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들 자랑 해봐요..

조회수 : 2,053
작성일 : 2026-01-10 11:55:12

딴 데 말할데가 넘 없어요 

진짜 별것도 아닌데 소심한 자랑 해봅니다

 

중2 올라가는 남자아이구요.

조금 어렵고 빡센 수학학원을 간지 이제 2주차인데...

숙제가 좀 많아요. 

 

어제 저희 애 학교는 방학식을 해서 다들 방학하느라 들떠있는 날이었는데..

집에서 애가 공부를 하더니.. 아 집중이 잘 안되는 데 엄마 스카 갔다 올께 하더니만..

9시부터 새벽 2시넘어까지 숙제하고 왔어요.. 집에 도착한 시간이 2시 20분..

숙제한걸 보니 열심히 했더라구요..

 

오늘 아침 10시 수업이었는데 그렇게 해도 남은 분량이 약간 있어서

아침일찍 깨워달라고 해서 깨워줬더니 8시부터 9시반까지 나머지 깨끗하게 싹 다 하고

혼자서 아이 왜이렇게 지저분하지? 하며 중얼대더니 가방이랑 필통 청소까지 해서 갔어요..

 

가방. 필통 더러워도 그냥 지내는 애인줄 알았거든요.....

 

숙제를 줄이겠다며 (매일 오답을 하는게 숙제중의 하나) 

시험을 오늘은 최대한 잘 보겠다고 하더니 갔네요....

 

철 든걸까요? 

 

크리스마스 이브랑 크리스마스에 학원 입학테스트 공부 하고 시험봤다던 아이입니다 ^^;;.

IP : 223.38.xxx.2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10 11:59 AM (211.208.xxx.199)

    철이 드나봅니다.
    아이구 기특해라.
    궁디팡팡

  • 2. ...
    '26.1.10 12:00 PM (1.232.xxx.112)

    철들엇네요.
    귀여워요. ㅎㅎ

  • 3. 뭘해도
    '26.1.10 12:02 PM (175.209.xxx.199)

    뭘해도 할 놈이네요.
    궁디팡팡22222

  • 4. 번외
    '26.1.10 12:04 P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학원들 진짜 날로먹는듯요
    숙제량이
    심지어 레테봐서 잘하는애들만 추리는데
    입결이 나쁠수가 없지않을까요

  • 5. ...
    '26.1.10 12:06 PM (124.60.xxx.9)

    그마음을 먹기가 진짜 힘든데 부럽네요.

    근데 일타강사들 생활보면 강사들 거의 낮밤 바뀌고
    저렇게살면 오래못살겠다 싶던데요.
    새벽에 질문해도 답해주는 사람도 있어요.

  • 6. 영통
    '26.1.10 12:09 PM (118.221.xxx.12) - 삭제된댓글

    차갑습니다.

    서서히 정 떼게 해 주는 것

    이것도 고마울라니 고맙더라고요

  • 7. 대단하네요
    '26.1.10 12:18 PM (223.38.xxx.118)

    아들이 진짜 열심히 공부하네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대견하네요
    분명 나중 잘될 겁니다^^

  • 8. 아이구ㅠ
    '26.1.10 2:47 PM (112.169.xxx.252)

    아이구 이뻐라 궁디 팡팡
    중2인데 김정은도 무서워한다는
    저렇게 잘하는 중2가 있으니 무서워하지
    참잘했어요

  • 9. 건강
    '26.1.10 4:06 PM (218.49.xxx.9) - 삭제된댓글

    전국 아들자랑~
    경기도 연천(추워서 연베리아)
    어딘가에서 열심히 군복무중이예요
    살이 에이는 추위랍니다
    01-08시 제일 추운시간에
    경계근무 선다고
    덕분에 식구들 편히 잘잔다고
    고맙다고 했어요
    키도 크고 잘생겼어요
    제가 전생에 나라를 팔았는지
    아들만 둘 낳아서 전방으로
    군대보냈습니다(남편까지 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1128 여행출발 35일 전인데 7 111 2026/02/01 2,517
1791127 도박으로 돈 날린 부모 이해가 되세요? 6 Yumu 2026/02/01 3,331
1791126 AI만 가입 가능한 커뮤니티가 생겼다네요 5 ㅇㅇ 2026/02/01 1,983
1791125 가끔 가는 카페 아쉬운점 7 &&.. 2026/02/01 3,299
1791124 사는 동안 끔찍하게도 괴롭혀서 12 .. 2026/02/01 5,940
1791123 82쿡 어떤 분들의 주장 (정치글) 10 .. 2026/02/01 1,677
1791122 하루밤 푹자면 담날밤엔 못자고.. 6 저 같은사람.. 2026/02/01 2,441
1791121 월요일 코스피 급락하나…'매파 연준' 변수에 금·은·코인 일제히.. 6 ㅇㅇ 2026/02/01 4,600
1791120 친정엄마가 너무 좋아요 13 엄마딸 2026/02/01 5,636
1791119 여행가면 잠을 너무 못자요. 12 ^^ 2026/02/01 3,215
1791118 시어머니 용심은 하늘이 내린다잖아요 17 ㅇㅇ 2026/02/01 5,374
1791117 갑자기 생긴 목돈 4 2026/02/01 3,813
1791116 인스타 쓰래드 안보고싶어요…. 9 희봉이 2026/02/01 3,081
1791115 냉장고를 부탁해 너무 재밌어요 9 요즘 2026/02/01 3,872
1791114 정신과 거부하는 엄마 3 진이 2026/02/01 2,209
1791113 고지혈증약 중단하면 위험한가요? 28 고지혈증약 2026/02/01 5,215
1791112 요즘 대학생들 핸드폰 어떤 거 쓰나요? 25 프로방스에서.. 2026/02/01 2,303
1791111 부동산 보유세 강화한다는거 4 이제 2026/02/01 3,132
1791110 눈오나요 4 ㅇㅇㅇ 2026/02/01 2,197
1791109 언제부터 투기꾼들이 투자자로 불리게 되었나요? 7 ... 2026/02/01 1,014
1791108 김선호 살아돌아왔는데 또 훅가나요? 11 뭐여 2026/02/01 12,695
1791107 집값이 떨어지게 되면 하급지부터 떨어지나요? 8 dd 2026/02/01 2,626
1791106 오래전 친했던 외국친구에게 용기내 연락했는데, 씹혔어요. 9 ..... 2026/02/01 3,993
1791105 몽클레어 패딩 좀 지겨워져서 옷 사고싶어요 11 다시 2026/02/01 4,638
1791104 왜 새벽배송을 못하게 하는거죠? 6 ㅇㅇㅇ 2026/02/01 2,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