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끼 식사챙겨주는게 고민이네요.
외출시 들어와 뭐 먹었나보면 과자로 대충 때우고
아님 비싼 배달음식 시켜먹고..
스스로 뭐 해먹는 애들도 아니고 그렇다고
김치 김 계란후라이랑 먹는 애들도 아니고
독립한자녀있는분은 편하겠어요.
매끼 식사챙겨주는게 고민이네요.
외출시 들어와 뭐 먹었나보면 과자로 대충 때우고
아님 비싼 배달음식 시켜먹고..
스스로 뭐 해먹는 애들도 아니고 그렇다고
김치 김 계란후라이랑 먹는 애들도 아니고
독립한자녀있는분은 편하겠어요.
나도 남편도 먹잖아요
직장인이든 전업이든 내 자식 밥은 챙겨줄래요
원글님 직장 다닐 때 엄마밥 안드셨나요
독립한 자녀도 그렇기 살아요
눈이 보이고 안보이고의 차이
그냥 뭘먹던 신경쓰지말고 적당히 같이 사세요^^
그래서 독립시켜도 걱정예요.
있는한 집밥 먹이려고 하는데 ,배달음식에
주전부리 정도의 외식이라 건강이 걱정되지요
댓글에서 본건데 지금은 애기 엄마인데
학생시절 내방 침대에 누워서 폰보면서 엄마가 주방에서 밥하는 소리 들으면서 나와서 밥먹으라는 엄마 소리 기다리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전 생각이 달라요
녀석들 챙긴단 핑계로 나도 이렇게 잘먹고 사는구나
거기다가 전 죽으나 사나 집밥만 고집하지도 않고
애들이나 저나 아주 유연이라서
(가령 아이가 근무중 식사한곳 맘에들면 퇴근길에 사 둘러메고 오기도 하고 )
보통 애가 나가죠.
요즘 노년들은 다들 오히려 간단히드시는것같고.
저녁에도 한식위준데
성인자녀가 반찬투정만 안한다면
상관없죠.
하긴 남편도 삼식이소리나온지 오래되긴했네요.
나도 얻어먹고 산다
그런데 하기 싫을때 있어요
같이 해야 해요.
만들어 놓으면 알아서 차려 먹을 줄 알고,
아이도 음식 만들어서 자기도 먹고,
다른 식구도 같이 먹고.
나이든 엄마가 식모도 아니고,
성인 자식 끼니를 어떻게 다 챙기나요.
따로살던 딸이 이직 하면서 집에서 지내게
되었는데 딸도 얼른 나가고 싶어 하고 저도
좀 힘들긴 한데 이때 아니면 언제 먹을 거 해주겠나 싶어 언제 집에서 밥먹나 물어봐서 소고기랑 애가
좋아하는 것들로 준비 해놔요
덕분에 저랑 남편도 잘 먹게 되고요
남편이 젤 좋을 거예요
같이 사는 거 딸이 불편해 보이는데
집값이 넘 불안정 하니 고민이 많아요
독립한 애가 그 꼬라지로 산다면 더 울화통 터지죠.
데리고 있으면서 등짝 스매싱 해가며 챙겨 먹이는게
백 배 나아요.
놔둬요.
제가 집에 있을 때는 신경써서 잘 해 주지만 내가 없을 때까지 신경쓰며 살진 않아요.
챙겨주는 사람 없으면 과자를 먹든 라면을 먹든 배달을 하든
알아서 끼니 챙겨 먹는 건 내 소관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성인자식과 살며 별 스트레스 없나봐요.
저는 음식 하나 해두면 다들 배고프면 알아서 차려 먹어요. 굳이 독립해도 되는 나이에 함께 사는 건데 생활비도 안받고 그러면 제가 밥도 차려 대령할 이유가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