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뇌동맥류 파열 글을 읽고ㅡ

우운 조회수 : 4,449
작성일 : 2026-01-09 17:26:34

71세 어머님 뇌동맥류 파열로 크게 걱정하시는 띠님 글 읽었어요.

 

제가 이번 건진에서 왼쪽 뇌동맥류 진단받고 놀라서 곧바로 서울성모 갔어요.

샘께서 한 달 뒤 뇌혈관조영술? 일정 잡아주시면서 그 결과 보고 치료한다고 하셨어요.

그러면서 아무 걱정말고 일상생활, 운동 다 하면서 지내다가 날짜 되면 와서 뇌혈관조영술 받으라고요.

 

근데

아까 올라왔던 글 보니 너무너무 무섭네요.

2월3일 입원예정인데 어떻게 기다리나...

그저께 왼쪽 뒷머리가 찌르르 하는통증이 잠깐 있다가 사라졌는데

다시 아프면 응급실 가야할까요?

아휴

67세입니다.

 

 

IP : 218.235.xxx.7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더 무서운
    '26.1.9 5:31 PM (210.95.xxx.69)

    제 시어머님 무릎연골 수술 받으시고 정형외과병원에서 지주막하뇌출혈로 가까운 대학병원으로 이송되셨어요. 다행히 수술받고 거의 2년 재활병원에서 치료 받고 집으로 복귀하셨는데요
    거의 기적입니다
    언어장애와 약간의 지적장애는 있지만 몸은 거의 완치 하셨어요
    저희 어머니는 기적이지만 대부분 환자들은 심장마비처럼 사망하고 살아도 불행합니다
    조기 발견하셨으니 치료 적극적으로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2. 얼릉
    '26.1.9 5:35 PM (39.7.xxx.36)

    괜찮겠지' 방심했다...
    故 강수연 배우를 쓰러뜨린 '뇌출혈'의 3가지 끔찍한 신호
    https://v.daum.net/v/pe67djb0Pa

    아프면 꼭 응급실 가세요.

  • 3. ...
    '26.1.9 5:37 PM (218.51.xxx.95)

    병원 가시기 전까지 변비 안 걸리게 주의하세요.
    변비 때문에 힘주면 정말 머리에 힘이 많이 가더라고요.
    발살바 증후군이 무섭게 느껴진 적도 있어서...
    스트레스 과로 다 피하시길요.

  • 4.
    '26.1.9 5:39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60대중반
    뇌혈관조형술했는데
    꽈리2개발견해서
    12월초에수술했어요
    개두술로 들어가서 묶었고
    한달됐는데
    아직힘들어요
    오늘은 머리도 아프고...(저도 뒷머리)
    수술하기전까진
    머리아프지않았어요
    오른쪽 이마 머리와경계선으로 수술해서
    눈도 퉁퉁부어서 아직도 잘 못떠요
    의사샘이 힘들어도 수술해야한다고해서 했네요

  • 5. kk 11
    '26.1.9 6:56 PM (114.204.xxx.203)

    80중반 파킨슨
    병원에선 뇌에 꽈리 있는데 그냥 두고 보자 하던데
    괜찮을까요
    검사는 때때로 하고요

  • 6. 윗님
    '26.1.9 7:14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꽈리도 위치에 따라 안전한곳은 수술안해요
    저는 잘터지는곳이라 수술한거예요
    저희언니도 꽈리있는데 수술안해도 된다고해서
    1년에한번씩 검사만해요

  • 7. 뇌동맥류
    '26.1.9 7:55 PM (121.137.xxx.231)

    위험하죠.
    내친구 동료의사는 대학병원서 진료보다 쓰러졌는데
    사망했어요
    병원에 있어도 손 쓸 시간이 없었나봐요.
    친구가 한동안 힘들어했어요

  • 8. ..
    '26.1.9 8:07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예전에 김희애와 차인표가 주연이었던
    완전한사랑이라는 드라마가 있었어요.
    김희애가 불치병인 폐섬유화증으로 죽지요.
    그 후 슬픔에 빠져 살던 차인표가 어느날 갑자기
    비명 지르며 갑자기 죽어요.
    사인이 뇌동맥류 파열이었어요.
    그만큼 억! 하다가 죽을 수있는 황당한 병입니다.
    제 주위에 둘이나 있었는데 한 분은 살살 조심히 살아
    구십세 넘겨까지 계시고
    한 사람은 코일 넣는거 해서 경과 보며 살아요.

  • 9. 그러게
    '26.1.9 10:07 PM (218.235.xxx.72)

    이토록 순간순간 위험한데 왜 의사샘께선
    아무 걱정말고 운동도 하며 지내다 한달 후에 혈관조영술 하러 오라 했을까요?
    2월 3일인데 기다리기가 바득바득하네요.ㅠ

  • 10. 암것도
    '26.1.9 11:47 PM (218.51.xxx.191)

    할 수 없는 병도 있어요
    약을 먹어도 서서히 뇌혈관이 좁아지고 막히는데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마냥 터지지 않길 바라며 살아야 한대요
    막힌것도 보이고 좁아진것도 보이는데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니깐
    살고있지만
    제발 고통없이 그냥 단번에만
    죽길 바라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2536 이주빈도 7 ㅇㅇ 2026/01/12 4,133
1782535 김밥재료 보다가 갑자기 어릴때 소풍생각이 나네요 9 82 2026/01/12 2,257
1782534 네이버페이 줍줍요 7 ........ 2026/01/12 1,885
1782533 카페인음료 먹고 잠 못 이루는 밤 6 ㄷㄹ 2026/01/12 1,961
1782532 김밥에서 필수 재료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39 김밥 2026/01/12 5,069
1782531 안성기 가는길 웃으면서 보내는 임권택 감독 8 ..... 2026/01/12 6,126
1782530 무슨 김밥이 젤로 맛나나요? 14 김밥 2026/01/12 3,350
1782529 명언 - 살아갈 정열을 잃는 순간 1 ♧♧♧ 2026/01/12 1,930
1782528 안경도수 잘아시는분 질문있어요 5 ........ 2026/01/12 1,227
1782527 도움이 절실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152 도움이.. 2026/01/12 8,909
1782526 저두 젤 멍청했던게 안먹어도 찌니 미친듯 다이어트 한거.. 2 2026/01/12 5,097
1782525 인생에 후회하는 것 딱 한 가지를 꼽으라면 자궁근종 치료를 미룬.. 13 50대 후반.. 2026/01/12 7,163
1782524 집앞에 외출해도 옷을 제대로 안입고 허름하게 입어요 31 습관 2026/01/12 14,552
1782523 현재 인류의 삶이 가장 신기한 세상 아닐까요? 8 ........ 2026/01/12 3,037
1782522 카페에서 중국산 식기 29 .. 2026/01/12 4,669
1782521 16살 노묘 덕분에 행복해요 9 어린왕자 2026/01/12 2,310
1782520 2080 클래식치약은 괜찮은거죠? 5 퐁당퐁당 2026/01/12 2,185
1782519 지금 KBS1 빈필 신년음악회 시작했어요 3 new ye.. 2026/01/12 1,122
1782518 강서구 사찰있을까요 ㅇㅇ 2026/01/12 992
1782517 눈 뻑뻑 피곤, 인공눈물말고 뭐가좋나요 13 ... 2026/01/11 3,508
1782516 지금 내남자의여자 보다가 9 EDGE 2026/01/11 2,709
1782515 안성기님, 모르게 좋은일도 많이 하셨네요 7 감동 2026/01/11 3,410
1782514 나르시시스트에게 당한걸 깨달았어요 12 일기 2026/01/11 5,639
1782513 만든 쌈장이 맛있어요. 16 집에서 2026/01/11 2,968
1782512 "시신 쌓을 곳 없어 기도실까지"…피로 물든 .. 3 ..... 2026/01/11 6,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