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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성인군자도 아닌데

.... 조회수 : 1,062
작성일 : 2026-01-08 18:24:50

왜 성격이 이런걸까요.

 

누군가 저한테 잘못했을 경우 있잖아요.

말로 상처를 줬다거나

배은망덕이나 나아가 배신을 했다거나..

갑질을 했다거나...

하여간 사회생활 하면서 입은 상처나 손해가 있을경우에요.

 

그 당시에 바로 화를 분출하거나 말로 되갚아 주지 못했거나,

아니면 을의 입장이라 꼼짝없이 억울하게 당했을 경우가 있는데

 

나중에 상황이 반전되어

제가 그 사람에게 똑같이 해줄 수 있는 입장이 되었는데도

막상 그 사람이 조금이라도 미안해한다거나 약한 모습 보이면

똑같이 해주지를 못하겠어요.

 

제가 성인군자도 아닌데

왜 결정적인 순간에는 마음이 약해질까요?

착해서 그래 라고 하기엔

그냥 남들이랑 똑같거든요.

인간의 다양한 희노애락애오욕 다 느끼고 사는..

다만 남에게 먼저 모질게 하거나 함부로 대하지는 않는 정도일뿐.

 

문득 이런게 내가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건가? 

싶은 의문이 생겨서 글 올려봅니다.

이러는 제가 참 웃겨서요.

 

IP : 106.101.xxx.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존감이
    '26.1.8 6:27 PM (58.29.xxx.96)

    높은거에요
    남 괴롭히는게 참 모지리들 인증이라

    바로바로 대응은 좀 하며 사시면 딱 좋습니다.

  • 2. ..
    '26.1.8 6:34 PM (106.101.xxx.41)

    상처 받았을때 바로 대응 못하는것, 상황반전 되어도 역공못하고 그냥 넘어가는것은 어릴때 트라우마랑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네요. 부모님이 싸우는걸 많이 목격한 경우래요.

  • 3. 전 좀
    '26.1.8 10:09 PM (223.38.xxx.126)

    단순해서 그런가
    측은지심 이런건 잘 모르겠고
    예전에 당한적이 있어도 시간이 지나 상황이 바뀌어 내가 갑이되고 을이 된 그 사람이 나에게 잘 보이려고 살갑게 군다던가 그땐 미안했다 사과하면 그냥 바로 풀려버려요 그렇다고 곁에 두진않고 거리는 지키죠
    그냥 성격 아닐까요?

  • 4. ...
    '26.1.9 4:06 AM (58.231.xxx.145)

    똑같이 복수로 되갚는건 하수들이 하는거고요
    너는 그때 나한테 그랬지만 나는 그렇게 안해
    이건 한차원이 더 높은 원글님의 승 이예요.
    정신차원이 그사람보다 더 높으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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