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군에 두 개 학교 중에 몇학과 추려 놓고
가장 가고 싶은 곳은 점수가 컷트라인 근처라
안전하게 쓴다고 낮춰서 골랐더니
되려 가고 싶었던 곳은 지금 점공 공개된 썰들로
보아 점수가 엄청 널럴하네요ㅠㅠ
반면 낮춰 지원한 곳은 아이 점수 앞뒤로 0.1, 0.02
이런식으로 엄청 촘촘해요. 지금 아이가 문닫는 등수라
많이 쫄립니다.
속상해요 소신껏 쓸걸.....
원했던 곳은 집이랑 가깝기까지 하네요
가군에 두 개 학교 중에 몇학과 추려 놓고
가장 가고 싶은 곳은 점수가 컷트라인 근처라
안전하게 쓴다고 낮춰서 골랐더니
되려 가고 싶었던 곳은 지금 점공 공개된 썰들로
보아 점수가 엄청 널럴하네요ㅠㅠ
반면 낮춰 지원한 곳은 아이 점수 앞뒤로 0.1, 0.02
이런식으로 엄청 촘촘해요. 지금 아이가 문닫는 등수라
많이 쫄립니다.
속상해요 소신껏 쓸걸.....
원했던 곳은 집이랑 가깝기까지 하네요
맞아요. 서울대 정시에서 종종 경제학과나 경영학과보다 농경제학과 소비자학과의 커트라인이 높아지는 원리와 같죠(농경제 소비자는 안정점수, 경제 경영은 불안한 점수로 나오면 전자를 쓰는 거고 그런 학생들이 많아지면 커트라인이 훌쩍 높아짐. 진학사가 적정선을 보수적으로 잡아서 그런 층이 늘 존재했죠. 그래서 어느 해 고속성장분석기가 나왔는데 이건 적정선을 계산대로 해놓으니까 점수가 남아도는 지원을 덜 해도 되게 되었죠. 그거 나온 해에 아주 센세이셔널했어요).
그래서 정시는 심리전이라고들 하죠.
수시에서 끝내는게 최고 같아요. 저희도 작년 정시에 쫄아서 안 넣은 학교 나중에 입결 보니 아이는 2차 추합권이었더라구요.
이런걸 보면 입시도 운이 따라줘야 하는구나 싶어요.
수시가 더 깜깜이죠.ㅠㅠ 교과는 몰라도 학종은 정말 누가 붙고 누가 떨어지는지 기준이 없고
논술은 더더욱.. 저희 아이는 모고보다 수능을 조금 더 잘 봐서 수시납치되었어요.ㅎㅎ
점수가 0.01 0.02..심지어 동점자들도 좀 보이더라구요.
수시실패하고 정시때는 학교레벨이 내려가니 맥 빠지고 기대감도 없고 좀 그래요. 물론 진학사로 어느정도 합격유무가 눈에 보이니 마음은 편해요.
여러 학교를 통제 없이 골라 쓸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정시는 아이 원하는 학교가 같은 군에만 있어서
그 중에 한장밖에 못쓰니까 정말 선택하기 어려웠어요ㅠㅠ
정시안써본사람 말을 마세요
피를 말리는게 정시인데요
ㅠㅠ
그러게요
정시 밉다 ㅠㅠ
수시도 물론 어렵습니다
쉽다는거 아니에요.
정시 처음에 정한대로 죽 밀고 나가야 되는거더라구요
처음에 정한 곳보다 칸수가 더 늘어나는 과가 있길래 안정으로 쓴다고
거기 썼더니 다른 사람들도 그런 생각이었는지 경쟁률 촘촘하게 터지더라구요
처음에 정했던 그 과는 더 상위인데 널럴함
정시 가나다군은 왜 있는건가요
가뜩이나 세번밖에 기회가 없는데 쓰고싶은곳 쓰게 두지
5칸에서 4칸되고 추합권 밖으로
마구 밀려나고있는데도 썼는데
점공보니 추합 충분히 가능해보여요
진학사가 보수적이라더만 정말 그런듯요
안정하나 잡고 두장은 과감히 써도 괜찮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