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따뜻한 말 한 마디

ㅇㅇ 조회수 : 1,595
작성일 : 2026-01-09 18:03:09

회사가 좀 외진 곳에 있어서 출퇴근시간대에 회사에서 전철역까니 셔틀버스를 운행해요.

전 자차로 다니는데 오늘 하루 대중교통으로 출근해서 퇴근셔틀을 이용했어요. 셔틀버스가 전철역 방향도 있고, 역 무정차 셔틀도 있어서 제가 타기 전 기사님께 공손하게 "전철역 정차하나요?" 여쭤봤어요.

 

"써있잖아요" (매우 퉁명스럽게)

 

흠...."네" 가 더 말씀하시기 쉬울것 같은데, 왜 이런 대답을 하시는걸까요? 

(대부분의 기사님은 아주 친절하신데 몇몇분이 이러세요)

 

 

기분이 팍 상했어요...

 

 

 

 

IP : 118.235.xxx.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6.1.9 6:13 PM (61.105.xxx.17)

    저도 얼마전 같은 경험요
    마트에서 과일 세일한다고
    난리쳐서 얼른 가서 얼마냐고
    물어보니
    박스에 써있잖아요
    그거 말해주는게 더 빠를듯

  • 2. 힘든 하루를
    '26.1.9 6:15 PM (220.117.xxx.100)

    보낸 기사분일 수도...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 버스 몰며 사람만 상대하다보면 온갖 사람들 다 타잖아요
    그런 질문을 하루 이틀 받은게 아닐테고요
    원글님에게 누군가 따뜻한 한마디가 필요했듯 그분도 더이상 똑같은 질문을 안 하는 순간이 있었으면 할 수도 있겠다 싶어요
    두 분 모두 내일은 덜 힘든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 3. ㅇㅇ
    '26.1.9 6:38 PM (125.130.xxx.146)

    물어보지 말라고 써놨는데
    물어보니까 짜증.

  • 4. ㅎㅎㅎㅎㅎ
    '26.1.9 6:40 PM (222.106.xxx.168)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사람들 기본 태도가 그래요.

    미국 도서관 사서들은 아이들에게 친절하게 웃으며 하나하나 가르쳐 주는데

    우리나라 도서관 사서는 아이가 물어보니 일단 인상쓰면서 시작.

  • 5. ...
    '26.1.9 6:42 PM (110.14.xxx.242)

    회사 셔틀 기사님이면 같은 직원인데 왜 그리 까칠하실까요
    오늘 기분 나쁜 일이 있었는데 원글님께 화풀이 하신듯 하네요.
    그런데 저도 예전에는 그랬던 적이 있어서 부끄럽네요.
    저의 말 한 마디로 누군가는 마음이 상했을 수도 있었을거에요.
    상냥하고 친절한 말 한마디가 또다른 선행이 될 수도 있다는 걸
    아는 지금은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원글님도 나쁜 기억은 떨쳐 버리시고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 6. 반대로
    '26.1.9 6:48 PM (124.53.xxx.50)

    반대로 많은사람이 물어봐서 적어놓은건데 또 물어보니 힘들다할겁니다

    그럴때는 솔직히 안가는버스도있어서 물어본거에요 라고 말하시면되죠

  • 7. 제 친구는
    '26.1.9 6:54 PM (61.77.xxx.109)

    시내버스에서 운전 기사와 싸웠대요.
    기사가 친절히 말해줘도 되는데 손님들 앞에서 면박을 주더래요. 십 분쯤 참다가 기사에게 따졌대요. 그렇게 물은게 잘못이냐고 ...시원하게 싸웠대요. 지금은 오래돼서 잘 기억이 안나지만 친구에게 무례한 기사의 싸움이 제 기억에 남아있아요. 원글님도 친구처럼 무처 기분 나빴을거 같아요.
    아마도 원글님이 이쁘고 청순하니까 함부로 대했을거 같아요. 험상궂은 남자에게는 그렇게 못할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7812 다니는 병원 의사.. 1 네오 2026/01/09 1,695
1787811 거니 머리에 숯칠한거 3 ㅇㅇ 2026/01/09 3,901
1787810 머스크 “의대 가지 마라, 3년 내 대체된다” 19 2026/01/09 6,242
1787809 초간단 짬뽕라면 5 .. 2026/01/09 2,002
1787808 소파 뒤에 선반 놓으신 분 계실까요? 1 ........ 2026/01/09 766
1787807 [속보] 윤석열, 내란 혐의 구형 13일로 연기 확정 26 ... 2026/01/09 6,502
1787806 뜨거운 물을 동시에 쓰는 것 6 ㅇㅇ 2026/01/09 3,035
1787805 나르시스트 말만 들었지... 16 헉.. 2026/01/09 4,399
1787804 이준석vs진중권 이것들 ㅋㅋ 2 쇼츠 2026/01/09 2,127
1787803 꿀꽈배기, 조청유과 먹고 싶어요. 9 . . . 2026/01/09 1,727
1787802 이런 부모님께 어떻게 해드려야 할까요 8 K장녀 2026/01/09 2,764
1787801 요즘 일본 컨텐츠가 많네요 6 .. 2026/01/09 1,317
1787800 속보ㅡ재판부, 1월 13일 추가 기일 제안...변호인 논의 중 .. 15 미쳤네 2026/01/09 4,471
1787799 치매 얘기 나온김에...레캠비 주사 효과 있던가요? 0.0 2026/01/09 968
1787798 주말에 뭐하세요 3 .. 2026/01/09 2,122
1787797 주기자단독)중대범죄수사청 관련 문건 공개 10 ㅇㅇ 2026/01/09 1,376
1787796 미래에 대한 일론머스크의 충격적인 서른 가지 발언(어제자) 7 oo 2026/01/09 3,097
1787795 나르시시스트의 머릿속 21 2026/01/09 5,781
1787794 10시 [ 정준희의 논 ] 인공지능 담론의 주역 , 박태웅의.. 같이봅시다 .. 2026/01/09 412
1787793 이런약도 나비약 같은걸까요? 8 .. 2026/01/09 1,808
1787792 구형 몇시에 할려고 안하고 있나요 9 ㅇㅇ 2026/01/09 2,019
1787791 1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가격 하락…서울도 '내리막' 6 @@ 2026/01/09 2,808
1787790 지들 하던대로 시간끌다 새벽에 10년형 구형예정 10 법꾸라지들 .. 2026/01/09 3,000
1787789 자전거로 인도를 쌩쌩 달리면서 쬐려보는건 머죠 13 아니 2026/01/09 1,404
1787788 안성기 세려명 4 ㄱㄴ 2026/01/09 5,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