기운이 하나도 없고
    그 다음날도 몸이 너무 힘들었어요.
    귤이나 유제품 먹는 걸로 생각을 바꿨습니다.
    원글님도 좋은 방법 찾으시면 좋겠어요.
    물을 찬물 먹지말고 무조건 미지근하게나 따뜻하게
    먹는 것도 해보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682 3천만원이 생겼어요 34 3천 2026/01/13 17,936
1784681 "잘 먹고 갑니다" 개미들 '국장 탈출'…'역.. 11 ..... 2026/01/13 19,832
1784680 명언 - 존재의 이유 ♧♧♧ 2026/01/13 1,072
1784679 문자 답 하기 힘들어서 절교할 생각까지 듭니다 23 절교 2026/01/13 6,583
1784678 국민연금 동원에도 환율 다시 폭등?? 16 ..... 2026/01/13 2,101
1784677 요즘 국립대 등록금 얼마나 하나요? 14 2026/01/13 3,087
1784676 대통령 세종집무실로 가는군요 진짜로 61 균형 2026/01/13 17,139
1784675 아래 마운자로 맞았어요 글을 7 ... 2026/01/13 3,168
1784674 남편이 조그만 눈사람을 만들어서 가져오는 게 좋아요 ㅋㅋ 21 9899 2026/01/13 6,482
1784673 계속 힘들고 운없는 상황이 오래갈까요 7 ㄴㄴ 2026/01/13 3,005
1784672 약도 중국산 수입 10 lllll 2026/01/13 1,553
1784671 병원도 장사치일까요 13 Gff 2026/01/13 3,227
1784670 근데 자식이 병원개업하면 엄마도 할일이 있나요? 19 ........ 2026/01/12 6,400
1784669 주식이 너므 올라요 9 주린이 2026/01/12 10,420
1784668 옷이옷이 7 마맘 2026/01/12 3,346
1784667 없던 복무지가 '집 근처에' 생겼다?..이혜훈 두 아들 '병역 .. 4 그냥 2026/01/12 2,384
1784666 저 마운자로 맞았어요(2) 13 2026/01/12 4,528
1784665 사교육을 적절한 시기에 시키고 싶었어요. 25 SOXL 2026/01/12 4,156
1784664 형제많은 집은 5 ㅗㅎㅎㄹ 2026/01/12 3,454
1784663 지금 와서 보니 제부가 나르시스트였네요. 12 방법 2026/01/12 6,527
1784662 모임회비 이게 말이 되나요? 44 어이없는 2026/01/12 16,658
1784661 너무 추우니까 봄이 그리워요 10 ㅡㅡ 2026/01/12 2,590
1784660 회 배달할려다가 3 라떼 2026/01/12 2,157
1784659 이혼후 시부 구순 참석하나요? 26 최근이혼 2026/01/12 5,518
1784658 검찰개혁추진단 자문위원인 김필성 변호사 페북글 4 .. 2026/01/12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