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먼 훗날 아이를 위한 연금

미래 조회수 : 2,314
작성일 : 2026-01-07 00:02:33

지금 저는 옛날같으면 노년에 접어든 나이라고 할수 있어요.

아이들 셋중 둘째가 경제관념도 없고 자기관리가 전혀 안되네요.

다른 아이들은 걱정이 안되는데 이 이이는 심하게 걱정이 됩니다.

나 죽고나면 헐벗고 살게 될까 걱정이고 이런저런 일에 말려 사기를 당할 위험도 크고 꼼꼼하지 못하고 남의말을 쉽게 믿고 정도 많아 돈으로도 뭐라도 당할일이 많을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대학도 가지않았고 만나는 여자애들도 저와 비슷한 사람을 만나겠지만 고등학교 다니다 만 아이가 집에 와 있다는 말을 듣고 이혼한 전남편집에 밤 12시 넘어 찾아가 그 여자아이를 데리고 여자애의 부모님집으로 보낸적도 있을만큼 모든면에 미덥지 않습니다.

병신같은 전남편놈은 한밤중에 여자애를 데리고 들어온것도 어쩔줄 모르고 보고있었구요.

 

알바를 하거나 일을 해도 매번 쫒겨나는게 일상입니다.

저역시 일을 가르치겠다고 데리고 있다 너무나 불성실해 내쫒았고 지금은 저를 원수처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나 시댁쪽이나 부유한편이라 지금은 전혀 불편없이 살겠지요.

그러나 아이를 애지중지 하시는 할머니가 곧 돌아가시고 아이아빠도 죽고 저역시 가고 나면 아이의 앞날은 안봐도 뻔한것 같아요.

돈을 아까운줄 모르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항상 혼자 다 쓰고 아무리 많은 돈을 줘도 지나고 나면 한푼도 없습니다.

데리고 있으면서 많은 지원을 했지만 단 한번도 엄마를 걱정하거나 제가 새벽까지 사무실에서 일을 해도 밥먹었는지 걱정하는 말한마디를 들은적이 없었습니다.

사귀는 여자애들은 온갖 맛집을 데리고 다니고 돈을 써 모르는 맛집이 없더군요.

저역시 자식이라도 아이의 밑바닥을 보고 마음을 많이 접었습니다.

그러나 먼 훗날 생각하면 마음이 편치 않아요.

아이가 50이후 매달 연금으로 받을수 있는 그런걸 해 두고 싶은데 그런 뭔가가 있을까요?

하더라도 철저히 비밀로 하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내가 주고싶지 않아도 받을수밖에 없는 상속이란게 있지만 돈이 생기면 흥청망청  쓰고 없애거나 사기당할게 뻔해 매달 죽을때까지 연금으로 받는 그런걸 해두고 싶어요. 혹시 그런쪽 아시는분 계시면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IP : 119.66.xxx.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7 12:08 AM (1.232.xxx.112)

    국민연금에 임의가입해 주는 것밖에는 없을 것 같은데, 그건 본인이 알 수밖에 없으니 방법이 없어요.
    연금저축 드는 것도 본인이 개설해야 해서 의미가 없을 것 같고요.

  • 2. ㅇㅇ
    '26.1.7 12:11 AM (222.108.xxx.71)

    신탁상품으로 설계하면 되죠

  • 3. 신탁이란거
    '26.1.7 12:14 AM (119.66.xxx.2)

    어디서 알아봐야 할까요.
    아이가 알게 되면 안하니 못할거란 생각이 들어요.
    그거 믿고 더 대충 살것 같아서요.

  • 4. 에고..
    '26.1.7 12:46 AM (39.119.xxx.127)

    어떤 마음이실지 알 것 같아요. 저도 비슷한 고민있어서 알아봤어요.

    국민연금도 좋고요.

    연금저축펀드 추천드래요. 거기서 ETF s&p 500 사셔서 매월 자동저축되게 해 놓으시면 만 55세에 아이가 연금받을슈 있어요. 미국 지수 추종이라 안정적이고 이율좋아서 매월 30만원씩하면 아이 55세 되었을때 월150만원인가 평생 나오더라구요. 조금만 공부해보심 다 무슨말인지 아실거에요. 홧팅이요~~

  • 5. ㅇㅇ
    '26.1.7 2:18 AM (223.38.xxx.179)

    당사사 모르게는 불가능하지 않나요?
    아빠가 저랑 언니 45세부터 수령하는 개인연금을
    가입해주셨는데 저를 못 믿어서 제 연금은 계약자, 수익자
    아빠 명의로 유지했다가 연금개시일 전달에 명의변경했어요

  • 6. 저도
    '26.1.7 8:08 AM (211.197.xxx.153)

    첫지피티에게 물어보니
    에고님처럼 하면 10년 증여에 맞고 거기에다 국민연금을 더하면 되겠더군요 국민연금은 증여에 해당 안된대요
    물론 더 알아봐야겠죠
    저도 입장이 비슷한데 뭐부터 알아봐야 하나 갑갑했는데 원글님과 댓글덕에 조금씩 알게되네요

  • 7.
    '26.1.7 9:27 AM (14.38.xxx.186)

    노후준비ㅇ방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2153 인스턴트 디카페인 커피 일리 vs 커피빈 중에 뭐가 나은가요? .. 6 wii 2026/02/04 760
1792152 스타벅스 가습기 리콜 신청하세요 1 정보 2026/02/04 505
1792151 아이의 재도전 6 화이팅 2026/02/04 1,338
1792150 골드는 폭락한거 다 회복할건가봐요 4 골드 2026/02/04 2,440
1792149 양도세 중과유예를 또 해줄 거라고 믿은건 정신병 9 궁금 2026/02/04 1,473
1792148 어제 매도한 개미님들 들어오세요 4 .... 2026/02/04 2,802
1792147 밑에 까는 이불 커버 벗긴 속통은 3 어렵다 2026/02/04 627
1792146 이재명 조폭 연루 편지 조작’ 검사 퇴임 ? 명예퇴직? 2026/02/04 671
1792145 가든오브라이프 우벤자임 단종인가요? 1 그레이스 2026/02/04 245
1792144 삼겹살집 5인이 가서 3인분 시킨 사람 글봤어요 12 ㅇㅇ 2026/02/04 3,267
1792143 아침부터 제 몸에 감탄하고 있어요 ㅎㅎ 17 기분좋은아침.. 2026/02/04 6,550
1792142 지금 쌩으로 위내시경 하고 나왔어요 17 ㅇㅇ 2026/02/04 3,261
1792141 삼겹살 1킬로 2 00 2026/02/04 1,104
1792140 24개월 남아 통제가 어려워요 6 아기 2026/02/04 1,150
1792139 변기 뒤에 물이 안차고 샙니다. 15 변기(설비).. 2026/02/04 1,590
1792138 어릴적 고구마 삶을때 쇠밥그릇 넣었는데 8 주부 2026/02/04 1,947
1792137 꿈에서 돌아가신 엄마가 끓여 주는 국을 먹었어요 11 .. 2026/02/04 3,031
1792136 앤트로픽은 남매가 만든 회사네요 4 ㅇㅇ 2026/02/04 2,548
1792135 노무현 재단 정민철의 호소 24 제발 2026/02/04 3,575
1792134 깜짝선물 받으면 기분 좋죠? 19 ㅇㅇ 2026/02/04 2,252
1792133 샷시,시스템 에어컨과 양도세 혜택 2 인테리어 2026/02/04 1,161
1792132 집 가격대로 세금 매겨라 19 참나 2026/02/04 3,213
1792131 입춘이면. 운이달라지나요 12 오늘부터 2026/02/04 3,790
1792130 오늘 따스해요 2 . . 2026/02/04 1,208
1792129 “우리 주인님 공부한다더니 자러갔음“… 이제 AI끼리 대화하고 .. 4 ..... 2026/02/04 5,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