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6.1.10 11:58 AM
(1.232.xxx.112)
각자의 단점이 다 있지만
선을 세게 넘는 부분이 있을 때 나르시시스트 같아요.
일단 거짓말, 과도한 인정욕구와 지배욕구 통제욕구 등등 그게 아닐까 싶어요.
2. ....
'26.1.10 12:06 PM
(125.178.xxx.184)
저도 나르 드립치는거유행인가 뭔지 모르겠음
내 주관이 확실하면 나르든 나르 할애비든 휩쓸릴 이유가 있을런지..
3. 나르들은
'26.1.10 12:07 PM
(14.200.xxx.234)
이래라 저래라 남을 통제하려해요.
왜냐하면 세상 자기가 제일 잘났고 똑똑하고 남들은 멍청(?)해서 내가 알려줘야하고 내가 시키는대로 상대가 움직하고 저 멍청이들이 내 덕분에 나아졌다 생각하니까요.
이게 더 좋은거야. 너한테 더 어울려 등등.
근데 원글님 나르를 모르겠다니 좀 심각하네요
4. ᆢ
'26.1.10 12:10 PM
(106.101.xxx.68)
까칠하다거나 옆사람이 힘들다거나 뭐 이런사람이 다있지 뭐 저런말을 하지 이런부류면 나르가 아닐까요. 잘나지도 않은 부족한 면이 많은 것들이 난 원래 말을 직선적으로 해. 나는 다르다고 생각해 라며 공주평 왕병인 것들이죠. 지보다 잘난사람 오히려 깔아내리고 지는 올려치고 남탓하고 지 ㅅ트레스받는거 전가하고.
5. ...
'26.1.10 12:13 PM
(223.38.xxx.125)
나르시시스트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과장된 자기 중요감: 자신의 업적이나 재능을 부풀리고, 특별한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습니다.
끊임없는 칭찬과 관심에 대한 갈망: 타인으로부터 지속적인 찬사와 인정을 받고 싶어 합니다.
타인에 대한 공감 부족: 타인의 감정, 필요, 관점을 이해하거나 공감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착취적인 대인 관계: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타인을 이용하거나 조종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시기심 또는 타인이 자신을 시기한다고 믿음: 타인의 성공을 시기하거나, 반대로 타인이 자신을 시기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만하고 거만한 태도: 자신을 고상하게 여기고, 타인을 무시하거나 경멸하는 태도를 보입니다.
환상에 대한 집착: 무한한 성공, 권력, 아름다움, 이상적인 사랑 등에 대한 환상에 빠져 있습니다.
비판에 대한 민감성: 비판이나 거절에 대해 과민 반응하거나 분노, 수치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6. ..
'26.1.10 12:14 PM
(175.120.xxx.74)
아..나르 모른다고 좀 심각할건 또 뭐있나요? 이런거 보면 그런말 하는 사람도 나르같거든요 ㅋㅋㅋㅋ 죄송
익명의 댓글에서도 너 심각해 하면서 통제할라고
7. ..
'26.1.10 12:16 PM
(175.120.xxx.74)
선을 쎄게 넘는단 말이 젤 와닿네요 사람들이 어느부분만큼은 다들 갖고있을수도 있는 점 같은데 선넘는다 싶으면 아 그건 맞겠구나 공감이 가요
8. 나르는
'26.1.10 12:18 PM
(112.150.xxx.63)
https://youtu.be/bPPsNES9kWo
자기를 찬양하지않으면 바로 공격해요
저도 공부중
9. .......
'26.1.10 12:21 PM
(119.71.xxx.80)
나르는 확실히 달라요. 단지 친구분이 에피소드만 봐서는 나르라고 느껴지진 않아요. 나르는 교묘해서 수십년 후에 알게되기도 해요. 대놓고 나쁜사람이 아니라 아주 교묘하게 장악하고 통제해요.
10. 예전에
'26.1.10 12:25 PM
(223.39.xxx.104)
나르 피해자 오픈쳇 방장이 정리해둔거예요
음.. 혹시 '나르 특징 ~ 회복 방법' 까지 개인적으로 분류 했던건데, 여전히 지옥과 같은 하루를 보내시는 분들도 계시고 해서 이 내용이 도움 되셨으면 마음에 공유 드려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데 마음 만큼은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ㅠ
(개인 분류이기도 하고, 여러 용어를 섞어서 다면적으로 이해하려 하다보니 심리학이나 의학[임상]적 단어가 아니거나 다른 것들도 있어요.)
A. 핵심 특징
1. 자기애성 공급(Narcissistic Supply)대상이 필요함.
2. 끊임 없이 외부에서 칭찬, 인정, 주목을 공급받아야함.
3. 주변인을 결핍 충족의 수단으로만 봄
4. 얕은 인간관계를 맺음.
5. 자기 성찰(Self-Insight)이 결여 되있음.
관계 패턴 : 이상화 → 평가절하 → 버리기 → 다시 끌어들이기 반복(후버링)
B. 심리 조종 방법
1. 가스라이팅: 현실을 왜곡해 상대를 혼란스럽게 함.
2. 피해자 코스프레: 자기 비극을 과장해 동정심·죄책감을 유발.
3. 모방하기(Mirroring): 상대의 가치관, 취미, 성격을 흉내 내며 친밀감을 조작.
4. 침묵 처벌 / 잠수타기(Ghosting): 침묵이나 단절로 상대를 불안하게 만들기.
5. 벽 쌓기(Stonewalling): 대화·소통을 거부하며 고립감 유발.
6. 삼각관계(Triangulation): 제3자를 끌어들여 불안감, 질투심 조성. [+ 플라잉 몽키 Flying Monkeys]
7. 빵 부스러기(Breadcrumbing): 애정 공세를 조금씩 흘려주며 집착 유지.
8. 투약(Dosing): 과거의 다정한 모습을 잠시 연기해 피해자를 붙잡음.
9. 미래 희망고문(Future Faking): 허황된 미래 약속으로 묶어둠.
10. 애정 공세(Love Bombing): 초반에 과도한 사랑, 관심을 퍼붓는 전략.
C. 관계 패턴
1. 이상화(Idealization): 상대를 구원자로 보며 과도하게 기대함.
2. 평가 절하(Devalue): 상대를 무가치하게 깎아내림.
3. 버리기(Discard): 마치 쓰레기처럼 관계를 끊음.
4. 다시 낚기(Hoovering): 이별 후 다시 피해자를 끌어들이려 시도함.
5. 스미어 캠페인(Smear Campaign): 피해자의 명예나 이미지를 깎아 내리기 위한 헛소문 퍼뜨림.
D. 피해자 반응
1. 외상적 유대관계(Traumatic Bonding): 간헐적 강화로 인해 학대자에게 정서적으로 중독 됨.
2. 간헐적 강화: 예측 불가능한 보상으로 인한 중독성 강화.
3. 자기애적 동화(Narcissistic Identification): 피해자가 내면에 나르시시스트적 요소를 무의식적으로 동화.
4. 자기애적 합류(Narcissistic Enmeshment)
피해자가 심리적으로 학대자와 긴밀히 얽혀 자신의 자아경계가 희미해져 비슷한 행동 패턴이나 정서적 반응을 가짐.
5. 복합적 트라우마(Complex-PTSD): 복잡한 관계로 인한 깊은 트라우마를 가지게 됨.
E. 나르 반응
1. 자기애적 격노[손상]: 사소한 비판에도 극단적 분노 폭발.
2. 거울 전이(Mirroring Transference): 상대가 자신의 위대함을 반영해주길 강하게 요구함.
3. 쌍둥이 전이(Twinship Transference): 상대와 하나가 되려고 시도 함.
F. 가족 관계 내 유형
1. 골든 차일드 (Golden Child): 부모 기대에 맞춰 편애받으며 또 다른 나르시시스트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음.
2. 인비저블 차일드 (Invisible Child): 무관심, 방임으로 인해 투명인간 취급함.
3. 스케이프 고팅(Scapegoating): 비교, 희생양으로 이용. 일종의 가족 내의 합의적 가스라이팅으로 애정 결핍, 자존감 하락 상태로 만듦.
G. 대응 방법
1. 회색 돌 기법(Grey Rock) : 무대응 원칙적용.
2. 무접촉(No Contact): 접촉 완전 차단 [연락, 대인관계]
3. 단계적 대응 전략(Gradual Coping Strategy): 경계 세우기 부터 나르에게 점차 멀어지는 전략
H. 회복 방법
1. 기록 (Journaling)하루의 감정이나 생각, 사건 등을 적기
2. 마음 챙김 (Mindfulness): 현재 순간에 집중하는 훈련으로 불안이 혼재 되어 있는 과거 사고 패턴에서 벗어나 자신을 '지금 있는 그대로, 순간의 나'로 인식 하기.
2. 안전기지 및 신뢰 관계 구축 (Basic Truth, Support Relationship): 건강한 대인관계 재구축, 심리 상담 및 정신의학 상담 등.
3. 자기 관리 (Self-Management): 규칙적인 수면, 식습관 개선, 규칙적인 운동, 독서, 산책, 취미 활동 등
4. 자기-재정의 (Self-Retrying): 작은 성취, 관심, 가치등을 기록하고 경험하며 자기 자신에 대한 인식과 느낌을 재정의 하기.
11. ---
'26.1.10 12:27 PM
(211.215.xxx.235)
누구나 자기애적인 성향이 있죠. 그래야 포기하지 않고 자기를 지키면서 살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런 성향과 성격장애는 달라서...그리고, 남을 통제하려고 한다고 해서 나르는 아니구요.
그 나르엄마 글 보면 헌신한 아이에게 느끼는 배신감 정도로 오해될수도 있으나, (아마 많은 엄마들이 공감하는 부분), 글을 더 읽어보면 일반적이지 않아요. 공감능력이 전허 없고 자기 힘든것만 존재하죠.
12. ..
'26.1.10 12:31 PM
(175.120.xxx.74)
오 감사합니다 찬찬히 읽어보고 또 볼게요
세상 나르가 모든 증상 다 갖고 있진 않잖아요
어디가 어디까지인지 잘 모르겠어요 거꾸로 저도 마찬가지죠 제자신을 돌아보기 위해서라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거 같아요
13. 확실한건
'26.1.10 12:32 PM
(42.79.xxx.149)
나르를 겪어보면 헷갈리지 않아요
한번 씨게 겪으면 나르가 무언지 정말 알게됩니다.
일단 상대가 이용가치가 없으면 개무시
(=저는 첨에 개무시당함 )
그러다 이용가치가 있는거같으니 카톡 폭탄. 러브바밍.
온갖 칭찬. 같이 운동하자. 블라블라...
그러다 제가 몇번 무시하니 갑자기 돌변. 개무시가 아니라 나를 매장시키려고 함. 그러나 그녀는 이미 주변에 저에게 한것처럼 하고 다녀서 다른 사람들니 속아넘어가진 않았어요
14. 모르는게
'26.1.10 12:34 PM
(114.206.xxx.139)
오히려 다행이죠.
사람마다 조금씩 나르 성향은 다 가지고 있어요.
정도 차이가 있다는 건데 자기애가 없는 사람이 세상에 어딨겠어요.
그러나 심각한 나르는 다른 사람을 괴롭힌다는 게 문제예요.
저는 시모가 이런 사람이라서 완전 쎄게 학습이 되었는데
첨에는 시짜라서 그런가.. 했는데 그것과는 좀 다른 양상이더라고요.
책 엄청 읽고 그게 나르라는 걸 알게 됐어요.
모르는 게 다시 말하자면 평탄한 인생이라는 거니 감사하게 생각하고 살면 됩니다.
15. 간단하게
'26.1.10 12:36 PM
(118.235.xxx.52)
동정 --->죄책감유발--->통제(조종) 순입니다
모든인간관계가 착취적이고 본인을위한 도구로 봅니다
이런사람에게 우리의 선의는 고마움으로 저장되는게 아니라 다음번의 기준값만 올리는거에요
최대한 끊어내시거나 거리두세요
16. 나르피해자
'26.1.10 12:39 PM
(223.39.xxx.93)
나르 피해자인 저도 나르에 대해 계속 공부해요
그런데 안 겪어 본 사람은 모를 수밖에 없죠
왜 계속 공부하냐면 또 다시 피해자가 되고 싶지 않고 나르들이 워낙 저같은 멘탈이 약하고 마음이 여린 사람한테 잘 침투하거든요. 악성이나 내현이나 나르는 같은 종족이지만 점점 더 지능화되고 교묘해져요. 특히 학습이 잘된 나르는 장악되고나서 피해자가 깨달아요. 아래는 요즘 읽는 책 스크랩해둔 거예요.
-------------------------
과도한 희생으로 상대에게 죄책감을 씌운다.
내현적 나르시시스트 중에는 주변 사람들이 나르시시스트라는 걸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만들기 위해 지나친 희생과 필요 이상의 겸손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내현적 나르시시스트의 희생은 착한 사람의 정도가 아니라 노예의 삶 같아서 상대를 부지불식간에 의존하게 만든다. 이것 역시 사람을 옭아맬 수 있는 미끼가 되고, 자신을 떠나려고 하는 사람에게 죄책감을 느끼도록 만든다.
예를 들어 내현적 나르시시스트 A는 B의 사생활에 침투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온갖 산해진미를 요리해 주고 집안일도 해 줬다. A의 행동을 보고 B는 죄책감을 느끼게 됐고, B가 이런 감정을 느끼는 사이 A는 B의 일상에 침투해 통제권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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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공감하는 척한다.
외현적 나르시시스트와 마찬가지로 내현적 나르시시스트 역시 공감 능력이 없다. 공감 능력이 있는 척하기 위해 방법을 학습하며 상대의 말을 따라 한다. 마치 상업화되지 않은 초기 AI 모델처럼 말이다.
인터넷에 악성 댓글을 쓰는 사람 중 내현적 나르시시스트가 많다. 이들은 소심하고 주목받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자신을 드러내지는 못하면서 시기와 질투의 감정을 익명으로 여과 없이 드러낸다. 2017년에 쓰인 학술지 에 따르면 정서적 공감 능력이 낮고 인지적 공감 능력이 높을수록 악성 댓글을 쓸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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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자신의 취약한 점을 공개한다.
내현적 나르시시스트는 자신의 공격성을 사람들에게 티내지 않는다. 그들은 오히려 자신이 타깃으로 삼은 자에게 자신의 취약한 점을 먼저 공개한다. 누구라도 들으면 감정이 동요할 불우한 어린 시절, 직장 생활의 힘든 점을 이야기하면서 상대가 연민을 느끼게 만든다. 이렇게 나르시시스트는 상대를 감정적 무방비 상태로 만드는 미끼를 던진다.
이런 스토리를 마치 이미 다 외워서 지루해진 시나리오 대사를 읊듯이 말한다.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이야기하다 보니 자신이 누구에게 말했는지조차 헷갈려 상대에게 반복적으로 말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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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수동적 공격을 한다.
외현적이든 내현적이든 상대를 향한 분노, 질투를 표현하기 위해 수동적으로 공격한다. 하지만 공격성을 표현할 때 주로 사용하는 방법은 다르다. 외현적 나르시시스트는 수치심과 무능감이 자극받으면 격노를 퍼붓는 반면 내현적 나르시시스트는 침묵, 투명 인간 취급하기, 일부러 일하지 않기 등 수동적 공격을 더 자주 한다. 외현적 나르시시스트의 공격성은 누구나 알 수 있지만 내현적 나르시시스트의 공격은 주변 사람이 모르게, 집요하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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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언제나 불쌍한 피해자처럼 행동한다.
이들은 외현적 나르시시스트처럼 겉으로 공격성을 드러내거나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지는 않지만 자신의 무능감이 드러나는 것은 끔찍이 두려워한다. 그래서 자신의 수치심을 자극하는 모든 것을 맹목적으로 비난하고 깎아내린다. 또한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주변 사람들을 이용해 희생양을 고립시킨다. 희생양을 조용하지만 은밀하게 고립시킨 다음 괴롭힌다. 이 과정에서 나르시시스트는 자신이 가해자임에도 늘 불쌍한 피해자가 돼 오히려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위로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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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극심한 감정 기복을 보인다.
내현적 나르시시스트는 주변의 사랑과 관심, 인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람이라 이것이 충족되지 않으면 자신의 지나친 희생을 볼모로 주변 사람에게 죄책감을 씌운다.
“내가 이렇게까지 했는데 고마운 걸 몰라?”
가까운 사람에게 더 폭력적인 그들
내현적 나르시시스트는 평소에 외현적 나르시시스트처럼 격노하지 않지만 부모나 가까운 사람에게는 외현적 나르시시스트와 같은 공격성을 보인다. 사람들 앞에서는 인자한 척, 따뜻한 척, 상대를 배려하는 척하다가 일대일 상황에서 돌변한다. 자제력을 잃고 심하게 동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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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을 하면서 끊임없이 주변 사람들에게 본인을 칭송해 달라고 요구한다. 그래서 내현적 나르시시스트의 감정 기복은 롤러코스터급이다. 이들은 아주 사소한 비난도 곱씹으며 분노하고 상대를 공격하며 깊은 우울감에 빠진다. 반대로 상대가 아주 사소한 일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 하늘을 날 것처럼 기뻐한다.
예를 들어 탕비실을 깨끗하게 정리한 나르시시스트에게 부서장이 “덕분에 탕비실이 깨끗해졌네요”라고 칭찬했다. 통상적인 칭찬인데도 내현적 나르시시스트는 신나서 만나는 사람마다 “우리 부서장이 나를 많이 예뻐해”라고 말하며 인간관계로까지 확장한다. 나르시시스트는 인간관계를 적과 아군의 흑백 논리로 보기 때문에 자신에게 칭찬한 부서장을 아군으로 편입시키고 동맹을 맺으려고 한다.
내현적 나르시시스트는 외현적 나르시시스트에 비해 자존감이 더 낮아 자신의 낮은 자존감에 대한 방어 기제로 이렇게 말하기도 한다.
“저는 어릴 때부터 사랑을 많이 받아서 자존감이 높아요.”
진짜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기 위해 애쓰지 않는다. 자신이 이미 괜찮은 사람인 것을 알기에 타인의 인정 없이도 자존감이 유지된다. 하지만 내현적 나르시시스트는 이 사실을 모른다. 그래서 오히려 자존감 높은 척을 자주 한다. 한편 불안정한 자존감과 정체성으로 망상 장애나 자신에게 불리한 것을 완전히 기억하지 못하는 해리 현상을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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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사람에게 더 폭력적인 그들
내현적 나르시시스트는 평소에 외현적 나르시시스트처럼 격노하지 않지만 부모나 가까운 사람에게는 외현적 나르시시스트와 같은 공격성을 보인다. 사람들 앞에서는 인자한 척, 따뜻한 척, 상대를 배려하는 척하다가 일대일 상황에서 돌변한다. 자제력을 잃고 심하게 동요한다.
“네가 감히 나를 벗어나려고 해?”
외현적 나르시시스트와 달리 내현적 나르시시스트는 당하는 사람 외에는 이들의 괴롭힘을 주변에서 쉽게 알지 못한다. 그래서 외현적 나르시시스트보다 내현적 나르시시스트에게서 벗어나기가 더 어렵다. 이런 경향은 특히 부부일 때 많이 나타나는데, 내현적 나르시시스트와는 이혼도 어렵다. 미묘한 가스라이팅과 정서적 학대를 증빙하기가 어렵고 무엇보다 내현적 나르시시스트가 겉으로는 괜찮은 사람인 척 연기하기 때문에 사람들을 속이기가 쉽다.
예를 들어 A는 나르시시스트인 배우자 B와 이혼 재판을 진행 중이다. B는 판사와 변호사 앞에서 자신을 성숙한 사람으로 포장하고, 이혼하려는 A를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만들었다. 또한 B는 A 때문에 그동안 결혼 생활이 힘들었지만 그럼에도 자신은 한결같이 A를 사랑했다고 말했다. 판사나 변호사 입장에서는 A가 왜 B처럼 좋은 사람과 헤어지려고 하는지 의아할 뿐이다.
이처럼 나르시시스트를 배우자로 둔 사람들은 처음엔 사랑인 줄 착각하고 산다. 직장에서도 나르시시스트들의 가스라이팅이 나를 향한 도움이고 나를 위한 말인 줄 착각한다. 그러면서도 마음 한편에 늘 찝찝함이 남아 있다. 뭔가 딱 꼬집어 설명할 수 없지만 이런 생각이 지워지지 않는다.
‘이 사람과 괜찮을까?’
‘이 관계가 맞을까?’
이 시그널을 계속 무시하면 우리는 정서적 학대인지 분간도 못 하는 상태에 놓인다. 그럼 내현적 나르시시스트를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 물을 수 있겠다. 가장 현명한 방법은 도망가는 것이다. 내현적 나르시시스트의 정체를 알았다면 이들에게서 벗어나야 한다.
17. ...
'26.1.10 12:55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저는...'감히' 네가...라는 식으로 나온다면 나르라고 읽어요.
18. ㅇㅇ
'26.1.10 1:04 PM
(1.225.xxx.133)
직접 겪으면 바로 촉이 서는데
안겪어보셨으면 참 다행이다 싶어요
19. ㅇㅇ
'26.1.10 1:15 PM
(118.235.xxx.131)
만나면 아프다는게
그 친구를 만나고오면 원글님이 몸이 아팠다는건가요?
아님
그 친구가 아픈 친구라는건가요?
20. ..
'26.1.10 1:34 PM
(175.120.xxx.74)
그친구가요
21. ..
'26.1.10 1:38 PM
(175.120.xxx.74)
-
삭제된댓글
저도 살면서 이론적으로 나르 의심되는 사람은 숱하게 만난거같고
지금도 주변에 있긴한데 딱 나르다 판정까진 모르겠어요 긴가민가 할땐 아닌게 더 많잖아요 진짜로 당해봐야 안단 말 동감합니다 진짜들이 아니라 제가 긴가민가 하겠죠 이럴땐 나 자신이 나르 아닐까 덜아도 보게 되구요 남들 저 기준들에 대비해볼땐 왜 나라고 해당되는게 없겠어요 오늘도 조심스레 살아가겠습니다
22. ..
'26.1.10 1:39 PM
(175.120.xxx.74)
저도 살면서 이론적으로 나르 의심되는 사람은 숱하게 만난거같고
지금도 주변에 있긴한데 딱 나르다 판정까진 모르겠어요 긴가민가 할땐 아닌게 더 많잖아요 진짜로 당해봐야 안단 말 동감합니다 진짜들이 아니라 제가 긴가민가 하겠죠 이럴땐 나 자신이 나르 아닐까 돌아도 보게 되구요 남들 저 기준들에 대비해볼땐 왜 나라고 해당되는게 없겠어요 오늘도 조심스레 살아가겠습니다
23. 원글님 친구는
'26.1.10 1:46 PM
(118.235.xxx.164)
-
삭제된댓글
내현적 나르 같아요.
악성나르에게 벗어나려고 가까워진
사람이 내현 나르
엄청 약한 척 해요.
아파서 주문도 못할 정도라고 하는데
운전은 하고 왔더라고요.
지금은 기운 없다, 아프나고 하면 밥을
안 먹어서 그렇다고 제가 잘라버려요.
밥하는 거 기타 몸 움직이는 거 싫어해서
다른 사람 어떻게든 부려먹으려 드는 인간인지러
첨에는 별 거 아니니까 들어줬죠. 생수병도
못 딴다고 내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