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서울과 경기도 온천과 목욕탕을 순례중입니다
덕분에 조용한 동네와 텃세등을 이야기하는데
서울안에 있는 온천들도 조용하고 좋았어요
오늘은 자리가 없다고 하니 남편이 놀라네요
자리를 맡아두냐고 신기해해요
흠 지금까지 다닌 목욕탕이 모두 자리맡아두고 사우나들어가는분위기였어요
남편 왈 뭘로 맡아두냐고 바구니 옆에 두고 샤워타올을 대야에 넣어둔다니까
남탕 같았으면 샤워타올 두는 통에 넣어 버렸을거래요
남탕에 수건이있는건 알았지만 샤워타올도 있는걸 처음 알았어요
남편은 용품을 챙겨가지 않는데 칫솔을 넣어가거든요
칫솔로 맡아 두면되지 했더니
남탕자리에 칫솔있으면 아저씨들이 버리는 줄 알고 쓰레기통에 버리고 앉을거래요
서로가 몰랐던 사실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