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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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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주식이라는 게

자유 조회수 : 3,899
작성일 : 2026-01-08 15:52:08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여기에 주식 망했어요, 과거로 돌아가면 주식은 두 번 다시 안할 거에요.

 

그럼 그 글 댓글에

-저도요, 저도요

-몇 천 마이너스라 옛날로 돌아가면 예적금만 하며 살 거다.

-몇 백이라 속쓰렸는데 몇 천 단위 손실나실 분들 보니 위로받고 갑니다.

-이 돈이면 차라리 가방을 사고, 뭐라도 사면 남았을 텐데  

 

그 때는 다들 주식 진짜 싫다, 안한다 울부짖고들 난리였는데 지금 그 옛날 글들은 찾아보니 지워진 건지 안보이네요.

 

저도 그런 글에 댓글 달았었거든요. 

 

"저도 주식하고 제 마음이 이렇게 넓은지(해탈의 경지) 첨 알았다."고 ㅎㅎ

 

IP : 61.35.xxx.14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네요
    '26.1.8 3:59 PM (116.41.xxx.141)

    다들 진절머리 찬지가 불과 몇달전인데 ㅜ

    오늘 단톡방에 지인이 드디어 자기도 주식 날라간다고 자랑하는 차트 올려서
    다들 축하한다고 했더만 아직 본전 감감하다고 급실토 ㅠ
    웃프네요

  • 2. 데이지
    '26.1.8 4:08 PM (203.251.xxx.17)

    제가 국장은 도박이라고 생각해서 쳐다도 안보다가
    코로나시국에 하도 주식주식 하길래
    계좌하나 터놓고 돈을 넘기려던차에
    82댓글 중에 20%수익이라도
    신경쓰이고 하는 것 생각하면 안하는 게 낫다라는
    내용이 확 닿아서 3년을 그냥 보내고
    24년 추석 지나고 삼전 65천 무너졌을 때
    1백만원만 벌자 싶어서 시작한 게
    씨드 5천에 3천 벌었어요.
    처음에 괜히 시작했다고 자책하다가
    어느덧 이리되었네요.
    팔지 않으면 0원 이라지만
    기분 좋아요.
    다들 조금씩이라도 하세요.

  • 3. 저는반반
    '26.1.8 4:18 PM (61.35.xxx.148)

    저도 이번에는 좀 벌었지만
    놀고 있는(손절은 아닌, 마이너스치고 있는 것들) 것들도 있고
    주식에 대한 의견은 반반입니다.

    우량주로 지금처럼 한 방 터질 때는 모르겠지만,
    코로나 이후 코스피 3천 터치하고 다들 환희에 차오르고
    장미빛 미래만 예상했을 때,
    장미빛이 아니라 그냥 시뻘건 피였습니다. ㅎ
    정말 많은 순간들을 경험했지요.
    너무 과열되었었고, 인플레에 우크라 전쟁터지고, 윤석열 산통 깨고,
    해마다 다른 종목들로 조금씩 벌기는 하지만
    마이너스 치고 있는 종목들을 보면, 또 저건 언제 올라가나. 올라가는 날은 있을가 싶은 것도 있어요.

    초심자의 운은 누구에게나 있어요.
    '벌기만' 하는 주식은 없습니다.
    너무 올라버려서 또 이후에 어떤 일들이 있을지 모르겠어요.

  • 4. 윗님 고수
    '26.1.8 4:18 PM (59.7.xxx.113)

    윗님 고수시네요. 그때 삼전 안좋다고 별소리 다 나왔을텐데 돈 버실 자격 있으세요

  • 5. 진짜ㅠ
    '26.1.8 4:20 PM (211.176.xxx.107)

    삼성전자 액면분할이 언제였던지 기억도 안 나네요ㅠ
    아직도 보유
    하지만 남북경협이 언제였나요??그 때 산 gs건설도 있어요ㅠㅠ
    그리고 중국사람들 한국화장품 열풍은 또 언제??lg생건도 81퍼센트 손해로 가지고 있어요
    아마 보유주식 대학까지 보낼듯 합니다

  • 6. 슬슬현금화
    '26.1.8 4:23 PM (117.111.xxx.254)

    이제 슬슬 수익난 분들은 조금씩 매도해서 현금 챙기세요.

    그래도 한번에 다 팔지는 말구요.

    6월 지방선거 전까지는 확 무너지지는 않을테니까요.

    하지만 기관과 외국인들은 삼성전자 이번 주 부터 슬슬 개미들한테

    파는 중이에요

  • 7. ㅡㅡㅡ
    '26.1.8 4:41 PM (112.156.xxx.57) - 삭제된댓글

    이러다 언제 또 곡소리 날 지 모르는게 주식이지요.

  • 8. . . .
    '26.1.8 4:54 PM (14.39.xxx.207)

    남북경협주 참......
    문재인정부때 장미빛 미래가 보여 그당시 최고가로 현대로템, 남해화학, 대호에이엘 3종목 샀는데 수년동안 지하바닥으로 꼴아박았다가
    작년부터 로템 오르기시작. 지금 4-5배정도 올랐어요.
    하지만 같은 금액으로 산 남해화학 -70퍼, 대호에이엘-80퍼에요.

    주식으로 이익본사람...그리 많지 않아요.

    어제 친구가 2만원때 들어가서 110에 팔아서 어마어마한 수익났다고 댓글 썼더니 종목 뭐냐고 물어서 여기서 답해요.
    한화에어로에요.

    그친구는 억단위로 사서 수익 또한 어마어마하죠. 하지만 100만원까지 기다린 그 배포는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수익금 절반으로 집 상급지로 갈아타고, 남편 차 바꿔주고 노후대비 건물 사려고 알아보고 있거든요. 나머지 절반은 다른 종목으로 다시 매수하고요.

    그냥 그친구의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그 시기로 돌아간다해도 저한테는 듣도보도 관심도 없던 방산주를 그 어마어마한 금액주고 못살것 같거든요. 물론 1-20프로만 되도 땡규하며 팔았을거고요

  • 9. 주식을
    '26.1.8 5:02 PM (222.111.xxx.222)

    구매하실 때 너무 트랜드를 타는 주식을 사면 안되는 것입니다.
    일단 이익을 꾸준히 내오는 사업군인가가 중요해요. 그 다음이 미래 유망

  • 10. ㅁㅁ
    '26.1.8 5:04 PM (49.172.xxx.12)

    고 몇달사이에 당연히 기류가 바뀌죠.
    트럼프 저러고 있으니 또 언제 또 바뀔지도 모르구요..

  • 11. 요물
    '26.1.8 6:52 PM (121.169.xxx.192) - 삭제된댓글

    조카가 아버지 사업이 망해서 스무살무렵 집안의 실질적 가장이었어요. 주식으로 등록금도 벌고 하더니 지금 여의도 잘나가는 증권맨입니다. 10년전쯤 미분양된 서울집도 본가 생활비 대면서 스스로 마련했구요. 돈의 흐름을 잘 파악하는듯 했어요. 굉장히 차분하고 이성적인 아이였어요. 그런데 부모님은 주식 못하게해요. 주식이란게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자기가 힘들어지는건 괜찮은데 부모님까지 그렇게되면 견디기 힘들듯하다고... 지금은 임원이라 이해충돌 뭐 이런거로 제약이 있는듯합니다만.
    집안에서는 주식얘기 전혀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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