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단해요
'26.1.9 8:48 PM
(59.30.xxx.66)
머리 좋고 부지런하고
어려울 때 싱부상조하고 살아서
가진 것이 없는데
우리가 이 정도로 사는 것 같아요
2. ......
'26.1.9 9:09 PM
(110.9.xxx.182)
반만년을 살면서 그럼 지혜도 없었을까요?
다른데는 뭐 구석기 시대 살았나?
1900년대 초 미국 유럽 생각해보면.
3. 저도
'26.1.9 9:24 PM
(58.231.xxx.145)
우리 조상님들, 알면 알게될수록 감탄해요.
전세계적으로 발효음식으로 식생활전반에
여러가지 가지고가는 나라는 우리나라뿐이래요
(간장,된장,고추장,식해(식혜X) 술,식초 또 뭐가 있었던겅같은데. .)
저는 찹쌀을 삭혀서 쓰는게 진짜 신기해요
찹쌀을 물에 담궈 그냥 3~4일 혹은 일주일정도두면
꼬리꼬리하게 썩는 냄새나거든요.
그걸 수비한후 가루로 빻아서 부드럽고 파사삭하게 부푼 산자, 빙사과 같은거 만들잖아요. 미생물을 이용한거죠.
어떻게 알았을까요? 엿기름 이용하는것도 신기하지만
찹쌀을 삭혀서 베이킹파우더처럼 이용하는거 진짜 신기.
무에 소화효소가 많다는건 또 어찌 알았고요...
ㅡ 청동기시대 유물로 발견된 청동거울의 기하학적 문양은 지금기술로도 똑같이 못만든다고해요. 유튭에서 보니 kbs다큐로 국가무형문화재 유기 명인에게 의뢰했는데
실패했어요.
석굴암 이런것도 당시 그시대의 기술을 재현하지 못해서
똑같이 유지,보수,복원이 어렵다고요.
정말 대단하시지않아요?
우리 조상님들의 지혜,슬기는 진짜 감탄스러워요.
4. 온돌
'26.1.9 9:25 PM
(223.38.xxx.213)
공감합니다. 저는 온돌방에 지지면서 그 지혜에 감탄해요. 대류 …엄지척
5. ㅡㅡ
'26.1.10 5:46 AM
(125.185.xxx.27)
다른나라에도 저장음식 발효음식 다 있어요.
그럼 소 키우면서 우유는 왜 짤줄 몰랐고 치즈는 왜 못만들었을까요?
6. 음...
'26.1.10 7:28 AM
(122.40.xxx.216)
다른 나라에도 다 있고요..2
그게 발명하듯 어느날 누구 한 사람이 뚝딱 만든 게 아니죠.
우연히 어떤 재료(채소든 고기든)에
소금이 쏟아진 채 방치돠었는데
어 오래돼도 안 썩었네?
나중에 우연히 발견하고
그럼 소금을 골고루 잘 뿌려놔보자...
이러다가 염장법이 만들어졌을거고..
그걸 너도나도 따라하면서
여러 재료에 적용하고
점점 소금에 절이는 방법들이 발전되었겠죠?
다 그런 식인 거죠.
방치했는데 우연히 온습도가 잘 맞아서
안 썩고 발효된 걸 발견한 데서 시작해서
점점 발효에 최적이 되는 조건을 맞추며 더 발전되었을 거고...
인류가 수만년 살면서 그런 게 하나씩 축적된 결과죠.
그러니 우리나라 음식만 그렇지 않고
세계어느 곳이든 그 지역의 환경과 기후에 맞는
여러 저장음식이나 조리법이 발달된 거죠.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발명과 발견도 단지 천재 하나가 나타나서가 아니고
그런 상황들이 만들어낸 경우가 많고요.
저장, 발효음식으로 국뽕 빠지는 건 너무 단세포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