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2조국혁신당, 박은정,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검찰개혁 골든타임이 지나고 있습니다

끌어올림 조회수 : 805
작성일 : 2026-01-08 18:00:08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검찰개혁 골든타임이 지나고 있습니다>

 

검찰개혁과 관련하여 현재 국무총리 산하에 검찰개혁추진단이 설치되어 검찰개혁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검찰개혁추진단이 검토 중인 검찰개혁안과 관련하여 우리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의 원칙을 이 자리에서 분명하게 제시하고자 합니다. 
 
우선, 수사권과 기소권은 완전하게 분리되어야 합니다. 특히 보완수사권을 비롯하여 그 어떤 형태로도 검사의 직접 수사권을 남겨 두어서는 안됩니다. 이것은 양보나 타협할 수 없는 검찰개혁의 대전제이자 최소한의 기준입니다. 

그리고 이에 따라 수사를 담당하게 될 중수청은 수사의 기능에만 충실하고, 기소를 담당하게 될 공소청은 기소와 공소유지에만 충실할 수 있도록 각각 설계되어야 합니다. 일각의 우려처럼 중수청을 법조인 중심 기구로 구성하면 제2의 검찰청을 만드는 것이고, 법조카르텔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중수청은 철저히 수사능력 중심으로 구성되어야 합니다. 

또한 이를 더 이상 미루어서는 안됩니다. 신속하게, 단호하게 그리고 되돌릴 수 없게 추진해야 합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미봉책이나 단계적 유예, 그리고 형식적인 개혁안이 아니라 수사권과 기소권을 명확히 분리하는 결단과 속도입니다. 이 과정에서 검찰은 개혁의 대상이고 협치나 협의의 대상이 아니라는 점 또한 분명하게 인식하고 개혁안 마련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수사와 기소의 분리는 권력 분산을 통한 상호 견제와 균형의 출발점입니다. 수사는 수사기관이, 기소는 기소 기관이 맡아 각자의 역할에 충실할 때 비로소 공정하고 객관적인 형사사법 체계가 작동할 수 있습니다. 이 점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이것이 개혁안 마련의 기준점이 되어야 합니다. 

집중된 권력은 반드시 부패합니다. 이러한 권력은 반드시 견제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국민과 법 위에 군림했던 무도한 검찰의 정부를 겪었습니다. 그리고 검찰의 부패한 권력이 어떻게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는가를 또렷하게 목격했습니다. 검찰에 대한 개혁의 이유는 이미 차고도 넘침을 명확하게 확인했습니다. 이제 검증과 검토를 마치고 실현해야 할 때입니다.

국민들은 지난 총선과 대선을 통하여 부정하고 부패한 검찰을 개혁하라고 명확하게 명령하고 있습니다. 정부를 포함하여 우리 모두는 이러한 국민의 명령을 신속하고 성실하게 이행할 의무가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국민의 명령에 반하여 국민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하는 개혁안을 내놓거나 검찰의 입장이 반영된 개정안이 나온다면 이는 빛의 혁명을 통하여 정권을 만들어 준 국민의 열망을 무시한 처사이며 의무를 저버린 행동입니다. 또한 검찰의 횡포로부터 국민의 기본권을 지켜야 할 책임을 다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 자리에서 우리는 검찰개혁의 지연 방지를 위해 정부에 앞서 말한 바와 같은 기준과 부합하는 개혁안이 2월 설연휴 이전에 처리될 수 있도록 조속한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합니다.

만약 이 시기를 넘기면 지방선거 국면으로 접어들어 국회의 입법 추진이 사실상 어려워지고, 결국 검찰개혁 관련 법안의 유예기간이 연장될 우려가 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조금 고치는 개혁”,“시간을 두고 보자는 개혁”으로는 답이 될 수 없습니다. 검찰개혁을 말하면서 핵심을 피하는 개혁, 시간만 끄는 개혁은 국민을 기만하는 것입니다. 

우리보다 앞선 한 선배 정치인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역사의 나무’로 표현했습니다. 굴곡지고 구부러진 역사 속에서도 올곧게 뻗은 가지가 있습니다. 검찰개혁의 완성 또한 올곧은 역사의 가지를 만드는 것입니다. 검찰개혁추진단은 이 점을 명심하여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개혁안 마련에 임할 것을 요청합니다. 

한편, 개혁의 완성은 국민의 요구와 시대적 과제를 법과 제도로 구현함으로써 이루어집니다. 이에 대한 책임은 결국 국민의 대표이자 입법권을 부여받은 국회에 있다 할 것입니다. 따라서 국회는 이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외면하지 않고 검찰개혁의 과업을 책임지고 완수할 수 있도록 온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의 나무에 올곧은 가지 하나를 만들 수 있도록 수사권·기소권 완전 분리가 실현되고 이를 통한 검찰개혁 완수가 실현되는 날까지 우리는 끊임없이 행동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1월 8일

바람직한 검찰개혁을 준비하는 의원 모임

 

출처: https://www.facebook.com/share/p/1DPMwD536C/?mibextid=wwXIfr

IP : 14.5.xxx.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26.1.8 6:23 PM (210.117.xxx.44)

    박은정의원외 몇명만 고생중

  • 2. ㅠㅠ
    '26.1.8 6:37 PM (14.5.xxx.38)

    저는 솔직히 이게 제일 중요한 사안이 아닌가 싶어요.

  • 3. 검찰들이
    '26.1.8 6:51 PM (220.78.xxx.117)

    다음 정권 때 본인들 예전처럼 권력 특권 누릴려고 생각한다던데 정말 화가 나더라구요.

  • 4. 화이팅
    '26.1.8 9:52 PM (182.210.xxx.178)

    박은정 의원님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182 넷플 주관식당 보기시작 3 잔잔하게 웃.. 2026/01/11 1,606
1788181 헤매코 가 무엇인가요? 8 111 2026/01/11 3,009
1788180 가방 어떤게 더 예쁜 거 같아요~? 20 ..... 2026/01/11 3,547
1788179 아버지 돌아가시고 자기는 상속안받겠다네요. 76 부자동생 2026/01/11 16,483
1788178 영포티 중에 하정우가 젤귀여운것 같음 1 ㅇㅇ 2026/01/11 754
1788177 밥을 냉동하라는건지 말라는건지 9 .. 2026/01/11 2,652
1788176 임대아파트 이재명 웃긴 게 29 ... 2026/01/11 3,016
1788175 압구정아파트 vs 코스피200 수익률 26 ㅁㅁ 2026/01/11 2,966
1788174 러시 50% 할인 뭐살까요? 3 .... 2026/01/11 1,958
1788173 전기찜기 스테인리스로 된 거 있나요? 4 .. 2026/01/11 711
1788172 레드향 너무 시면 착즙이 제일 나을까요? 6 ..... 2026/01/11 572
1788171 유자청:설탕 50:50 믹서기에 잘 갈아질까요? 4 ... 2026/01/11 496
1788170 레깅스 검정색만 살까요? 3 1+1 레깅.. 2026/01/11 979
1788169 짜게된 멸치볶음 13 ㅇㅇ 2026/01/11 1,099
1788168 서울 집값 비싸다니 공공임대 지으면 된다는데 16 .. 2026/01/11 2,192
1788167 컴공은 추락이 너무 빠르고 급격해요 53 ㅇㅇ 2026/01/11 6,639
1788166 옷장에 티셔츠 정리하는 수납도구 11 조언좀요 2026/01/11 2,333
1788165 구약성서 한줄정리 008 2026/01/11 994
1788164 서강대,서울소재대학 취업률3년 연속1위 14 ... 2026/01/11 2,412
1788163 모범택시 123 순서대로 다 봐야하나요 9 .. 2026/01/11 1,714
1788162 티빙 영화나 드라마 추천부탁드려요 1 지금 2026/01/11 239
1788161 rotc 반지 팔면 3 얼마일까요?.. 2026/01/11 2,197
1788160 여름쿨톤 피부 화운데이션 좀 찝어주세요 화장 2026/01/11 234
1788159 대문 이요원 글보다가 이런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1 .. 2026/01/11 3,594
1788158 구속 심사 앞둔 전광훈 목사 "대통령 돼 돌아오겠다&q.. 16 ... 2026/01/11 2,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