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드라마를 리메이크할 땐 최소한 우리 정서에 맞게 상황 조절이라도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엄마 장례 치르자마자
딸 아들 다 남친여친이랑 뒹굴고
남편은 한달도 안 돼서 새여자 만나 뒹굴고.
아무리 메시지가 좋아도 그렇지
이 무슨 막장이랍니까.
하고픈 얘기가 뭔지는 알겠는데
우리 정서에 안 맞는 이야기를 억지로 뒤집어 씌워서 불쾌하기까지 하네요.
특히 아들과 그 여친 얘기는 진짜 짜증나네요.
근데 노래들이 너무 좋네요 ㅎ
서양 드라마를 리메이크할 땐 최소한 우리 정서에 맞게 상황 조절이라도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엄마 장례 치르자마자
딸 아들 다 남친여친이랑 뒹굴고
남편은 한달도 안 돼서 새여자 만나 뒹굴고.
아무리 메시지가 좋아도 그렇지
이 무슨 막장이랍니까.
하고픈 얘기가 뭔지는 알겠는데
우리 정서에 안 맞는 이야기를 억지로 뒤집어 씌워서 불쾌하기까지 하네요.
특히 아들과 그 여친 얘기는 진짜 짜증나네요.
근데 노래들이 너무 좋네요 ㅎ
ㅋㆍ
저는 제가 사는게 암울해서
드라마 특유의 어두침침한 화면도 답답하고 캐릭터들도 답답해서
5분 보고 끝
시청률이 바닥인가봐요 재미는 있는데
장례식에서 울다가
웃기도 하잖아요...
그런 맥락이라 생각해요
계속 슬플수 없지요..
여주인공 병원 씬에서
다른 직원이
이제야 웃는다며 안쓰럽게 한마디하고 지나가니
머쓱해하던 여주인공
그 씬을 보면서...
잘 캐치했다 싶었어요
죽음을 맞이하면 계속 슬퍼만햐야하나요?
밥도 먹고 자고 화장실도 가잖아요?
그런 거라 생각해요
쫌 그렇긴 했어요
애들은 그렇다해도
남편 그리 목놓아 울더니
금방 새여자 만나서
최소 1년정도는 지난
시점이었으면 좋았을듯
좀 그렇긴해요
근데 사는게 그런거다
알게 됐어요
예전 드라마에도 비슷한 장면 있긴 있었는데
거긴 친척이긴 했어요
저 그때 좀 충격이었거든요
남친의 사춘기 아들에게 창녀소리 들은 이유를 드라마에서는 못보고 기사로 보고 흠..
한 달도 안된거였어요?
저는 그 여주가 알몸에 앞치마 입고 기다리는 게 너무 웃기더라고요
애정코드에 조건이나 수위는 없으나
여튼 아내 사망 한 달 후, 앞이마 알몸 등 급발진이네요.
그래도 몇달은 지나지 않았나요
한달은 아닌거 같은데?
진짜 한달이면 처제가
그 난리 칠만 하네요
근데 전 제가 죽는다면
남은 가족들은 재밌게 살았어요.
일 년 동안 슬퍼할 일도 아니고요.
슬퍼해도 일상은 살아나가야죠.
거기서 윤세아가 중경에게 미안하다면서 그러죠.
가족들에겐 시간이 필요할텐데 자기 생각만 했다고.
시청자도 시간이 필요하다고!
근데 저는 그럴 수 있다고 봐요.
상황상 의도치않게 훅 들어오는 사람을 마다할 남자가 저상황에서 없을거 같은데요
기분나쁜거지 현실이 그래요
현실반영 잘 한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하반신마비 엄마가 그때 차라리 죽는게 나았겠다는 말 했었죠
가족들 다 속으론 그렇게 생각했을 수도
한편으론 해방감을 느낀 것 같아요
죽은 사람만 불쌍해요
너무 힘든 상황이었잖아요. 세명에게 모두.
애도가 있긴 하지만. 속마음 저편 너머에는 차마 내뱉지 못하는 "후련하다... "는 감정이 더 클듯.
다 그렇잖아요 인간 본성이란
그리고 훅 들어오는 감정을 거부 못하고
나의해방일지에서도 아버지가 부인이 허망하게 죽었는데 새장가 가잖아요.
러브미 여주 엄마가 너무 우울하고 분위기 무겁게 하니까 슬픔이란 감정이 오래 가지 않았나 보다 생각해요.
준경 남친이나 아빠 여친이 너무 훅 들어오니까
마치 엄마 죽기를 기다린 것처럼
그런데 정신적으로 그렇게 힘들때 더 이성에게 기대게되잖아요..?? 일상 그대로였으면 그렇게 빠지지않죠
아들커플 이야기는 짜증나고 그여자 뭐냐싶어요
사고로 갑자기 죽었으면 모르겠지만 그동안 간병하면서 다들
힘들었겠죠..
자식을 허망하게 잃고도 다시또 자식 낳는게 사람이에요
그런 사람들 이해안되고 짐승같겠네요
모든 일상사가 다 정해진대로 진행되나요
애인이랑 자는게 왜요 그게 그렇게 부도덕한 일인가요
자기 잣대로 사람을 재단하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해가
안갈걸요
세상만사는 다양하고 별일이 다 일어나는데
드라마에서 삼년상 지나야 애인 만들어야 할까요
신부님도 왜 죄의식 가지냐고 하잖아요
괜찮다고 행복해지라고 격려하는데
세속의 찌들은 사람들은 자기의 잣대로 손가락질하죠
주제가 이거 같네요 사랑하는 사람 보내고
슬퍼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이 손가락질하고 난리치니까
계속 슬픔에 잠겨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겉으로는 슬퍼하지 말라고 격려하면서 더 힘들어하기를
강요하는 타인들의 시각이요
저거 이해 안 되는 분들은
솔직히
본인 남편에게 바라는 걸 투영하는 거라 봅니다
그러내 현실은 그게 아니죠
나오는 죽은언니 동생이 여기 모여계시네요
갑자기가 아니고 오랜간병이잖아요.
문득문득 생각나고 슬프겠지만
오랜간병의 끝은 누구도 뭐라할 수 없는거 같아요.
온가족이 얼마나 지치고 힘들게 긴터널속을 지났을테니까요.
러브미 드라마는 안 봤지만
장례 치루는 중에 ㅅ스하는 장면이 나오는 작품들이 있어요.
잠시나마 슬픔을 잊으려는 의도
아니면 그 인물이 얼마나 ㄱㅅㄲ인지 보여주려는 의도.
엄마가 아픈게 오래되었잖아요 그동안 아빠가 엄마 간호한다고 엄청 힘들었죠 엄마는 우울증에 짜증 엄청 많은 스타일… 할만큼 했다고 봅니다
남편의 경우는 이해합니다.
개연성이 충분히 있어요.
딸과 아들은 참 싹퉁머리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서에는 안맞지만 현실은 그렇더라구요. 특히 돈 있는 할아버지들은 1년안에 재혼이 거의 공식처럼...
이 드라마 시청률 낮아요?
유머도 있고 따뜻한 드라마인데 첨보면 어둡고 우울하고 화면도
좀 칙칙학고
그리고 좀 아픈부분 들키고 싶지 않은 속을
들추고 찌른다해야 하나 감정을 불편하게하는 그런게 좀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