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갱년기에 찾아오는 정신적

ㅗㅎㅎㅇ 조회수 : 3,379
작성일 : 2026-01-10 14:18:32

50에 이런 생각이 찾아올 줄 꿈에도 몰랐으나

나는 어떻게 죽을까

내가 죽는 존재라는게 느껴지고 당황스러워지고요

어떻게 언제 죽을까 그게 그런 생각이 들어요

 

제가 마흔살때 저의 선배인 교수로 재직중인 분의

sns를 자주 방문했는데 

당시 이분이 50초였는데요

늘 나는 어떻게 죽을까 그게 요즘 고민이라고

그거 보고 뭐 그런 고민을 하나 했는데

진짜 그나이가 되니 이런 고민이 찾아오네요

공자가 50에 하늘의 뜻을 알았다는데

여기에는 이런 생각도 포함되는거 같긴하네요

오로지 하나의 길만 갈수 있고 끝이 정해져있다는거...

 

IP : 61.101.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인트가
    '26.1.10 2:23 PM (123.212.xxx.231)

    님은 좀 빗나간 거 같은데
    죽음이 남의 일이 아니라 내 일이 되었구나
    그러니 남은 생을 어떻게 살까 거기에 포인트를 맞추세요
    지금 이순간을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언제 죽을지 알 수 있는 사람이 어딨나요
    그건 쓸데없는 고민이고 망상이죠

  • 2. 저도
    '26.1.10 2:29 PM (218.147.xxx.180)

    그래요 다들 뭐 저런얘기 다아는얘기로 고민하지?
    (늙는다 아플수있다 죽는다-다알잖아요)
    했는데 나이 먹으니 한발성큼 다가오는게 아니라
    걍 확 덮치더라구요

  • 3. 공감
    '26.1.10 2:31 PM (211.243.xxx.228)

    이제 죽음이 남 얘기로만 생각되지 않아요
    남은 시간이 한정적이니 더 값지고 현명하게 살아야겠다 정신이 번쩍 들어요.
    쓸데없이 시간 소모하다 어버버 죽을 날 맞으면 정말 어이없을 듯요.

  • 4.
    '26.1.10 2:54 PM (14.36.xxx.31)

    두려워요
    정말 대비없이 어버버 하다가 죽을거 같아요

  • 5. 버나드쇼
    '26.1.10 3:02 PM (58.237.xxx.92)

    의 묘비명 -우물쭈물하다 내 이리 될줄았았다-

  • 6. 무명인
    '26.1.10 3:09 PM (211.178.xxx.25)

    저도 50되니 갑자기 현자타임 오더라구요. 죽음에 대해서도 생각이 많아지고요.

  • 7. 지천명
    '26.1.10 4:38 PM (121.162.xxx.234)

    오십 지천명이잖아요
    젊음은 갔고 살았던 날보다 죽음에 가는 길이 더 짧은 나이니 당연한 거 같은데요

  • 8. ㅇㅇ
    '26.1.10 5:17 PM (218.158.xxx.101)

    어떻게 죽을 것인지가
    곧 어떻게 살것인가를 결정해요
    그러니 어떻게 죽을것인가를 고민하는 사람은
    현명하죠
    다만 죽음의 물리적 방식에만 한정되는
    이야기는 아니구요.

  • 9. 시모
    '26.1.10 5:31 PM (140.248.xxx.4)

    곧 죽는다고 60부터 노인행세 효도타령....
    그런거랑은 다른거겠죠?
    저는 중학교 때와 암 1기일지도
    모른다는 30대후반에 고민하며 인명은 제천이다 생각했던 터라......
    자식에게도 누구에게도 짐이 되지
    않고 노후를 잘 마무리해야지 싶습니다.
    사실 50이면 아직 20년이 더 남아있어요. 80쯤
    되어야 노인이죠... 저도 50대.

  • 10. ...
    '26.1.11 12:02 PM (222.96.xxx.131)

    부모의 죽음 겪고 죽음에 대해 생각이 많아져요.
    앞으로 살 날이 30년 정도 남았고
    지난 30년 생각하면 긴 시간이 아니라는 걸 아니
    남은 시간 의미있게 살다가 길게 고통받지 않고 떠나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567 7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 봉준호? 케데헌? K - 컬처 지금 .. 같이봅시다 .. 2026/01/24 424
1788566 미국은 교사라는 직업이 왜 기피직종인가요? 46 ㅇㅇ 2026/01/24 6,636
1788565 대체 82에서 계속 나오는 안 오른 서울집 어딥니까 24 드리미 2026/01/24 3,509
1788564 쳇지피티 인생상담도 하고 사주도 잘맞추나요 2 ..... 2026/01/24 1,023
1788563 불후의명곡 8 유열 2026/01/24 2,029
1788562 유리 에프 질렀어요 9 .. 2026/01/24 2,306
1788561 파티룸 맥주잔 추천해주셔요 4 추천 2026/01/24 424
1788560 당근 볶아서 김밥세줄 9 당근 2026/01/24 2,862
1788559 주식 차트 보는법, 5일선 20일선 이평선등 35 .. 2026/01/24 3,028
1788558 바람 많이 피네요 배드민턴 동호회 다니는데 5 ... 2026/01/24 6,108
1788557 성인되면 좀 홀가분해지나요? 10 성인 2026/01/24 1,977
1788556 인천공항 제 2터미널 한식 맛집 추천이요 2 2026/01/24 1,329
1788555 남편에게 했던 욕 중에 가장 심한 욕 28 2026/01/24 6,810
1788554 개념 없는 앞집. 5 개념챙겨라 2026/01/24 3,494
1788553 스마트폰 대중화 이전 오프라인 일상 2 후리 2026/01/24 860
1788552 이 대통령 "값싼 외국인만 쓴다면 조선업계 지원 바람직.. 3 김두겸시장 2026/01/24 1,819
1788551 미국 교사는 행정업무를 거의 안한다는데 그럼 누가 하는건가요? 23 2026/01/24 3,439
1788550 통돌이 세탁기 봐주세요. 7 찐무기력 2026/01/24 1,170
1788549 누워계실때 발끝이 어디로 가 있나요? 2 .. 2026/01/24 1,789
1788548 가스가 가득 차 있어요 4 앙이뽕 2026/01/24 2,057
1788547 50대초중반 노안 안경알 추천 3 오렌지 2026/01/24 986
1788546 L 자 들어가는 주식은 사면 안되는이유 3 2026/01/24 4,186
1788545 미역국 마늘 국간장으로만 끓여도 되나요 13 A 2026/01/24 1,682
1788544 스트레칭 추천 좀 부탁드려요. 7 쉬운 2026/01/24 842
1788543 상추, 깻잎도 중국산 있나요? 9 질문 2026/01/24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