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학입학전 고3이나 n수생 요즘 뭐하나요?

ㄹㅇㄴㄴ 조회수 : 1,070
작성일 : 2026-01-09 20:08:27

뭐 최악의 경우에는 다 떨어질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추합으로라도 뭐라도 되긴되겠지하며 기다리는 실정입니다. 

현역 고3남자아이고 중위권 친구고 재수는 안할생각인데 
집에서 맨날 잠만자고
유투브 넷플보고 (게임은 원래 별로안함)
친구도 안만나고 

친구가 없지는 않은데 워낙 수동적인 인간이라 만나자고 절대 말안하고
아무런 스케줄이 없고
 치과가거나
아빠가 다니는 헬스장 같이가거나 혼자가거나
이게 하루의 스케줄의 다입니다.

장보러가거나 일좀 도와달라고 하는건 또 안도와줘요.

 

그러고 심심하면 출근한 엄마한테 밍기적 전화해서 

퇴근언제하냐고 묻고요

저는 너무 짜증나요.....

19살이 이렇게 활력이 없고 하는게 없을수가 있나요?????

놀아도 노는것처럼 놀았으면 좋겠는데

 

나이 40 다 되도록 제 정서에 평생 기생하는 미혼 동생 생각나서 ptsd오고 걱정됩니다. 

(인간관계 너무 좁고, 가족들안에서 밴딩되기만을 원하면서 자기 편한 인간관계에서만 기대하고 충분하다고 생각함. 상대는 너무 부담스러움....)

알바도 하고싶었는데 아무데서도 안불러주고요

쿠팡이라도 나가라고 등떠미는데

돈도 안필요한데 왜 나가냐고해요

 

아 정말...

이거 정상인가요?
정시기다리는 고3들
혹은 수시로 입학 예정인 고3들.... 어쩌고 사나요?

차라리 게임에 미쳐서 친구들이랑 온라인으로라도 만나면 다행이라고 생각들겠어요.

IP : 211.234.xxx.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1.9 8:31 PM (117.111.xxx.61)

    피티받고 주 4회 6시간씩 알바하고
    운전면허증 땄어요.
    그냥 두니까 유튜브보고 게임하고 잠만자더라구요.
    알바한 걸로 곧 짧게 어학연수가요.
    가서 놀라고 했어요.

  • 2.
    '26.1.9 8:38 PM (180.230.xxx.163)

    주말알바하고 운전면허 취득했고 입학전.신입생 강의 열린것도 들어요. 나머지 시간엔 친구들 만나러 서울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술도 마셔요. 알바비모아 2월엔 여행간대요 ㅋ

  • 3. 에휴
    '26.1.9 8:45 PM (175.205.xxx.100)

    그래두 헬스장 출첵하는게 어디에요
    엄마한테 전화도 하고 전 부럽기만 하네요

    결과가 어떻든 그간 에너지 많이 쏟았잖아요
    요즘 날이 춥기도 하고요 좀더 쉬게 해주세요
    우리집 남아도 알바하겠다고 보건증 만들어놓고는 애가 워낙 말라서 그러나 안불러줘서 맨날 집에서 겜만하구 집돌이에요
    그러다 제가 오전근무하고 돌아오면 오후 1~2시쯤되는데
    그때 바람도 쐴겸 운전연수하러 나가요
    응팔에 정한이같이 워낙 말없는 아이인데 두시간정도 차안에서 짧지만 이런저런 얘기하는 그시간이 너무소중하고 감사하네요 남자이이들은 운전에 흥미있어 할수도 있으니 시켜보세요

  • 4. ..
    '26.1.9 9:11 PM (121.165.xxx.221)

    대입 결과 기다리느라 뭔들 손에 잡히겠나요?

  • 5. --
    '26.1.9 9:22 PM (211.215.xxx.235)

    아들과 나이 40 다 되도록 제 정서에 평생 기생하는 미혼 동생을 동일시하고 있는데요.....
    그게 바로 투사라는 거고. 장기간 그렇게 하시면 정말 비슷하게 될수 있어요.
    전혀 다른 사람입니다....
    운동도 하러 가고 엄마 기다리기도 하고 밥도 먹고 하는데 뭐가 문제인가요?
    요즘 그 상횡에 알바하는 아이들 드물어요.. 그냥 내향적이고 혼자 노는 아이인데..

  • 6. 방금
    '26.1.9 9:54 PM (222.235.xxx.29)

    Pc방 갔어요. 주말에만 알바 조금 하고 요즘 완전 백수모드로 살아요.
    고등내내 생기부챙기느라 고생했는데 학종 6광탈하고 정시기다리는데 진학사보니 합불이 눈에 보여 맘에 안드는 학교지만 입학은 할 거 같아요. 반수한다하는데 2월까진 놀고 싶다해서 그냥 늘어지게 지내도록 놔둬요. 고등때 피씨방간게 열손가락안인데 요즘은 매일 출근도장찍고 새벽 4시에도 들어와요. 다 아는 친구들이랑 어울리는거라 걍 놔둬요. 내일부터 10일간 가족여행가고 다녀와서는 운전면허따고 2월엔 친구들9명이 일본여행 예약해놨어요. 6광탈이지만 그간 고생은 했으니 충분히 놀게 해주려구요.

  • 7. ...
    '26.1.9 10:05 PM (106.101.xxx.5) - 삭제된댓글

    꼭 누구를 만나서 놀아야 되나요? 집돌이 스타일인거 같은데..
    입시 결과 기다리는 것도 속이 탈텐데 뭐가 문제인지요

  • 8.
    '26.1.9 10:16 PM (119.70.xxx.90)

    놀게놔둬요 전
    힘들게 재수했는데 두어달 맘대로 하고픈거 하라구요
    어차피 대학가면 엄청난 공부가 기다리고 있기땜에ㅎㅎ
    같이 장보러도 가고 강아지산책도 하고
    옷사러도 가고 사랑니도 빼고요
    가끔 친구만나러 가기도 하고요
    친구들이랑 여행도 갈거라네요

  • 9.
    '26.1.10 12:41 PM (211.114.xxx.120)

    친구 만나는 거 빼면 헬스, 운전면허 따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7702 진짜 미네르바님은 돌아가셔겠죠 42 DJGHJJ.. 2026/01/09 19,991
1787701 전기압력밥솥 7 혹시 2026/01/09 1,291
1787700 정형외과 추천 부탁드려요 2 남편허리 2026/01/09 394
1787699 포페 팔찌같이 비슷한 팔찌 없을까요? 1 .. 2026/01/09 903
1787698 시댁 남동생은 원래 이런가요? 6 원래 2026/01/09 4,235
1787697 손절을 망설이는 분에게 3 겨울밤 2026/01/09 4,457
1787696 앞으로 간병인은 로봇이 하겠어요. 놀랍네요 9 와우 2026/01/09 5,512
1787695 이부진 17만원짜리 원피스 입었네요 32 .. 2026/01/09 20,384
1787694 동물보호단체 정기후원하고픈데 추천좀 25 인생사뭐있니.. 2026/01/09 910
1787693 운동이 살길이네요 45 역시 운동 2026/01/09 18,483
1787692 다니는 병원 의사.. 1 네오 2026/01/09 1,723
1787691 거니 머리에 숯칠한거 3 ㅇㅇ 2026/01/09 3,940
1787690 머스크 “의대 가지 마라, 3년 내 대체된다” 19 2026/01/09 6,305
1787689 초간단 짬뽕라면 5 .. 2026/01/09 2,030
1787688 소파 뒤에 선반 놓으신 분 계실까요? 1 ........ 2026/01/09 794
1787687 윤석열, 내란 혐의 구형 13일로 연기 확정 26 ... 2026/01/09 6,546
1787686 뜨거운 물을 동시에 쓰는 것 6 ㅇㅇ 2026/01/09 3,077
1787685 나르시스트 말만 들었지... 16 헉.. 2026/01/09 4,477
1787684 이준석vs진중권 이것들 ㅋㅋ 2 쇼츠 2026/01/09 2,154
1787683 꿀꽈배기, 조청유과 먹고 싶어요. 9 . . . 2026/01/09 1,763
1787682 이런 부모님께 어떻게 해드려야 할까요 8 K장녀 2026/01/09 2,793
1787681 요즘 일본 컨텐츠가 많네요 6 .. 2026/01/09 1,346
1787680 재판부, 1월 13일 추가 기일 제안...변호인 논의 중 14 미쳤네 2026/01/09 4,497
1787679 치매 얘기 나온김에...레캠비 주사 효과 있던가요? 0.0 2026/01/09 992
1787678 주말에 뭐하세요 3 .. 2026/01/09 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