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들도 아픈데 저 우울증약 먹을까요

......... 조회수 : 5,034
작성일 : 2026-01-07 20:17:31

아들이 우울증이에요 

남편쪽에 그런 기질이 있고

저도 그런 기질이 있는걸 비교적 최근에야 알았어요 

어릴때 불안정한 환경이 저나 아들이나 

불안장애를 가지게 한거 같아요 

요즘 들어 아들 하는 행동들이 우울증도 있지만 

자기애성 성격장애.경계선 인격장애 같은 면들이 많이 보여 제가 너무 힘들어요 

집안일도 못하겠고

하루종일 누워있고나 핸드폰 보거나 

무기력하고 공허하고 

이렇게 살면 뭐하나 

병걸리면 치료 안받아야지

이런 생각도 들고 

우울증약 먹자니 한집에 두명이나 그러는게

남편한테 못할짓 같아서 망설여져요

아들이 그런건 괜찮지만 저까지 그러면 남편이 힘들다네요

병원을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마음이 힘들었다 좀 나아졌다 참을만하다 

얼마나 힘들면 우울증약을 먹어야 할까요 

 

IP : 115.139.xxx.24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7 8:20 PM (1.232.xxx.112)

    한집에 두명이건 세명이건 필요하면 먹어야죠.
    가족상담이 더 나을 수도 잇겟어요

  • 2. 괜찮아요
    '26.1.7 8:22 PM (1.127.xxx.11) - 삭제된댓글

    저도 먹고 있어요
    남편 쪽에서 조울증으로 ...
    나라도 살아남아야 하니.. 먹어야 잠 오네요.. 그러다 졸음운전 했어요
    안먹고 버티는 것도 우울증 증상 중에 하나라고 해요
    병을 인정하지 않고 치료거부 하는 거죠

  • 3. 드세요
    '26.1.7 8:22 PM (58.29.xxx.96)

    그러다 죽으나
    우울증약 무서움증으로 죽으나

    그래도 우울하지는 않아요.
    얼마나 오래살겠다고
    정신과약 기피하는게 더 어리석죠.

    유쾌하게 할거 하다 즐겁게 갑시다.
    여행도 하시고
    아들 인생은 아들 인생이고
    엄마는 즐겁게 살 권리도 있어요.

  • 4. 괜찮아요
    '26.1.7 8:23 PM (1.127.xxx.11) - 삭제된댓글

    제 기준은 12시 넘어서 잠안오고
    낮에도 말똥말똥 하다 그러면
    신체는 피로 누적되니까요, 2틀 정도 지속 되면 약 먹어요

  • 5.
    '26.1.7 8:23 PM (58.234.xxx.182)

    우울증약 드시고 기운차리시고 몸 일으켜서 일어날 기운얻으시길 바랍니다.그리고 몸과 마음이 너무 다운되시겠지만,힘 내시길 바랍니다.그리고 우울증약 먹는거 밝히기 싫으시면 오픈하지 마세요.

  • 6. ....
    '26.1.7 8:25 PM (112.153.xxx.59)

    약 먹는다고 크게 잘못되지 않아요
    끊는게 어렵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아요.
    저도 5년 이상 공황장애 우울, 불안, 강박에 시달리고 약 먹었는데
    지금 약 안먹어도 말짱해요 ㅋ
    제발 드세요. 안 먹으면 힘들어요

  • 7. ㅜㅜ
    '26.1.7 8:29 PM (121.170.xxx.187)

    상담받고 약먹고,
    우울하지 않아야죠.
    우울증 별거 아니에요.
    뇌구조가 그래서 그렇게 발현되는거에요.
    누구는 키가 크고, 누구는 피부가 하얗고,
    누구는 운동을 잘하고, 누구는 노래를 잘하고
    그런거처럼 그저 요즘 mbti 많이 얘기하잖아요.
    누구는 외향형이고, 누구는 내향형이듯.
    그저 그런 모양이 된거에요.

    저도 저의 우울증상들을 잘 살펴서 읽으려고
    노력해요.
    약먹으면 감정이 조절되는데 편해요.

    우울증 잘못아니에요.
    마음의병 아니에요.
    영양제 먹듯 드셔요.

  • 8. 필요하면
    '26.1.7 8:32 PM (123.212.xxx.149)

    필요하면 먹어야죠!
    안먹고 개선안하는 것보다 훨씬 긍정적인데요.

  • 9. 병원
    '26.1.7 8:32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무조건 빨리 병원 도움 받으세요
    병 더 키워 다시 되돌릴수 없는 상황 만들지 마시구요

  • 10. 다른
    '26.1.7 8:51 PM (1.236.xxx.114)

    건강상 문제로 gpt랑 대화하다
    그건 네가 관리실패한 결과가 아니라 네몸의 특성이 그런거야
    그말에 울었어요
    평생 겪고있는불안과 우울 좌절이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됐거든요
    원글님께도 이말을 들려드니고싶어요
    치료받으시고 회복되시길 빌게요

  • 11. ..
    '26.1.7 9:05 PM (175.116.xxx.96)

    아니 우울증약이 무슨 마약도 아니고 한집에 몇명이 먹든 무슨상관입니까?? 힘들고 아프면 약먹고 나아야지요.

    집안에 우울증환자가 있으면 같이사는가족도 많이 영향을받습니다.
    꼭 병원가서 도움 받으세요.

  • 12. ㅇㅇ
    '26.1.7 9:11 PM (118.235.xxx.133) - 삭제된댓글

    남편분 이기적이네요

  • 13. 판다댁
    '26.1.7 9:56 PM (172.226.xxx.43)

    한집에 두명이 독감걸리면 둘다 약먹어야지
    정신과 약이 뭐라고 집에 몇명이 먹든 무슨상관입니까
    약이랑 상담받고 좋아지시길 바랍니다

  • 14. 록마니
    '26.1.8 7:46 AM (136.158.xxx.12)

    약 드세요! 우울증약 드시고 기운차리시고 몸 일으켜서 일어날 기운얻으시길 바랍니다.그리고 몸과 마음이 너무 다운되시겠지만,힘 내시길 바랍니다.그리고 우울증약 먹는거 밝히기 싫으시면 오픈하지 마세요.
    222222222222222222222
    감기 냅두면 폐렴되니 우울증도 초기에!

  • 15. kk 11
    '26.1.8 10:45 AM (114.204.xxx.203)

    약 먹으면 덜해요 완치는 안되지만

  • 16. ....
    '26.1.8 8:30 PM (112.148.xxx.119)

    우울해서 누워 있는 건 괜찮고
    우울증 약 먹는 건 싫다고요?

  • 17. ..
    '26.1.8 10:21 PM (58.120.xxx.185)

    일부러 로그인
    약 드시고 일어나세요. 무기력해서 아무것도 못해요. 저도 혼자면 무기력해도 되는데 돌볼 가족이 있어서 약먹어요. 먹다안먹다하니 도져서 이번엔 끝까지 먹어보려구요. 지금 약 먹은지 2주 다 되어 가는데 이제 좀 기운차렸어요. 우울한거보다 무기력해서 할일을 못한다는게 더 힘들더라구요. 애들은 밥달라고 아우성이고. 저희들끼리 먹더라도 치워야되고.
    무조건 약 드세요. 약이라도 먹어야 일어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996 아직 구형 전이죠? 3 ... 2026/01/09 1,433
1781995 결혼식에 패딩 괜찮아요? 21 2026/01/09 4,232
1781994 尹, 계엄에 군인연금 탈취 시도 의혹 7 미친거냐 2026/01/09 1,550
1781993 중고등 선생님들 계시면...1학기 시험일정 좀 알려주세요~~ 5 궁금 2026/01/09 931
1781992 공공쪽 청소용역 변경은 절대 못하는건가요?너무힘들어요 6 ........ 2026/01/09 897
1781991 내가 윤석열이면... 1 ........ 2026/01/09 1,133
1781990 '계엄 헬기 거부' 김문상 대령 진급…합참 민군작전부장으로 18 속보 2026/01/09 3,353
1781989 삼전 올해 얼마까지 갈까요? 5 ㅇㅇ 2026/01/09 3,980
1781988 윤 체포 도운 법무실장 진급에서 열외 5 Jtbc펌 2026/01/09 1,996
1781987 베스트 아이 시계글 보다가 문득 5 ㅇㅇ 2026/01/09 1,625
1781986 남쪽 분들 감태지 레시피 알려주세요 5 바다향 2026/01/09 1,145
1781985 하기 싫어도 자기가 해야 할일은 하는 거야 라고 얘길 했더니.... 7 과외 2026/01/09 2,495
1781984 세모점이라는 ? 2 00 2026/01/09 684
1781983 내란수괴 구형 언제쯤될까요 4 ... 2026/01/09 1,385
1781982 윤어게인 집회 근황.ㅋ 15 손절각? 2026/01/09 4,363
1781981 퇴직연금 기금화하는 목적? 18 .... 2026/01/09 1,959
1781980 김경" 강선우에 1억 줬다가 돌려받아" 경찰에.. 11 그냥 2026/01/09 4,102
1781979 근데 중고딩 애는 긴여행 부담스러워 하는데 엄마가 못참는 집 있.. 6 ㅇㅇ 2026/01/09 1,550
1781978 브루노 마스 신곡 신나네요! 4 후리 2026/01/09 2,108
1781977 5천만원때문에 이혼했어요 28 이런경우 2026/01/09 28,975
1781976 갈비탕 좋아하시면 또 뭐가 좋을까요. 9 부모님 2026/01/09 1,522
1781975 소파 교체하려는데 기존 소파 어떻게 버리나요? 10 ... 2026/01/09 1,770
1781974 집을 줄여 이사 갈때 정리 어떻게 하셨어요? 11 세입자 2026/01/09 2,611
1781973 여행이란 것은 기본적으로 소비라고 생각하는 분들 있나요 38 여행 2026/01/09 4,838
1781972 집에서 난방 끄고 런닝머신 2 ........ 2026/01/09 2,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