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들도 아픈데 저 우울증약 먹을까요

......... 조회수 : 4,693
작성일 : 2026-01-07 20:17:31

아들이 우울증이에요 

남편쪽에 그런 기질이 있고

저도 그런 기질이 있는걸 비교적 최근에야 알았어요 

어릴때 불안정한 환경이 저나 아들이나 

불안장애를 가지게 한거 같아요 

요즘 들어 아들 하는 행동들이 우울증도 있지만 

자기애성 성격장애.경계선 인격장애 같은 면들이 많이 보여 제가 너무 힘들어요 

집안일도 못하겠고

하루종일 누워있고나 핸드폰 보거나 

무기력하고 공허하고 

이렇게 살면 뭐하나 

병걸리면 치료 안받아야지

이런 생각도 들고 

우울증약 먹자니 한집에 두명이나 그러는게

남편한테 못할짓 같아서 망설여져요

아들이 그런건 괜찮지만 저까지 그러면 남편이 힘들다네요

병원을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마음이 힘들었다 좀 나아졌다 참을만하다 

얼마나 힘들면 우울증약을 먹어야 할까요 

 

IP : 115.139.xxx.24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7 8:20 PM (1.232.xxx.112)

    한집에 두명이건 세명이건 필요하면 먹어야죠.
    가족상담이 더 나을 수도 잇겟어요

  • 2. 괜찮아요
    '26.1.7 8:22 PM (1.127.xxx.11)

    저도 먹고 있어요
    남편 쪽에서 조울증으로 ...
    나라도 살아남아야 하니.. 먹어야 잠 오네요.. 그러다 졸음운전 했어요
    안먹고 버티는 것도 우울증 증상 중에 하나라고 해요
    병을 인정하지 않고 치료거부 하는 거죠

  • 3. 드세요
    '26.1.7 8:22 PM (58.29.xxx.96)

    그러다 죽으나
    우울증약 무서움증으로 죽으나

    그래도 우울하지는 않아요.
    얼마나 오래살겠다고
    정신과약 기피하는게 더 어리석죠.

    유쾌하게 할거 하다 즐겁게 갑시다.
    여행도 하시고
    아들 인생은 아들 인생이고
    엄마는 즐겁게 살 권리도 있어요.

  • 4. 괜찮아요
    '26.1.7 8:23 PM (1.127.xxx.11)

    제 기준은 12시 넘어서 잠안오고
    낮에도 말똥말똥 하다 그러면
    신체는 피로 누적되니까요, 2틀 정도 지속 되면 약 먹어요

  • 5.
    '26.1.7 8:23 PM (58.234.xxx.182)

    우울증약 드시고 기운차리시고 몸 일으켜서 일어날 기운얻으시길 바랍니다.그리고 몸과 마음이 너무 다운되시겠지만,힘 내시길 바랍니다.그리고 우울증약 먹는거 밝히기 싫으시면 오픈하지 마세요.

  • 6. ....
    '26.1.7 8:25 PM (112.153.xxx.59)

    약 먹는다고 크게 잘못되지 않아요
    끊는게 어렵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아요.
    저도 5년 이상 공황장애 우울, 불안, 강박에 시달리고 약 먹었는데
    지금 약 안먹어도 말짱해요 ㅋ
    제발 드세요. 안 먹으면 힘들어요

  • 7. ㅜㅜ
    '26.1.7 8:29 PM (121.170.xxx.187)

    상담받고 약먹고,
    우울하지 않아야죠.
    우울증 별거 아니에요.
    뇌구조가 그래서 그렇게 발현되는거에요.
    누구는 키가 크고, 누구는 피부가 하얗고,
    누구는 운동을 잘하고, 누구는 노래를 잘하고
    그런거처럼 그저 요즘 mbti 많이 얘기하잖아요.
    누구는 외향형이고, 누구는 내향형이듯.
    그저 그런 모양이 된거에요.

    저도 저의 우울증상들을 잘 살펴서 읽으려고
    노력해요.
    약먹으면 감정이 조절되는데 편해요.

    우울증 잘못아니에요.
    마음의병 아니에요.
    영양제 먹듯 드셔요.

  • 8. 필요하면
    '26.1.7 8:32 PM (123.212.xxx.149)

    필요하면 먹어야죠!
    안먹고 개선안하는 것보다 훨씬 긍정적인데요.

  • 9. 병원
    '26.1.7 8:32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무조건 빨리 병원 도움 받으세요
    병 더 키워 다시 되돌릴수 없는 상황 만들지 마시구요

  • 10. 다른
    '26.1.7 8:51 PM (1.236.xxx.114)

    건강상 문제로 gpt랑 대화하다
    그건 네가 관리실패한 결과가 아니라 네몸의 특성이 그런거야
    그말에 울었어요
    평생 겪고있는불안과 우울 좌절이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됐거든요
    원글님께도 이말을 들려드니고싶어요
    치료받으시고 회복되시길 빌게요

  • 11. ..
    '26.1.7 9:05 PM (175.116.xxx.96)

    아니 우울증약이 무슨 마약도 아니고 한집에 몇명이 먹든 무슨상관입니까?? 힘들고 아프면 약먹고 나아야지요.

    집안에 우울증환자가 있으면 같이사는가족도 많이 영향을받습니다.
    꼭 병원가서 도움 받으세요.

  • 12. ㅇㅇ
    '26.1.7 9:11 PM (118.235.xxx.133) - 삭제된댓글

    남편분 이기적이네요

  • 13. 판다댁
    '26.1.7 9:56 PM (172.226.xxx.43)

    한집에 두명이 독감걸리면 둘다 약먹어야지
    정신과 약이 뭐라고 집에 몇명이 먹든 무슨상관입니까
    약이랑 상담받고 좋아지시길 바랍니다

  • 14. 록마니
    '26.1.8 7:46 AM (136.158.xxx.12)

    약 드세요! 우울증약 드시고 기운차리시고 몸 일으켜서 일어날 기운얻으시길 바랍니다.그리고 몸과 마음이 너무 다운되시겠지만,힘 내시길 바랍니다.그리고 우울증약 먹는거 밝히기 싫으시면 오픈하지 마세요.
    222222222222222222222
    감기 냅두면 폐렴되니 우울증도 초기에!

  • 15. kk 11
    '26.1.8 10:45 AM (114.204.xxx.203)

    약 먹으면 덜해요 완치는 안되지만

  • 16. ....
    '26.1.8 8:30 PM (112.148.xxx.119)

    우울해서 누워 있는 건 괜찮고
    우울증 약 먹는 건 싫다고요?

  • 17. ..
    '26.1.8 10:21 PM (58.120.xxx.185)

    일부러 로그인
    약 드시고 일어나세요. 무기력해서 아무것도 못해요. 저도 혼자면 무기력해도 되는데 돌볼 가족이 있어서 약먹어요. 먹다안먹다하니 도져서 이번엔 끝까지 먹어보려구요. 지금 약 먹은지 2주 다 되어 가는데 이제 좀 기운차렸어요. 우울한거보다 무기력해서 할일을 못한다는게 더 힘들더라구요. 애들은 밥달라고 아우성이고. 저희들끼리 먹더라도 치워야되고.
    무조건 약 드세요. 약이라도 먹어야 일어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7184 작은식당이나 카페...언제부터 좀 인지도 쌓이나요? 4 ee 2026/01/08 1,108
1787183 층견?소음 어떻게 견디시나요? 4 @@ 2026/01/08 1,018
1787182 최근 찹쌀떡된 피부관리 방법이예요 10 홈메이드 2026/01/08 4,827
1787181 트럼프 행정부 특징, 강경하고 일을 너무 열심히 하고 소통이 아.. 12 .... 2026/01/08 1,563
1787180 자녀군대보내면.. 30 ... 2026/01/08 2,510
1787179 대학생 아들 주식투자 의견 10 2026/01/08 4,322
1787178 칫솔 헤드 작은거 추천해주세요 9 칫솔 2026/01/08 1,264
1787177 2026년도 대규모 전쟁 날 확률이 높다네요~~ 49 진재일교수 2026/01/08 21,728
1787176 스마트워치는 몸에 무 리가 없을까요? 6 궁금 2026/01/08 1,861
1787175 지겹겠지만. 또 호텔 조식뷔페 왔어요 91 ㅇㅇ 2026/01/08 18,976
1787174 정부, 한은서 5조 ‘급전’ 빌려 쓰고도 1조3천억 국방비 미지.. 22 ........ 2026/01/08 2,765
1787173 아들이 편 해요. 지적질 딸 기분 나쁘네요 42 77 2026/01/08 5,343
1787172 와.. 전세계 조회수 1위 유튜버는 한국인 7 ㅇㅇ 2026/01/08 5,604
1787171 특강비 때문에 잠이 안오네요.. 19 2026/01/08 5,379
1787170 미장보니 오늘도 삼전 하닉 좀 오를수 있겠네요  2 ........ 2026/01/08 2,930
1787169 "암이래서 한쪽 신장 뗐는데 아니었다"…의사는.. 15 2026/01/08 5,405
1787168 안중근의사 유해 인수 요청 대단합니다. 10 ㅇㅇ 2026/01/08 2,123
1787167 "쿠팡 유출 중국인이라‥" 묻자 李 정색 &.. 21 ..... 2026/01/08 3,492
1787166 하노이 여행 중 심각한 사건(트립닷컴 어이없어요) 9 하노이 2026/01/08 3,760
1787165 이재명이 샤오미 홍보하길래 검색해보니 17 .... 2026/01/08 4,009
1787164 이런상태의 여자, 삶을 대신 산다면 97 저를 2026/01/08 18,427
1787163 나이가 들어 여기저기 망가지고 아픈건 당연한것 13 @@ 2026/01/08 3,821
1787162 편의점 알바 구하기 쉽지 않네요 10 ㅗㅎㄹㄹ 2026/01/08 3,343
1787161 엉덩이 무거운 현대차 주식 오르자 팔았어요. 8 주식초보 2026/01/08 3,133
1787160 지금 경기가 좋은걸까요 나쁜걸까요? 29 111 2026/01/08 4,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