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여기 아이 공부로 하소연 올릴때마다

조회수 : 1,717
작성일 : 2026-01-08 21:44:27

학원비 아까워서 여기와서 하소연 진짜 많이 했는데

공감해주시고 또  선배님들이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어요.

주변에  그런  이야기  들을곳이 없거든요...

 

제 마음이 우울하고 흔들리고 아이랑 대판하고 늘

찾아왔는데

 

그래도 아이가 원하면 끝까지 해줘야된다

뭐라하지 말고  잘 다독여서 격려해가며 끝까지

가야한다고 늘 좋은 말씀해주셨어요

참 많이 부딪히고 힘들었는데

기숙형 윈터 데려다주는데

니가 그렇게 흔들려도 가겠다고 했던

이게 너의 진짜  마음이구나를 느꼈습니다.

통학형하고는 너무 다른 기분이더라구요..

 

아이가  1년간 공부만 할거고 

친구들한테 1년 뒤에 보자 너네도 공부해라

정신차려라를 남기고 아빠엄마가 지금까지 지원해준거.

아깝지 않게 해줄게 

엄마 나 집에 올때 폴더폰 중고 아무거나 이~~쁜거로 사놔!!

하더라구요  그리고 편지를 건네고 올라가는 엘베에서 눈물이 글썽ㅠ

집에 오는길에 그 편지에 저도 눈물이 ㅠ

한달이어도 떨어져본적이 없으니 이해해주세요ㅠ

정신 못차리더니 고3되고 발등에 불떨어지긴 했나봅니다.

 

 

이제 좋은 소식으로 82에 글 남기러 오고 싶네요

IP : 125.178.xxx.1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1.8 9:46 PM (39.7.xxx.212)

    잘될겁니다.
    정말이에요.
    흔들리면서 가는 것 같아도 방향만 맞으면
    꽃을 피워요. 힘내세요

  • 2. 든든
    '26.1.8 9:55 PM (14.35.xxx.67)

    아이가 무슨 계기로 이렇게 역변했는지 모르지만 일년간 공부만 할거고 엄마아빠가 지원해준거 아깝지 않게 해주겠다는 자식이면 그 말만으로도 믿음직하고 너무 이쁠 것 같아요.
    하나 있는 저희집 자식은 비싼 고등학교 등록금부터 기숙재수비용까지 대주는걸 너무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거든요.
    지금 한 다짐 잊지 않는다면 올해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 응원합니다!!

  • 3. ㅇㅇ
    '26.1.8 10:04 PM (58.227.xxx.205)

    저희 아이도 윈터갔는데 보고싶어 미치겠네요. 아직 한달이나 있어야 보는데 어찌 견딜지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146 금투세폐지! 14 .. 2026/01/24 2,737
1788145 냉장고에 엄청 딱딱한 시루떡을 쪘더니.. 6 맛이 2026/01/24 3,378
1788144 우리집 길냥이 14 집사 2026/01/24 1,469
1788143 해외 진보 단체들, 민주당 조국혁신당 합당 반대…정청래 대표 사.. 8 light7.. 2026/01/24 1,271
1788142 엄마란 사람이 제게 용서받지 못할일을 저질러놓고 10 부모가 2026/01/24 2,996
1788141 " '코스피 5000 ' 은 신기루" 라던 나.. 6 아아 2026/01/24 2,350
1788140 왜 제목이 기차의 꿈일까요 5 dd 2026/01/24 1,040
1788139 영드 루드비히:퍼즐로 푸는 진실 추천합니다 5 주말을 즐겁.. 2026/01/24 943
1788138 고양이 무서워하는 언니사무실에 길고양이가 들어왔다는데 6 ㅇㅇ 2026/01/24 1,955
1788137 콩콩팥팥은 이럴 때 쓰는거죠 .... 2026/01/24 594
1788136 이지부스트 무선가습기 버릴까요? 이지부스트 .. 2026/01/24 150
1788135 방학중 겜에 집중하는 아들 9 답답한마음 2026/01/24 1,016
1788134 오늘 가우디 투어 사그라다파밀리에 갑니다. 8 알려주세요 2026/01/24 1,408
1788133 사기당했나봐요.. 28 2026/01/24 15,558
1788132 밥 잘먹는 남편 11 .... 2026/01/24 2,603
1788131 한국전력, 주말 서울 가는 전세버스 지원 중단 검토 16 ... 2026/01/24 2,569
1788130 인스타 미용실 한*오 미용실가보신분 1 ㆍㆍㆍ 2026/01/24 584
1788129 지하철개찰구에서 청년 6 청년 2026/01/24 2,256
1788128 안좋은 과거기억 잘 털어버리는 사람은 멘탈이 강한건가요? 28 /// 2026/01/24 2,498
1788127 김종혁 윤리위원장 기피신정.. 밤에 전화로 기각통보 1 ㅋㅈㅋ 2026/01/24 1,014
1788126 탈세 액수 200억 정도여도 감옥 안가나요? 11 법알못 2026/01/24 2,062
1788125 한국인이 아니냐는 말. 기분 나쁜거죠? 6 ..... 2026/01/24 1,565
1788124 두바이쫀득쿠키와 계피찹쌀떡 4 ㅓㅓ 2026/01/24 1,349
1788123 갱년기증상 어떠셨어요 10 ㅗㅎㅎㄹ 2026/01/24 3,210
1788122 나솔29기 인상적이었던 부분 22 -- 2026/01/24 3,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