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들 자랑 해봐요..

조회수 : 2,074
작성일 : 2026-01-10 11:55:12

딴 데 말할데가 넘 없어요 

진짜 별것도 아닌데 소심한 자랑 해봅니다

 

중2 올라가는 남자아이구요.

조금 어렵고 빡센 수학학원을 간지 이제 2주차인데...

숙제가 좀 많아요. 

 

어제 저희 애 학교는 방학식을 해서 다들 방학하느라 들떠있는 날이었는데..

집에서 애가 공부를 하더니.. 아 집중이 잘 안되는 데 엄마 스카 갔다 올께 하더니만..

9시부터 새벽 2시넘어까지 숙제하고 왔어요.. 집에 도착한 시간이 2시 20분..

숙제한걸 보니 열심히 했더라구요..

 

오늘 아침 10시 수업이었는데 그렇게 해도 남은 분량이 약간 있어서

아침일찍 깨워달라고 해서 깨워줬더니 8시부터 9시반까지 나머지 깨끗하게 싹 다 하고

혼자서 아이 왜이렇게 지저분하지? 하며 중얼대더니 가방이랑 필통 청소까지 해서 갔어요..

 

가방. 필통 더러워도 그냥 지내는 애인줄 알았거든요.....

 

숙제를 줄이겠다며 (매일 오답을 하는게 숙제중의 하나) 

시험을 오늘은 최대한 잘 보겠다고 하더니 갔네요....

 

철 든걸까요? 

 

크리스마스 이브랑 크리스마스에 학원 입학테스트 공부 하고 시험봤다던 아이입니다 ^^;;.

IP : 223.38.xxx.2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10 11:59 AM (211.208.xxx.199)

    철이 드나봅니다.
    아이구 기특해라.
    궁디팡팡

  • 2. ...
    '26.1.10 12:00 PM (1.232.xxx.112)

    철들엇네요.
    귀여워요. ㅎㅎ

  • 3. 뭘해도
    '26.1.10 12:02 PM (175.209.xxx.199)

    뭘해도 할 놈이네요.
    궁디팡팡22222

  • 4. 번외
    '26.1.10 12:04 P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학원들 진짜 날로먹는듯요
    숙제량이
    심지어 레테봐서 잘하는애들만 추리는데
    입결이 나쁠수가 없지않을까요

  • 5. ...
    '26.1.10 12:06 PM (124.60.xxx.9)

    그마음을 먹기가 진짜 힘든데 부럽네요.

    근데 일타강사들 생활보면 강사들 거의 낮밤 바뀌고
    저렇게살면 오래못살겠다 싶던데요.
    새벽에 질문해도 답해주는 사람도 있어요.

  • 6. 영통
    '26.1.10 12:09 PM (118.221.xxx.12) - 삭제된댓글

    차갑습니다.

    서서히 정 떼게 해 주는 것

    이것도 고마울라니 고맙더라고요

  • 7. 대단하네요
    '26.1.10 12:18 PM (223.38.xxx.118)

    아들이 진짜 열심히 공부하네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대견하네요
    분명 나중 잘될 겁니다^^

  • 8. 아이구ㅠ
    '26.1.10 2:47 PM (112.169.xxx.252)

    아이구 이뻐라 궁디 팡팡
    중2인데 김정은도 무서워한다는
    저렇게 잘하는 중2가 있으니 무서워하지
    참잘했어요

  • 9. 건강
    '26.1.10 4:06 PM (218.49.xxx.9) - 삭제된댓글

    전국 아들자랑~
    경기도 연천(추워서 연베리아)
    어딘가에서 열심히 군복무중이예요
    살이 에이는 추위랍니다
    01-08시 제일 추운시간에
    경계근무 선다고
    덕분에 식구들 편히 잘잔다고
    고맙다고 했어요
    키도 크고 잘생겼어요
    제가 전생에 나라를 팔았는지
    아들만 둘 낳아서 전방으로
    군대보냈습니다(남편까지 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780 서울대 앞에 카페 차린 군인들의 정체는 3 오마이뉴스 2026/01/11 3,341
1783779 성형인지모르지만 안타깝게 나중에 달라진 연예인 있으신가요 8 .... 2026/01/11 3,010
1783778 모범택시3 마지막 장면 이해 안되요. 10 .. 2026/01/11 4,518
1783777 다음주 월,화 강릉 여행 갑니다. (서울에서) 동선 좀... 9 gogo 2026/01/11 1,686
1783776 마음이 힘드네요. 3 ㅇㅇ 2026/01/11 2,917
1783775 국물떡볶이 전 이렇게 만들어요 8 ㅇㅇ 2026/01/11 3,073
1783774 네이버 멤버쉽있는분들 컬리유린기12200원 2개 무배 19 모카 2026/01/11 2,509
1783773 어제 맥주 한병마셨는데 머리가 띵하기도하나요? 1 바닐 2026/01/11 435
1783772 남편소리 허공에 코푸는 그리고 목가다듬는소리 17 아메리카노 2026/01/11 2,345
1783771 혼자 여행 가고 싶네요 7 ㅇㅇㅇ 2026/01/11 2,169
1783770 유툽보니 임상효님 부럽네요 2 ..... 2026/01/11 2,636
1783769 보일러 실내온도모드vs 온돌모드 어떤거쓰시나요? 8 궁금이 2026/01/11 1,563
1783768 ces2026에서 현대차가 공개한 로봇 18 WoW 2026/01/11 2,982
1783767 나르 글 읽고 충격. 너무 아파요 ㅜ.ㅜ 22 ... 2026/01/11 7,637
1783766 책 삼백권 옮기려는데 어찌 포장할까요? 17 미니이사 2026/01/11 2,140
1783765 윤똥 구형!!! 2 ㅇㅇ 2026/01/11 2,605
1783764 컴공 가도 괜찮다는 글 지워졌나요? 5 무명인 2026/01/11 1,585
1783763 지귀연 재판 발언.jpg 3 국짐가겠구나.. 2026/01/11 2,292
1783762 전기기사 비젼 어떨까요? 12 딸기케이크 2026/01/11 2,722
1783761 40대 한달 5키로 감량 후기 8 2026/01/11 5,018
1783760 집평수 줄여서 이사가는데 물건 버리기도 힘드네요. 15 이사 2026/01/11 3,424
1783759 눈 뜨면 지옥 같은데 정신과 약 도움 될까요? 15 현생지옥 2026/01/11 3,147
1783758 연의 편지 추천해주신분? 3 감사 2026/01/11 1,466
1783757 네가 나를 xxx 하게 만드는 거야 이게 나르의 입버릇이에요 2 .. 2026/01/11 1,750
1783756 정리 청소 힘드신분?? 7 hohoho.. 2026/01/11 2,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