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더 살아보면 뭐가 더 나아질 줄 알았어요.

로그아웃 조회수 : 2,242
작성일 : 2026-01-07 16:59:12

그런데 똑같아요

아니 더 힘들어요 마음이.

위안이 되고 위로가 되는 것도 없어요.

매일매일 답답해 죽겠고 좋은 생각도 안 들어요.

그래도 더 살아볼까요? 그래요?

IP : 175.113.xxx.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1.7 5:02 PM (14.48.xxx.69)

    죽기살기로 일을 해야지요
    안죽어요
    예전에 아는 엄마가 오전에 공장에서 일하고 공장 끝나고 8시부터
    주방 알바를 4시간 동안 한대요
    잠은 언제 자냐니, 끝나고 잔다고,
    주말도 있고
    그렇게 악착같이 살아서 ㅡ집도 사고 잘 살아요
    뭐든 끝까지 악착 같이 해봐야지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이 말이 진리라 생각해요

  • 2. 더 살아야지요
    '26.1.7 5:06 PM (211.212.xxx.29)

    순간의 따뜻함
    순간의 다정함
    순간의 상냥함
    순간의 너그러움
    같은 것들을 기억하고
    기워기워 이불처럼 덮고
    위로 받아요.
    한숨 자면 나아지는 기분으로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하루 살고, 또 하루 살고.
    좋은 글을 읽고
    긍정하는 마음을 배워요.

    저 스스로에게 하고 싶은 말이었나 봐요.
    님 질문을 받고 보니 떠오르는 답이네요.

  • 3. 그게요
    '26.1.7 5:10 PM (112.167.xxx.92)

    앞에 언덕이 있어 일단 힘들지만 넘었어요 그러면 평지가 나와줄때 인생 살아보니 이런 날도 있구나 일단 살고 보는게 맞나보다가 나오는데

    그니꺄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나아가 나오려면 평지가 좀 나와줘야하거든요 그러나 산을 힘들게 넘었는데 시바 또 언덕이 있네 구비구비 언덕에 맞따트리니 입에서 욕도 안나와요 걍 허탈 좌절이 되는거죠 이러다 자살도 그래서 나와요

    자살이 솔까 죽고 싶어 죽는게 아니거든요 살고는 싶은데 살여력이 안나 도체 앞이 언덕으로 꽉 막혔어 이러니 갈피를 못 찾고 죽는겁니다

  • 4. 세월에
    '26.1.7 5:39 PM (124.49.xxx.188)

    속사 사는거죠.............

  • 5. ㅡㅡㅡ
    '26.1.7 5:47 PM (118.235.xxx.212) - 삭제된댓글

    그냥.
    사는거에요.

  • 6. 원글님
    '26.1.8 12:35 AM (116.120.xxx.222)

    저도 정말 매일이 넘 우울하고 죽고싶고 그래요
    이 나이먹도록 이룬게 하나도 없어요. 남들앞에 내놓기 부끄러운 인생 비루하고 추접스러운 내인생
    그래도 차마 모진목숨 내손으로 끊을수는 없어서 사는것같아요
    저 위에 댓글 달아준 님들처럼 저도 한번은 열심히 살아보고 싶어요
    어차피 이래죽으나 저래죽으나 모두들 다 죽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7045 이대통령, 안중근 의사 유해 시주석에게 요청 8 ㅇㅇ 2026/01/07 1,695
1787044 정시 참 어렵네요 8 ㅇㅇ 2026/01/07 2,200
1787043 피자헛 평일반값 주문이요. 그린올리브 2026/01/07 1,196
1787042 미역국에 고기 12 2026/01/07 2,478
1787041 마켓컬리 이용하시는 분들 9 장보기 2026/01/07 2,912
1787040 대만언론이 분석한 한중 정상회담 재밌네요 4 ㅇㅇ 2026/01/07 2,310
1787039 남편이 출장가야 저도 애도 좋은데 저만 이런가요? 24 ㅇㅇ 2026/01/07 4,646
1787038 요즘 출산하면 아기한명당 100만원 주는거 아시나요 10 ㅇㅇ 2026/01/07 1,959
1787037 李대통령 “서해구조물, 중국이 옮기게 될 것” 9 짜란다 2026/01/07 1,193
1787036 해외주식 양도세 250만 8 00 2026/01/07 2,578
1787035 수능정시는 언제 끝나나요? 8 2026/01/07 1,599
1787034 남편은 내편이 아니라 내흠이 있으면 공격하는 사람같아요 6 2026/01/07 1,769
1787033 임신 막달에는 장례식때 안가나요? 32 프리지아 2026/01/07 2,964
1787032 아들도 아픈데 저 우울증약 먹을까요 13 ........ 2026/01/07 4,705
1787031 카레에 커피를 넣는 레시피 1 ㅇㅇ 2026/01/07 1,166
1787030 강릉 혼여 2일차 18 캥거루 2026/01/07 3,631
1787029 보더콜리가 욕해요 1 .. 2026/01/07 2,046
1787028 힘들게했던 상사,발령 시에 간식 보내야될까요? 7 이동 2026/01/07 1,228
1787027 조카 졸업입학 각각 챙기는거예요? 4 ........ 2026/01/07 1,567
1787026 자책중인데, 남편이 더 무서움 25 55 2026/01/07 18,204
1787025 우회전 자동차 사고 관련 문의합니다. 19 .. 2026/01/07 2,155
1787024 실용적인 백과 옷 싸보이지 않는거 추천 부탁드려요 제발 23 ..... 2026/01/07 3,547
1787023 이 닦고 오니 제 치약 리콜 대상이네요 10 .. 2026/01/07 3,597
1787022 다사다난한 한해가 가고 또 왔네요 4 .. 2026/01/07 775
1787021 부산 집회, 조희대 탄핵 국힘당 해산 3 가져옵니다 2026/01/07 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