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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엄마의 특징

지나다 조회수 : 5,178
작성일 : 2026-01-10 14:43:53

나르 잘 모르신다는 분들 저도 엄마가 나르인줄 모르다가

수년간 같이 옆에 있던 직원이 이야기하고 난뒤 엄마가 나르인줄 알고 거리두고 있어요.

 

끊임없이 상대방의 성격을 슬쩍슬쩍 나쁘게 이야기해요.

너 쫌 이기적이잖아. 너 못됐잖아.

전 주로 들은게 아빠닮아서 못되어 빠졌다는 이야기.

엄마 아빠 빼고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다 나 착하고 경우바르고 할일 잘한다고 어디에서든지 칭찬

심지어 시댁에서조차도 착하다고 해서 처음에는 어리둥절 했어요.

회사에서 칭찬받는 것은 립서비스로 착하다고 하는 줄 알았는데 시누형님들까지 절 착하다고 하니 그동안 엄마에게 세뇌된 건 아닌가 의문들기 시작하더라고요.

 

넌 마음이 넓지못하고 못돼빠졌어. 그러니 남동생들에게 그러지.

무조건적인 희생 남동생에게 맞더라도 참고 동생에게 모든 것을 주고

공부조차 다 시키고 그런 누나이기를 바래요.

지금도 전 재산은 남동생인 장남에게 다 몰아주려고 해서 지금 머리가 터질것 같아요.

저한테는 초등학교2학년때부터 은행심부름 시키고 초5학년때는 몇백만원 이자 받아오는 것도

제게 시켜서 그거 받아오는 동안 벌벌 떨게 만들었는데 남동생에게는 초5학년이 은행에 가서

자기 용돈 찾는 것조차 못한다고 대신 가라고 할정도요.

 

그리고 상대방을 조정하는 수단으로 써요.

아버지와 할머니에게 당한 시집살이 모든 한풀이를 제게 쏟아 놓았어요.

제 초중고등학교시절은 엄마의 하소연으로 늘 머리가 터질것 같았어요.

늘 우울했어요.

할머니 할아버지가 얼마나 자기에게 시집살이 시켰는지 늘 제게 하소연했죠.

심지어 아버지가 바람난 것까지

어릴때부터 아버지가 바람난 이야기해서 남성혐오증 걸릴정도로 만들어 놓았는데

웃긴게 제가 소공자처럼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잘 해서 엄마를 대변해서

할아버지 할머니가 엄마를 잘 받아주길 바란거죠.

게다가 아버지에게 살갑게 안군다고 다른 딸처럼 아빠에게 애교 떨라고 난리더라고요 ㅠㅠ

또 어느 한순간 제게 혼내고 딸이 엄마가 배울 공부같은 것들

찾아서 보여주고 하라고 권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내가 친구들과 사이가 안좋은 거 하소연을 하면 제편을 들어주기보다 늘 상대편을 들어주며

제 잘못만 지적해요.

그리고 몇년이 지나 저 잘못 지적할때 넌 네 친구들한테까지 이런 소리 들었잖아라는 말을 해서

억장을 무너지게 해요. 그러다보니 점점 엄마에게  내 이야기를 안하게 되는데 엄마에게 이야기를 안한다고

또 막 혼내요. 넌 왜 다른 딸처럼 모든 것을 엄마한테 이야기도 안하고 그냥 가슴에 담아두냐고

그렇게 몇시간을 괴롭히기도 하더라고요.

 

어디를 가도 자신은 대접받고 늘 사람들이 챙겨주길 바래서 뭐 해주는다는 공수표를 막 날려요.

그리고 늘 지각해요. 시댁모임, 식당예약. 그리고  자신은 늦게 나타나는 대신

먼저 꼭 절 먼저보내요. 절대 저랑 같이 갈 생각 안해요.

절 먼저 보내놓고 난뒤 엄마에 대한 변명을 다 제가 하고 있게 만들어요.

사람을 미치기 일보직전까지 가게 하고 난뒤에 나타나요.

늘 혼나고 재촉받고 욕듣는거는 제 몫이예요.

제시간에 간 저이고 그리고 약속시간 자니고 30분 안에 와서 그나마 온 것만도 다행이다

뭐 빨리 먹으라 라고 해서 혼나지 않고요.

그리고 공수표 날리고 난 그 다음에는 못해줄 수도 있지 사람 사정이 그러면 그렇지 등등...

이런 말로 얼버무려 사람 학을 떼게 만들고요.

 

심지어 시댁에 안해줘도  되는 로렉스 시계 사준다고 말을 하고는 입을 싹 닫아 

신혼초에 정말 절 힘들게 했는데  나중에 그걸로 힘들었다고 하니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그런 생각하는게 더 말이 안된다. 내가 로렉스 시계 사줬어도 다시 뺏을 거라고 이런 말을해요.

 

남편 성격이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에 장모님이나 장인 그러면서 살갑게 대하거나

누구에게 쉽게 휘둘리는 성격이 아닌데 그러길 바래요.

저 또한 시집에서 막 살가운 성격이 아니라 내 할일만 하고 말없는 성격이거든요.

저한테도 시어머니에게 하루에 한번은 전화해야 한다고 난리

직장가지고 일이 힘들어서 못한다고 하니 교육을 잘못 시켰다고 난리

정작 울 엄마는 시부모님 딱 3개월 모시고나니 힘들다고 티를 내서 결국 할아버지 할머니 다시

고향으로 내려가셨거든요.

 

시댁에도 할 일은 하고 진심을 다하니 시집식구들이 절 정말 착하다고 시누형님들까지 착하다고 

할정도인데 엄마만 아직까지 날 못됐다고 매도하고 있어요.

딸을 좋아하면 그 딸을 낳아준 장모에게 잘해야지 어떻게 딸에게만 잘하냐고 막 제게 화를 내시면서

정말 사위 보기도 싫다고 난리. 물론 남편 역시 엄마가 워낙 공수표를 날리고 내게 하는

것을 보면 어떤 간섭은 하지 않지만 딱 어른에게 할 도리만 하고 있으니 더 난리예요.

 

사람들은 어느정도 이기적인 면이 있지만 나르성향인 사람들은 무조건 자기가 옳아요.

그리고 자기에게 이득이 되고 자기가 생각하는 모든 것들을 맞춰서 통제하고 세뇌시키려고 해요.

그리고 문제는 그것이 옳다고 아직까지 믿고 자신의 말을 어기는 것은 못됐고 나쁘고

독하기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왜 그런지 어떤 상황인지 상대방 입장을 절대 생각안해요.

 

   

IP : 14.50.xxx.20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6.1.10 2:46 PM (112.150.xxx.63)

    덧붙여서 나르엄마는 아빠욕을 죽도록해서 고립시켜요
    딸은 친구라고 구라치면서 노예삼죠
    https://youtu.be/MoUh6iwDiew

  • 2. ...
    '26.1.10 2:46 PM (118.235.xxx.116) - 삭제된댓글

    맞아요
    너는 니 애비 닮아서 xxx 하면서 딸 후려쳐서 자기가 남편과 딸의 피해자인 척 해서 조종하는 거 꼭 해요

  • 3. ...
    '26.1.10 2:47 PM (118.235.xxx.116)

    맞아요
    너는 니 애비 닮아서 xxx 하면서 딸 후려쳐서 딸이 자기검열하고 자존감 낮아지게 해서 조종하는 거 꼭 해요
    동시에 부녀 사이 이간질도 하고요

  • 4. 커피
    '26.1.10 2:50 PM (118.235.xxx.100)

    전 30대에 절연했는데
    속된 말로 엄마만 개이득이예요
    자기가 나르 짓하고 아빠 욕하고 딸 고립 시키고 그런건 영향력은 컸을지언정 범죄는 아니잖아요
    제가 증여 안 받아도 되고 유산이고 뭐고 이러다가는 제가 머리 풀어 헤치고 강에 뛰어들거 같아서 절연했어요

    그 시기에 특히 더 괴롭힌게 남동생한테 돈 다 주려고 그랬나 싶을 정도예요
    맞벌이하고 애 키우면서 받은 스트레스 딸한테 다 풀고 이제 은퇴하고 놀러만 다니니 필요 없을 때 잘 치웠죠 뭐

  • 5. 커피
    '26.1.10 2:54 PM (118.235.xxx.100)

    그리고요 원글님이 중재자 역할을 잘 해서 할머니할아버지랑 사이가 좋아졌다 한들 그건 그거 대로 싫어했을 거예요
    저희 엄마는 저보고 시켜놓고 어쩌다가 해내면 또 나중에는 그걸 질투했어요
    그러면서 자기는 남의 입장 헤아리고 내 입장 어떻게 설명을 해야 효과적일까 이런 궁리를 안 해요
    하기는 하는데 해석 자체를 완전히 다르게, 자기 편한대로 하고. 자기도 중재자 같은 거 하고 싶어는 하는데 결과는 항상 이간질

  • 6. .....
    '26.1.10 3:00 PM (114.86.xxx.128)

    자기 밖에 없는거에요.
    극단적 이기주의가 기본인데다 타인을 이용하고 희생 시킵니다.

  • 7. 원글
    '26.1.10 3:08 PM (14.50.xxx.208)

    맞아요. 극단적 이기주의인데 타인의 희생이 무조건 당연하게 여기는게 문제예요.
    딸이니까 나한테 잘해
    엄마한테 이거 밖에 못해
    나정도는 이 정도 대우 받아야 해.
    그정도도 못해줘
    내가 이 돈 내는데 이 정도 대우도 못받아.

    이 마인드가 그냥 밑바탕에 깔려 있어요 ㅠㅠㅠ

  • 8. 원글
    '26.1.10 3:10 PM (14.50.xxx.208)

    118님

    진짜 맞아요.
    어떤 상황이나 사건이 일어나는 것에 대해 정말 자기 편한대로
    가장 자기에게 유리하게 생각해요 ㅠㅠ

  • 9. 토닥토닥요
    '26.1.10 3:13 PM (223.38.xxx.248)

    그동안 나르 엄마 때문에 마음 고생 많으셨네요

    너 쫌 이기적이잖아 너 못됐잖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엄마가 딸을 그리 비난만하고 깍아내릴까요ㅜㅜ
    님은 오히려 남들한테서 착하다고 칭찬받는 좋은 분이었는데요

    나르 엄마와는 거리두기하세요

  • 10. 원글
    '26.1.10 3:26 PM (14.50.xxx.208)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는데 게시판에 적고 정리하고
    나름 다른 글들 읽고 공감하고 댓글 달면서 많이 치유되었어요.

    혹 저처럼 나르 엄마가 있으신 분들 그냥 여기에 쏟아놓으세요.
    저희가 공감해 드릴게요.
    이렇게 말만이라도 털어놓고 공감해주시는 댓글 읽으면
    눈물도 핑 돌고 상처가 좀 아무는 것 같아요.

    겅감해주고 위로해주신 분들 모두 고마워요.
    올 한해 좋은 일들만 있으면 좋겠어요.

  • 11. 맞네요
    '26.1.10 3:28 PM (125.178.xxx.170)

    여기서 나르 얘기 들으면
    극단적 이기주의가 딱이죠.

    한마디로 못된 거죠.
    엄마가 그런 분들 진심으로 위로 드립니다.
    어떻게 엄마가 그럴 수 있나요.

  • 12. ...
    '26.1.10 3:30 PM (39.7.xxx.189)

    나르 엄마를 도와주는게 바로 모성애 신화
    일반인들은 친엄마가 그럴 리 없다고 생각하죠

  • 13. ㅇㅇ
    '26.1.10 3:41 PM (125.132.xxx.175)

    친엄마가 그럴 리 없다를 깨준 게
    어제 그 중딩맘 글이에요
    나르 머릿속이 저렇구나를 적나라하게 보여줘서
    아 진짜 있구나 많은 82님들 깨우치게 했죠 ㅎㅎ

  • 14. ㅡㅡ
    '26.1.10 4:11 PM (223.38.xxx.28)

    나르도 정신병인거죠?
    부모가 저러면 그 자녀는 너무 피폐한 삶을 살았겠어요.
    자녀는 무슨 죄래요.

  • 15. 반찬투정을
    '26.1.10 4:14 PM (203.128.xxx.32)

    하두 하는 아빠욕을 심하게 해서 한날은
    나름 엄마를 도와준다는 생각으로
    그날도 반찬투정을 아빠에게 맛만있으니 그냥 드세요
    아무말 말고 엄마 정성을 생각해 아버진 그냥 드시라고
    했는데 그소릴 듣던 엄마가 갑자기 눈을 흘기며 자기딸을
    째려 보더래요

    욕할땐 언제고 편들어주니 흘기고 째려보고
    자기엄마 눈빛이 그렇게 무서운거 처음봤다고 해요

    이집 엄마도 나르일까요?

  • 16. 세상에
    '26.1.10 4:37 PM (211.234.xxx.187) - 삭제된댓글

    본문..
    우리 엄마를 그대로 갖다놨네요

  • 17. ...
    '26.1.10 4:56 PM (221.139.xxx.130)

    본문에 쓰신 거 그대로 100% 우리 엄마랑 같아서 소름돋구요

    제 엄마는 그렇게 뭐가 있는 척 하길 좋아했어요
    잘난척 돈있는 척과는 본질적으로 좀 다른데
    예를 들어 어떤 집단에서 다같이 약속을 잡아요
    그럼 그 날 그 시간에 된다 안된다 얘길 하잖아요
    그때 꼭 난 그떄 가봐야 알아, 난 안돼 그래요
    상대가 왜? 무슨 일 있어? 라고 하면
    별 일 있는것도 아니면서 아니 나 그날 만날 사람 있어 이런 식이에요
    실제로 그날 약속도 없고, 있더라도 그 사람은 상대도 아는 사람이에요
    그럼 그냥 담백하게 아 나 그날 (너도 아는) ㅇㅇ 만날 약속 있어서 어려워
    이러면 되잖아요
    근데 그걸 꼭..뭐 있는 척, 풍긴달까요
    그런 식으로 주목받고 싶고, 자기한테 상대방 생각 이상의 뭔가 있는 것처럼 보이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정작 상대는 짜증만 날 뿐인데요.

    그리고 저는 엄마 성격 아니까 직장다닐 때 애도 안맡겼거든요
    어느날 저한테 전화가 와요
    교회에서 무슨 행사가 있는데 내가 ㅇㅇ이(제 아이) 봐줘야 해서 못간다고 얘기했다
    너도 그렇게 알고 있어라

    저는 그 교회사람이랑 평생 만날 일도 없으니 입을 맞출 필요도 없는데
    대체 나한테 저얘길 왜하는걸까.. 나 억울해서 열받아 죽으라고 일부러 저러나 생각했어요
    그게 어쩌다 한 번이 아니라
    정말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내가 엄마한테 주말마다 애 맡겨놓고 놀러다니는 정신나간 딸처럼 보일 정도로 자주 써먹어요
    그럼 그렇게 핑계를 대고 안나갈만한 이유가 있었느냐
    아니요 없어요
    제 결론은, 그냥 본인이 귀찮은데 그렇게 뭔가 있어보이고 싶어했던 거예요

    항상 자기자신은 피해자여야 하니까 가만히 있고 멀리 사는 딸까지 동원해서
    양심의 가책도 없이 악역 시켜먹는거죠
    자기는 딸한테 세상 다할수없는 헌신을 하지만
    이기적이고 잘난 딸년은 저만 알고 엄마 등골빼먹는거죠
    저 하늘에 맹세코 착취당하면 당했지 엄마 등골빼먹은거 평생 없어요
    그래서 평소엔 저 집 딸 참 괜찮다(성장할 땐 학교에서 평판도 있고 하니까 대충 알잖아요) 생각하던 사람도 어? 걔 그렇게 엄마한테 잘 못하는 애였어? 라고 생각하게 만들어요
    개중에 입가볍고 참견하기 좋아하는 사람이
    그 집 딸은 왜그러냐고 한마디씩 하면
    본인은 세상 점잖은 이미지로 글쎼..낸들 별수있나 이런 포지션이에요
    정말 저는 환장해요
    동네 지인한테도 그러는데 친인척한테는 뭐 말해뭐해죠
    엄마랑 성격 똑같은 이모들이 저한테 전화까지 해서
    밑도끝도 없이 엄마한테 잘해라 뭐 이런 설교질을 하는데
    바빠죽겠는데 무슨 몇년에 한 번 볼까말까한 이모까지 나서서 잔소리 하니 전 어안이 벙벙하잖아요. 나중에 추적해보면 다 저런 스토리예요

    제가 회사에서 봉사활동을 하는데 독거노인들 도시락 봉사를 했거든요
    어느 순간 우리 엄마가 늙으면 저런 모습이겠지 하는 생각이 딱 들면서
    늙어서 외로운 사람들 젊었을 때 어땠는지도 모르면서
    덮어놓고 도와주고 불쌍히 여기는 거 못하겠더라구요
    그길로 봉사활동 딱 끊었어요. 도저히 좋은 마음으로 못할 것 같아서

    저는 엄마랑 같이 있으면 마음 편하고 안전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정말 부러워요.
    저는 평생 부모님이 함정 파놓고 날 기다리는 느낌으로 살았더라구요.

  • 18. .....
    '26.1.10 5:30 PM (220.78.xxx.94)

    고생많으셨어요.... 이제 이렇게 자각도 하시고 다 큰 성인이 되셨으니 털어내시고 더이상 휘둘리지마세요. 어릴떈 힘이 없어서 당하고 살았지만 이젠 그게 아니잖아요.

    상대가 어떤 자극에도 흔들리지않고 반응 없으면 나르들이 어찌 못해요.
    의연하고 단호해지시길 바랍니다.

  • 19. 소름
    '26.1.10 5:54 PM (223.39.xxx.231) - 삭제된댓글

    저는 엄마랑 같이 있으면 마음 편하고 안전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정말 부러워요.
    저는 평생 부모님이 함정 파놓고 날 기다리는 느낌으로 살았더라구요.

    222222222222222


    맞아요 ㅠ 현미경으로 제 티끌까지 뒤져서 지적하고 넌 이런 애야 니 애비 닮아서 피는 못 속인다고 ㅠ 자존감 끌어내려서 지하 몇층까지 가는건지..
    저는 연 끊은지 3년째인데 이제서야 제 인생 살고 있네요..

    평생을 그런 엄마 밑에서 자라서 몰랐는데 성인되고 주변에 다른 엄마들 보니 나르엄마가 기괴했더라구요.
    시모가 성격이 괴팍한 편인데 아들이나 딸한테 제가 듣고 자란 소리는 한 번도 안 했더라구요. 심지어 시모한테 착하다 상냥하다 다정하다는 소리까지 들었어요.
    나르엄마는 저더러 늘 아빠 닮아서 나쁜 소리만 들었는데..
    그리고 20년 만에 만난 친척한테 엄마한테 좀 잘 해드리라고 너는 왜그렇게 철이 없냐는 소릴 48살에 들었어요..
    알고보니 나르엄마가 친척한테 제욕을 그렇게 했더라구요.
    저는 제 가정에 충실하고 남편과 잉꼬부부고 사업하면서 성공해서 주변 어떤 딸 보다 잘 사는 딸이예요..
    철이 없고 못된 자식으로 그렇게 소문을 냈더라구요 ㅠ
    친척분이 제 얘길 다 듣고 진짜 몰랐다고 니가 철없이 막사는 줄 알았다고.. 50살 가까이 먹어서 철이 없을 나이인가요.
    자식을 어쩜 그렇게 개차반 악마화 했는지..
    결혼도 못한 평생 백수건달 아들은 엄청 미화시켜놨더라구요.. 아들은 골든 차일드예요. 객관적으로 누가봐도 루저구요. 저도 나르엄마한테 당한게 책으로 써도 모자라요 ㅠ

  • 20. ....
    '26.1.10 5:55 PM (223.39.xxx.231) - 삭제된댓글

    저는 엄마랑 같이 있으면 마음 편하고 안전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정말 부러워요.
    저는 평생 부모님이 함정 파놓고 날 기다리는 느낌으로 살았더라구요.

    222222222222222


    맞아요 ㅠ 현미경으로 제 티끌까지 뒤져서 지적하고 넌 이런 애야 니 애비 닮아서 피는 못 속인다고 ㅠ 자존감 끌어내려서 지하 몇층까지 가는건지..
    저는 연 끊은지 3년째인데 이제서야 제 인생 살고 있네요..

    평생을 그런 엄마 밑에서 자라서 몰랐는데 성인되고 주변에 다른 엄마들 보니 나르엄마가 기괴했더라구요.
    시모가 성격이 입이 걸걸하신 편인데도 아들이나 딸한테 제가 듣고 자란 소리는 한 번도 안 했더라구요.
    시모한테 착하다 상냥하다 다정하다는 소리까지 들었어요.
    나르엄마는 저더러 늘 아빠 닮아서 나쁜 소리만 들었는데..
    그리고 20년 만에 만난 친척한테 엄마한테 좀 잘 해드리라고 너는 왜그렇게 철이 없냐는 소릴 48살에 들었어요..
    알고보니 나르엄마가 친척한테 제욕을 그렇게 했더라구요.
    저는 제 가정에 충실하고 남편과 잉꼬부부고 사업하면서 성공해서 주변 어떤 딸 보다 잘 사는 딸이예요..
    철이 없고 못된 자식으로 그렇게 소문을 냈더라구요 ㅠ
    친척분이 제 얘길 다 듣고 진짜 몰랐다고 니가 철없이 막사는 줄 알았다고.. 50살 가까이 먹어서 철이 없을 나이인가요.
    자식을 어쩜 그렇게 개차반 악마화 했는지..
    결혼도 못한 평생 백수건달 아들은 엄청 미화시켜놨더라구요.. 아들은 골든 차일드예요. 객관적으로 누가봐도 루저구요. 저도 나르엄마한테 당한게 책으로 써도 모자라요 ㅠ

  • 21. .....
    '26.1.10 6:09 PM (223.39.xxx.231)

    저는 엄마랑 같이 있으면 마음 편하고 안전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정말 부러워요.
    저는 평생 부모님이 함정 파놓고 날 기다리는 느낌으로 살았더라구요.

    222222222222222


    맞아요 ㅠ 현미경으로 제 티끌까지 뒤져서 지적하고 넌 이런 애야 니 애비 닮아서 피는 못 속인다고 ㅠ 자존감 끌어내려서 지하 몇층까지 가는건지..
    저는 연 끊은지 3년째인데 이제서야 제 인생 살고 있네요..

    평생을 그런 엄마 밑에서 자라서 몰랐는데 성인되고 주변에 다른 엄마들 보니 나르엄마가 기괴했더라구요.
    시모가 성격이 입이 걸걸하신 편인데도 아들이나 딸한테 제가 듣고 자란 소리는 한 번도 안 했더라구요.
    시모한테 착하다 상냥하다 다정하다는 소리까지 들었어요.
    나르엄마는 저더러 늘 아빠 닮아서 나쁜 소리만 들었는데..
    그리고 20년 만에 만난 친척한테 엄마한테 좀 잘 해드리라고 너는 왜그렇게 철이 없냐는 소릴 48살에 들었어요..
    알고보니 나르엄마가 친척한테 제욕을 그렇게 했더라구요.
    저는 제 가정에 충실하고 남편과 잉꼬부부고 사업하면서 성공해서 주변 어떤 딸 보다 잘 사는 딸이예요..
    철이 없고 못된 자식으로 그렇게 소문을 냈더라구요 ㅠ
    친척분이 제 얘길 다 듣고 진짜 몰랐다고 니가 철없이 막사는 줄 알았다고.. 50살 가까이 먹어서 철이 없을 나이인가요.
    자식을 어쩜 그렇게 개차반 악마화 했는지..
    결혼 못한 (자발적 비혼이 아니라 못한거예요) 평생을 백수건달로 살고있는 아들은 엄청 미화시켜놨더라구요.. 아들은 골든 차일드예요. 객관적으로 누가봐도 루저구요. 저도 나르엄마한테 당한게 책으로 써도 모자라요 ㅠ

  • 22. 원글님은 좋은분
    '26.1.10 6:32 PM (223.38.xxx.169)

    이세요♡
    그러니까 주변 사람들이 그렇게 원글님을
    칭찬 많이 하는 거잖아요^^
    엄마가 원글님 자존심을 갉아먹는 존재였네요ㅜㅜ

  • 23. 원글
    '26.1.10 6:56 PM (14.50.xxx.208)

    저는 엄마랑 같이 있으면 마음 편하고 안전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정말 부러워요.
    저는 평생 부모님이 함정 파놓고 날 기다리는 느낌으로 살았더라구요.

    33333333333

    대공감이예요.

    주변에서 칭찬해도 그게 립서비스인줄 알았지 칭찬인줄 몰랐어요.
    시누형님이 저보고 넌 볼때마다 어떻게 그렇게 말을 참 이쁘게 하냐는
    말에 40대 중반이 되어서야 내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었어요.
    시누형님이 이렇게 말할정도면 나 그렇게 못되지는 않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그때서야 하게 된 거죠.

    나자신도 모르게 난 늘 이기주의고 못됐기때문에 늘 내 자신을 반성하며
    살아야 되는 줄 알았어요.
    오히려 부모보다 남들이 사회에서 회사에서 더 인정해줄때마다
    아직도 어리둥절하고 낯선데 익숙해지려고 노력해요.

  • 24. 맘편히 사시길...
    '26.1.10 7:04 PM (223.38.xxx.101)

    댓글 보니 원글님이 마음 따뜻하시고 선하신 분이라는게 느껴집니다

    원글님께도
    올 한해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 25. 원글
    '26.1.10 8:34 PM (14.50.xxx.208)

    윗님처럼 누군가 칭찬해줄때마다 자꾸 부끄럽고 내게 해주는 칭찬같지 않아
    자꾸 낯설고 어색하고 숨게 되요.

    그래도 고맙습니다. 조금씩 저도 저 자신에게 칭찬 한개씩 해보려고요.

    님도 올 한해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 26. ....
    '26.1.10 10:08 PM (119.71.xxx.80) - 삭제된댓글

    원글님과 비슷한게 너무 많아서 놀랍네요
    저도 나르모한테 평생 감정착취 당해서 벗어나기까지 너무나 고통이였는데 제가 칭찬을 들으면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면 되는데 빈말이지 않을까.. 아냐 잘못 얘기했을거야.. 립서비스일꺼야.. 자꾸 저를 인정을 못하고 상대방의 칭찬이 불편해요. 그게 나르모가 심어준 자존감 상실이라는 생각은 못해봤는데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어요. 어릴 때 깜찍하고 귀여운 애교쟁이 아이였는데 나르모가 못난이 못난이라고 불러서 아이때는 그게 애칭인줄 알고 나는 못난이~ 나는 못난이이이~ 하며 멜로디를 만들어서 노래를 부르고 다녔어요.. 지금 돌이켜보니 엄마가 아니라 마귀같아요.. 어떻게 자기 자식이 못난이로 느껴졌을까요..

  • 27. ....
    '26.1.10 10:14 PM (119.71.xxx.80)

    원글님과 비슷한게 너무 많아서 놀랍네요
    저도 나르모한테 평생 감정착취 당해서 벗어나기까지 너무나 고통이였는데 제가 밖에서 외모 칭찬을 들으면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면 되는데 빈말이지 않을까.. 아냐 잘못 봤을거야.. 립서비스일꺼야.. 자꾸 저를 인정을 못하고 상대방의 칭찬이 불편해서 화제를 돌려버려요.. 그게 나르모한테 평생 자존감 도둑질 당해서라고는 생각 못해봤는데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어요. 어릴 때 깜찍하고 귀여운 애교쟁이 아이였는데 나르모가 못난이 못난이라고 불러서 아이때는 그게 애칭인줄 알고 나는 못난이~ 나는 못난이이이~ 하며 멜로디를 만들어서 노래를 부르고 다녔어요.. 지금 돌이켜보니 엄마가 아니라 마귀같아요.. 어떻게 자기 자식이 못난이로 느껴졌을까요..

  • 28. ...
    '26.1.10 11:13 PM (223.38.xxx.148)

    윗님도 너무 힘들었겠어요
    밖에서 외모칭찬도 받는 잘난 딸한테 못난이라고 부르다니
    엄마가 너무 심했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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