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성인군자도 아닌데

.... 조회수 : 1,221
작성일 : 2026-01-08 18:24:50

왜 성격이 이런걸까요.

 

누군가 저한테 잘못했을 경우 있잖아요.

말로 상처를 줬다거나

배은망덕이나 나아가 배신을 했다거나..

갑질을 했다거나...

하여간 사회생활 하면서 입은 상처나 손해가 있을경우에요.

 

그 당시에 바로 화를 분출하거나 말로 되갚아 주지 못했거나,

아니면 을의 입장이라 꼼짝없이 억울하게 당했을 경우가 있는데

 

나중에 상황이 반전되어

제가 그 사람에게 똑같이 해줄 수 있는 입장이 되었는데도

막상 그 사람이 조금이라도 미안해한다거나 약한 모습 보이면

똑같이 해주지를 못하겠어요.

 

제가 성인군자도 아닌데

왜 결정적인 순간에는 마음이 약해질까요?

착해서 그래 라고 하기엔

그냥 남들이랑 똑같거든요.

인간의 다양한 희노애락애오욕 다 느끼고 사는..

다만 남에게 먼저 모질게 하거나 함부로 대하지는 않는 정도일뿐.

 

문득 이런게 내가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건가? 

싶은 의문이 생겨서 글 올려봅니다.

이러는 제가 참 웃겨서요.

 

IP : 106.101.xxx.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존감이
    '26.1.8 6:27 PM (58.29.xxx.96) - 삭제된댓글

    높은거에요
    남 괴롭히는게 참 모지리들 인증이라

    바로바로 대응은 좀 하며 사시면 딱 좋습니다.

  • 2. ..
    '26.1.8 6:34 PM (106.101.xxx.41)

    상처 받았을때 바로 대응 못하는것, 상황반전 되어도 역공못하고 그냥 넘어가는것은 어릴때 트라우마랑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네요. 부모님이 싸우는걸 많이 목격한 경우래요.

  • 3. 전 좀
    '26.1.8 10:09 PM (223.38.xxx.126)

    단순해서 그런가
    측은지심 이런건 잘 모르겠고
    예전에 당한적이 있어도 시간이 지나 상황이 바뀌어 내가 갑이되고 을이 된 그 사람이 나에게 잘 보이려고 살갑게 군다던가 그땐 미안했다 사과하면 그냥 바로 풀려버려요 그렇다고 곁에 두진않고 거리는 지키죠
    그냥 성격 아닐까요?

  • 4. ...
    '26.1.9 4:06 AM (58.231.xxx.145)

    똑같이 복수로 되갚는건 하수들이 하는거고요
    너는 그때 나한테 그랬지만 나는 그렇게 안해
    이건 한차원이 더 높은 원글님의 승 이예요.
    정신차원이 그사람보다 더 높으신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2001 지간신경종으로 병원 가볼까 하는데.. 4 서울 2026/01/27 941
1782000 파친코에서 할머니가 집을 왜 안판건가요? ..... 2026/01/27 731
1781999 새벽부터 전화온 시아버지 36 .. 2026/01/27 14,461
1781998 남편의 사소한 거짓말 43 뭘까 2026/01/27 5,621
1781997 아파트 동앞으로 콜택시 못 부르는데 많은가요? 8 콜택시 2026/01/27 1,704
1781996 미국 아이스는 싸패들을 모집한건가요? 19 ㄱㄴㄷ 2026/01/27 2,489
1781995 아이 양복 구매 4 졸업 2026/01/27 727
1781994 서울역 장 블랑제리 요즘 있나요? 2 못찾겠음 2026/01/27 1,173
1781993 혼외자 있는것 알수 있는 방법 있나요? 5 ........ 2026/01/27 2,057
1781992 오늘은 sk자 붙은 게 날아오르네요 5 웬일 2026/01/27 1,678
1781991 마운자로로 혈당조절 5 걱정 2026/01/27 1,528
1781990 가족여행은 이제 고만 가야지 15 아이유 2026/01/27 4,921
1781989 의사가 수다가 너무 심해요 8 어우 2026/01/27 2,280
1781988 종합병원인데, 진동벨을 사용하네요. 3 건강하자! 2026/01/27 1,707
1781987 대한민국 잘나가서 죽이고 싶어 난리구나 16 ㅇㅇ 2026/01/27 3,112
1781986 오늘부터 마운자로 시작합니다. 5 ddd 2026/01/27 1,156
1781985 옷이 거의 뉴트럴색인데,동료가 옷은 갈아입냐고해요 16 2026/01/27 3,468
1781984 경기도서관 카페 2 까꿍맘 2026/01/27 1,006
1781983 2월에 사주에 3 2월 2026/01/27 1,077
1781982 尹 체포 방해' 국힘 의원 무혐의에 "2차특검 통해 여.. 1 무혐의라니?.. 2026/01/27 1,230
1781981 아번 관세 참사는 무능한 민주당 탓 28 .... 2026/01/27 2,536
1781980 골드키위 식감 이상함. 3 ... 2026/01/27 1,150
1781979 냉동꽃게로 간장게장 해보려는데 6 ㅇㅇ 2026/01/27 1,024
1781978 쫌 서운 하네요 18 엄마 2026/01/27 3,336
1781977 욕실.싱크정도 공사는 인테리어업체? 4 골든 2026/01/27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