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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자녀 성인이라고 맘대로 하는데 놔둬야 하나요

무자식상팔자는진리 조회수 : 2,265
작성일 : 2026-01-06 11:09:08

성인되면 남이다 생각하고 기르긴 했지만,

1월 1일 되자마자 늦은귀가, 술, 외박을 밥먹듯이 하면서 터치하지 말라는데

자식 잘못 키웠나 싶고, 같이 사는 부모에 대한 존중이 하나도 없는 모습에 화가 나요.

 

성인인 부부끼리도 늦으면 연락주고, 외박은 동의를 구하는 법인데

카톡으로 통보하듯이 늦게 들어간다 보내고 귀가시간에 제한이 없네요.

 

용돈은 알바해서 쓰고 있고, 곧 기숙사로 나가긴 할껀데

세상 무섭다, 너무 늦지 않게 다녀라 얘기해도 듣기 싫은 표정으로 우리집이 숨막힌다고만 하는데요.

 

마음이 너무 힘들어 지옥같은데 한말씀씩만 부탁드릴께요...

 

 

 

IP : 211.251.xxx.16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6 11:09 AM (1.232.xxx.112)

    성인인데 이제 남이라고 생각하고 마음속으로 절연하세요.

  • 2. ㅇㅇ
    '26.1.6 11:10 AM (1.240.xxx.30)

    지가 알아서 하는거죠 뭐..남자아이인가요? 남자아이면 군대 다녀오면 달라지긴합니다. 여자아이가 그러는거면 더 답 없구요.

  • 3. ㅡㅡㅡ
    '26.1.6 11:12 AM (125.187.xxx.40) - 삭제된댓글

    어쩌겠어요 스무살 넘으면 그정도는 님손을 떠났다고 생각하세요. 왜 지옥일까요? 부모를 존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자기 삶을 살려고 그러는거예요. 생산적으로 집안규칙을 다 따르며 살아야 잘사는것도 아니예요. 범법이 아니면 두세요. 님이 어쩔 수 없어요.

  • 4.
    '26.1.6 11:12 AM (210.100.xxx.239)

    본인인생이지만 그런학생은 집떠나면 더 걱정되긴할것같아요. 얼마나 해방감 느끼겠어요. 06년생 아들있는데 아직 외박한적도 12시 넘긴적도 없네요. 같이 사는 동안이라도 지킬건 지켜달라고 얘기하세요.

  • 5. 에고
    '26.1.6 11:20 AM (58.143.xxx.131)

    지 알바해서 용돈쓰고 기숙사 가면 육아 끝! 만세! 입니다.
    천국인데 지옥이라 하시네요.
    내 지옥은 내 욕심에서 생긴 거 아닌거요?
    지멋대로 살고 싶다는 놈 훨훨 날려 보내주고 남편과 알콩달콩 님 인생 행복하게 사세요.
    다만 성인이고 완전 간섭없는 독립외친 녀석 졸업 후 집으로 못들인다 냉정하게 얘기하세요.

  • 6. 사그락
    '26.1.6 11:24 AM (175.211.xxx.92)

    본인 인생이지만 학비 생활비 도움받고 부모 집에 사는 거라면 …

    간섭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라고 저는 같은 집에 사는 사람들에 대한 인간적인 배려라고 생각해서요. 어릴때부터 그렇게 그르쳤거든요. 기숙사나 쉐어하우스에 살더라도 소식없이 늦거나 하는건 옆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요.

    독립은 본인이 스스로를 다 감당할수 있을때나 주장하는거지…

  • 7. 돈벌기쉬워요
    '26.1.6 11:24 AM (211.235.xxx.185)

    알아서 살겠다고 집밖으로 뛰쳐나가니 그만큼 고마운게 또 있을까요?

  • 8. . .
    '26.1.6 11:26 AM (175.119.xxx.68)

    어릴때부터 사고 싶은거 다 사 주고 공주 왕자로 컸을텐데 애들이 뭘 그리 억압당하고 살았다고 그러는지
    부모를 개떡으로 알아요.
    요즘은 내가 빨리 죽어야지 합니다

  • 9. ...
    '26.1.6 11:27 AM (59.29.xxx.152)

    동거인의 예의를 지키라고 하시고 외박 유무 알려달라하세요. 매일오던 길냥이도 안오면 걱정인데 자식안오면 걱정되는건 맞아요. 그외 위험하다 등등 잔소리는 일절 하지마시구요. 말하면 말이 길어지니 귀찮아 하는겁니다. 알바도 하고 나름 지 할일 하며 노는거니 오히려 편힌게 생각하세요

  • 10. .....
    '26.1.6 11:30 AM (110.9.xxx.182)

    기숙사 나간다니 좀만 참으세요

    저도 3월까지 참습니다

  • 11. ㅇㅇ
    '26.1.6 11:36 AM (73.109.xxx.54)

    규칙은 원글님이 정한거고 아이는 그게 합리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부모 돈으로 산다고 하더라도 가족 구성원의 의견도 참고해서 규칙을 정하는게 맞죠

  • 12.
    '26.1.6 11:40 AM (39.7.xxx.62) - 삭제된댓글

    우리 아들인 줄.
    친구네서 자고 올거라 생각은 했어도
    연락이 없으니 당연 걱정되죠.
    못들어 오면 못들어온다 미리 연락을 하라고 했더니
    자기도 성인인데 신경쓰지 말라고.
    연락하는 거 귀찮다고.
    집착이래요.
    저렇게 안 키웠는데 기기 막힙니다.
    자식은 남이다.
    수도 없이 되뇌는 중입니다.

  • 13. 원글
    '26.1.6 11:50 AM (211.251.xxx.161)

    175님 마음이 딱 제 마음이지만, 댓글 하나하나 새깁니다.
    자유와 방종은 구별하고, 같이 사는 부모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가르치고 싶었는데
    어차피 말이 먹히지도 않고 59님 말씀처럼 말이 길어지니 귀찮아하는 것 같습니다.
    73님 글이 아이 입장에서는 정확하겠네요.
    부모 돈으로 사니 같이 사는 동안은 부모 말을 경청해주는 것도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내 지옥은 내 욕심에서 생긴거라는 58님 말씀도 새겨듣겠습니다.
    부모 노릇 쉽지가 않네요...

  • 14. ......
    '26.1.6 12:00 PM (110.9.xxx.182)

    근데요 나가는게 낫지..
    저희애는 안나가요.ㅠㅠ

  • 15. ???
    '26.1.6 12:04 PM (112.145.xxx.70)

    부모를 뭘로 보길래
    같이 살면서 저런 행동을 하나요

    부모와 사이가 안 좋은 건가요??

  • 16. 흠..
    '26.1.6 1:46 PM (218.148.xxx.168)

    성인이라서 모든걸 알아서 하고 부모도움 아예 안받나요?

    행동은 지멋대로 하고, 학비에 용돈에 빨래에 밥까지 다 받아 먹을거면서.. 도대체 무슨 행동인지? 아예 집을 나가서 혼자서 살든가 이해가 안가네요..

  • 17. 음..
    '26.1.6 1:53 PM (123.212.xxx.149)

    카톡으로 알렸으니 된거 아닐까요?
    아예 연락을 안하는건 아니잖아요.
    저도 대학때부터는 엄마한테 이러저러해서 늦는다고만 말했지 엄마가 허락을 해주고 안해주고 이러진 않았어요.
    전공 자체가 학교에서 작업을 많이 해야되는거라 그러긴 했지만 허락개념은 없었어요.
    늦는다 아니다 그것만 알려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18. 우리도
    '26.1.6 2:57 PM (49.1.xxx.69)

    부모잔소리 통제 너무 싫어서 짜증냈잖아요 그냥 이제 부모손은 떠난듯해요
    저도 다큰딸 힘드네요 얜 놀아서 속썪이는건 아니지만 그 나름의 고집이 있어서 에휴

  • 19. ㅇㅇ
    '26.1.6 4:06 PM (73.109.xxx.54)

    저희 엄마가 모든 가족이 엄마 뜻에 따르길 원해서 자식들이 평생 너무 힘들어요
    저는 고집이 세서 엄마와 부딪치고 고집없고 순한 다른 형제는 스트레스로 병이 걸린 지경입니다
    자녀가 성인이면 완전 독립적인 인격체라는 걸 인정해 주셔야 해요
    이건 경제적인 부분이나 다른 면에서 부모 도움을 받고 안받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노예 계약도 아니고..
    반대로 나중에 자녀가 부모의 생활비를 부담하면 부모는 모든걸 자녀에게 복종하나요? 아니잖아요.
    귀가 좀 늦게 한다고 큰일 안나요. 누구에게 피해주는 일도 아니고요
    자녀는 그저 원글님과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것 뿐이에요
    생각을 조금만 더 유연하게 하시고 지옥에서 벗어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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