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너같은 딸 낳아봐라.가 욕인 이유

욕싫어 조회수 : 2,982
작성일 : 2026-01-09 18:28:47

너같은 딸 낳아봐라 라는 말을 아이들에게 하는 분이 계신지

너같은 딸 낳아봐라가 왜 욕이냐고 하시는 분 계시네요.

정말 딸 사랑하면

더도 말도 덜도 말고 너 닮은 딸 하나 더 있었으면 좋겠다라든지

너 닮은 딸이면 좋겠다라고 언어 선택을 했겠죠.

그 상황이 '너같은' 이 아니라 '너랑 닮은'

 

엄마랑 저랑 정말 성향이 틀려서 유년시절 내내 힘들었어요.

늘 하는 말이 꼭 너 같은 딸 낳아서 키우면 내 맘 알거다.

50중반이지만 그맘 모르겠네요.

 

꼭 너그 아빠 닮아서....

나때문에 이혼 못했다고.. ㅠㅠ

 

 

 

IP : 119.203.xxx.7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통
    '26.1.9 6:31 PM (116.43.xxx.7)

    딸이 힘들게 할 때 나오는 말이

    너같은 딸 낳아봐라 인데
    힘들게 안했는데도 그 말 했나요?
    그랬다면 너무 한거고

  • 2. ..
    '26.1.9 6:33 PM (223.38.xxx.13) - 삭제된댓글

    딸이 너무 사랑스러워 행복하다. 너도 너같은 딸 낳아 이 행복감을 느껴보렴 이면 덕담이겠지만 보통은 너 때문에 내 인생이 고달프다 그러니 너도 같은 고달픔을 느껴보렴 요년아 니까 악담에 저주죠.
    너는 나쁜 아이다 악담
    너처럼 나쁜 아이를 낳아서 괴로워라 저주

  • 3. 욕인지 아닌지
    '26.1.9 6:33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듣는 사람이 잘 알겠죠.
    저도 욕의 의미로 들어본 사람이지만 원글님 얘기는 좀 황당하네요.
    그리고 악담으로 딸한테 그런말하는 사람 의도나 의미는 이해할 필요가 없어요.
    제 엄마야 제가 하도 속을 썩혔으니 별 생각 안하구요.

  • 4. ..
    '26.1.9 6:35 PM (223.38.xxx.13) - 삭제된댓글

    이해하자면 너가 삐뚤어져 내가 힘들다 너도 당해서 날 이해해 주렴일 수도 있지만 엄마라고해서 누가 다 옳대요.

  • 5. ㅇㅇ
    '26.1.9 6:48 PM (218.39.xxx.136)

    저주성 발언이죠
    너도 너같은거 낳아서
    나처럼 고통받아라
    그뜻인데
    얼마나 속 썪였으면 ㅎㅎ

  • 6. ..
    '26.1.9 6:52 PM (112.149.xxx.149)

    울 집 딸
    딱 너 같은 딸 낳아라 했더니
    그럴까봐 애를 안낳겠다 합니다

  • 7. ㅎㅎㅎ
    '26.1.9 7:28 PM (211.234.xxx.72)

    여기서 읽은거 같은데...
    예전에 어떤 분이 자기가 어릴때 너무 성질이
    까탈스럽고 ㅈㄹ맞아서 엄마가 힘들게 키우며
    너도 나중에 너 같은 딸 낳아라...를 입버릇 처럼
    말했다고.

    그런데 결혼해서 딸을 낳았는데...정말로 자기 성질
    빼다 박은 딸을 낳음
    그 딸을 지금 엄마가 키워주고 있다고...ㅋㅋㅋ

    꽤 오래되서 그 딸도 많이 컸을꺼 같네요.

  • 8. 맞아요
    '26.1.9 7:42 PM (175.124.xxx.132)

    장원영 엄마가 장원영에게 가장 많이 한 말이
    '내가 무슨 복으로 널 낳았을까'라고..

  • 9. 근데
    '26.1.9 8:33 PM (74.75.xxx.126)

    정말 신기한 게 말에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저 아는 언니가 자랄 때 그렇게 엄마말 안 듣고 공부 안 하고 말썽만 부리고, 그 엄마는 딱 너같은 딸 하나만 낳아라는 말을 매일 입에 달고 사셨는데요.

    정말 언니가 결혼하더니 바로 딸을 하나 낳았는데 외모가 언니와 놀랄만큼 닮았어요. 더 신기한 건 자기도 엄마가 되더니 철이 든 언니가 어렸을 때 엄마 말 안 듣고 공부 안 한 걸 진심 후회하면서 자기 딸 공부에 몰빵했어요. 맞벌이로 힘들게 번돈 모으지도 못하고 써보지도 못하고 아이 학원비로 다 쓰고요. 그런데도, 아이의 성적은 언니와 놀랄만큼 똑같았어요. 결국 제 엄마 나온 지방 전문대 같은 전공. 언니가 과제물도 다 도와줘서 간신히 졸업. 취직 안 되니 엄카 쓰면서 카페 다니고 영화관 다니는 게 일과래요. 언니는 60이 다 되도록 퇴직도 못하고 아직도 일 하고요. 그 언니 엄마의 말이 파워가 있었던 걸까 가끔 생각해요.

  • 10. ㅡㅡㅡ
    '26.1.9 8:45 PM (112.156.xxx.57) - 삭제된댓글

    당연 욕이죠.
    이유를 굳이 들 필요가 있나요.

  • 11. .......
    '26.1.9 9:14 PM (39.124.xxx.15)

    딸이 힘들게 할 때 나오는 말이
    너 같은 딸 낳아봐라 인데 22222222222

    엄마도 힘들어요
    엄마는 성인이 아니에요

  • 12. 원글
    '26.1.9 9:28 PM (14.50.xxx.208)

    저도 딸 낳아서 키워봤으니 말하는거죠.

    뭐든지 딸이 해주기를 바라는 엄마라서 하는 말이예요.
    너같은 딸 낳아봐라.
    네 나같은 딸 낳아서 너무 이뻐하며 잘 살고 있어요.
    너 같은 딸이라는 말이 좋은 말은 아닌거죠.

    성향이 틀려요. 전 하도 엄마한테 당해서
    엄마가 사사건건 트집 잡아도 그 어떤 변명안하고 잘못했다고만 해요.
    어릴때부터 초5학년때부터 몇백에서 몇천만원 돈심부름하고
    초4학년때부터 동생 가르치길 바랬고
    아빠 욕해주는 것을 들어주는 친구같은 딸이길 바랬어요.

    친구같은 딸이 안되어 줄 때마다 너 같은 딸 낳아봐라였는데 ㅠㅠ

  • 13. 말말
    '26.1.9 9:30 PM (58.225.xxx.208)

    74.75님..
    언니엄마 말에 파워가 있냐니요 ㅎㅎ
    유전자죠.
    남편복없는 여자 자식복도 없다는말이
    그 유전자가 받은 자식이라 당연한거죠.
    선천이 90프로라 봅니다

  • 14.
    '26.1.9 10:20 PM (119.70.xxx.90)

    그 말 많이듣고 자랐어요
    욕인줄 몰랐.....
    전 딸한테 힘들때도 그런말은 할생각도 못했네요

  • 15. ...
    '26.1.9 11:12 PM (42.82.xxx.254)

    자식에게 하는 5대 악담이라 하더라구요.
    낳아준걸 고맙게 생각해라
    너같은 딸 낳아서 고생했다
    너 같은걸 낳고 내가 미역국을 먹었다
    너 때문에 이혼 못했다..등등...얼마나 딸이 나쁘면 저런말을 했나 싶죠?

    온동네방네 딸욕만 하고 돌아다니다 딸 겪어본 사람들이 딸 너무 괜찮다 칭찬하니 벙찐 얼굴 하다가 나이 들어 기대고 싶으니 니가 잘해서..를 입에 달고 삽니다...

  • 16.
    '26.1.9 11:46 PM (220.72.xxx.2)

    울 엄마 저한테 그 말했다가 애가 저 힘들게 하니 나중에 저한테 사과하셨었어요 ㅎㅎㅎㅎ
    근데 저 애들한테 너도 너같은 애 낳아 키워봐라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7860 근데 태어난거 자체는 너무 좋지 않나요? 16 ㅇㅇ 2026/01/10 4,091
1787859 10분 늦게 일어난 아침 6 ..... 2026/01/10 2,602
1787858 렌즈삽입술 해도 될까요? 25 맨드라미 2026/01/10 4,222
1787857 기도부탁드립니다. 24 오월향기 2026/01/10 4,248
1787856 뒤늦게 미드 1883을 봤는데 궁금한게 있어서요. 3 오리건 2026/01/10 1,458
1787855 온난화때문에 겨울이 덜 추운거 아닌가 싶어서 검색을 해봤는데요 7 ㅇㅇ 2026/01/10 3,830
1787854 애경 치약 2080 리콜 9 가습기살균제.. 2026/01/10 4,335
1787853 분조장은 가정을 이룰 자격이 없다 5 증오 2026/01/10 3,041
1787852 남편이 출장 갔다가 일주일만에 돌아오는 날인데 5 단비 2026/01/10 4,493
1787851 안성기 맥심광고 이야기는 좀 놀랍네요. 17 ........ 2026/01/10 18,686
1787850 진짜 흡입력 쎈 무선청소기 있나요? 10 추천이요.... 2026/01/09 2,576
1787849 내연녀 남편을 찌르고 내연녀에게 같이 도망가자고 했대요 4 ... 2026/01/09 6,818
1787848 성인딸 바디프로필사진올린다는 엄마.그러지마세오 판다댁 2026/01/09 2,849
1787847 환율이 심상치 않아요 53 ..... 2026/01/09 16,639
1787846 박나래 매니저 말도 못믿겠네요 26 ... 2026/01/09 8,742
1787845 대치동에서 제일 찐이다 싶은 사람 9 2026/01/09 6,250
1787844 진짜 미네르바님은 돌아가셔겠죠 44 DJGHJJ.. 2026/01/09 19,761
1787843 전기압력밥솥 7 혹시 2026/01/09 1,253
1787842 정형외과 추천 부탁드려요 2 남편허리 2026/01/09 360
1787841 포페 팔찌같이 비슷한 팔찌 없을까요? 1 .. 2026/01/09 863
1787840 시댁 남동생은 원래 이런가요? 6 원래 2026/01/09 4,183
1787839 손절을 망설이는 분에게 3 겨울밤 2026/01/09 4,360
1787838 앞으로 간병인은 로봇이 하겠어요. 놀랍네요 10 와우 2026/01/09 5,465
1787837 이부진 17만원짜리 원피스 입었네요 32 .. 2026/01/09 20,231
1787836 동물보호단체 정기후원하고픈데 추천좀 24 인생사뭐있니.. 2026/01/09 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