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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만 붙이면 무조건 대박?

o o 조회수 : 3,238
작성일 : 2026-01-06 00:02:00

울 동네에 몇 달 전만 하더라도 종일 파리만 날리던 디저트 가게가 있어요.

그런데 두어 달 전부터 갑자기 ! 사람들이 종일 줄을 서 있는겁니다.

크레페가 주종인 가게인데 좁은 뒷골목에 있어 잘 보이지도 않는데다 맛도 뭐 그냥저냥...

주말에나 겨우 몇 팀 보이는 정도라 내일 망해도 하나도 안 이상할 것 같은 그런 곳이지요.

 

그런데 이곳에서 두바이크레페인가 뭔가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웨이팅, 웨이팅 !

심지어 이제는 포장도 안 될 정도? 그래서 저도 그 맛이 궁금해 딸아이에게 하나 사다줬는데,

누텔라 초코크림 맛만 나고 두바이 특유의 피스타치오는 제대로 맛도 안 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도 그걸 먹겠다고 이 추운 날씨에  종일 줄서는 걸 보고 이건 또 무슨 '현상'인가 싶더라구요.

 

근처에 있는 두쫀쿠(두바이쫀득쿠키) 가게는 일주일만에 가격을 500원(6500원->7000원)이나 갑자기 올리질 않나. 또다른 두쫀쿠 가게는 1인당 두쫀쿠 2개가 맥시멈 판매 수량인데 2개를 사면 반드시 음료를 강매해야 된데요. 그러니 두쫀쿠 4개를 사려면 2사람이 가서 음료 2개도 사야한다는 거지요. 심지어 포장을 해도 똑같다는 ! 두바이만 붙이면 그렇게  몇 시간을 기다려도 먹고 싶을 만큼 맛있나요?

 

IP : 59.5.xxx.8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6 12:06 AM (58.230.xxx.146)

    3시간을 기다려요?
    배달의민족 들어가면 두쫀쿠 파는 곳 여러군데 있는데 저 몇군데서 먹어봤는데 맛이 대동소이 하더라구요
    맛은 다 비슷한거 같고 식감이 가게마다 좀씩 다른거 같아요
    궁금하시면 배민에서 하나 시켜먹어 보세요
    저도 궁금해서 먹어보고 딸이 몇 번 더 먹고 싶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몇 번 먹어봤더니 이제 안 먹고 싶네요

  • 2. 두바이
    '26.1.6 12:08 AM (211.178.xxx.30)

    뭔가요? 저도 궁금해요

  • 3. o o
    '26.1.6 12:09 AM (59.5.xxx.81)

    두바이크레페 가게에 사람들이 길게는 3시간씩 줄 서서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두쫀크는 먹어봤어요.^^)

  • 4. ..
    '26.1.6 12:14 AM (211.208.xxx.199)

    저는 옛날에 대만카스테라도 안 먹어봤고
    탕후루도 안 먹어봤고
    요아정도 안 먹어봤고
    두바이 어쩌고도 안 먹어봤는데
    (먹어보고.싶은 생각이 1도 없음)
    저같은 분 또 계시나요?

  • 5. 저요
    '26.1.6 12:15 AM (61.74.xxx.41)

    저도

    대만카스테라
    탕후루
    요아정
    두바이 어쩌구

    안 먹어봤어요!

  • 6. 윗윗님
    '26.1.6 12:23 AM (121.173.xxx.84)

    저도 대만카스테라, 탕후루, 두바이초콜릿 다 안먹어 봤어요.
    근데 요아정이 얼마전에 근처에 생겨서 먹어볼거 같아요.

  • 7. 두쫀쿠
    '26.1.6 12:26 AM (121.188.xxx.88)

    마시멜로에 탈지분유에 코코아가루에.. 칼로리폭탄.
    두개먹으면 경양식 돈가스 한접시 먹는거랑 동일하다던데..으~~

    그나저나 경제활성화에는 기여한다네요
    일반 커피숍이나 요식업들도 갑자기 두쫀쿠 만들어 파는곳도 있다고ㅎ

  • 8. ...
    '26.1.6 12:52 AM (211.243.xxx.59)

    두쫀쿠 두바이소금빵 다 먹어봤는데 달아 죽는줄 알았어요
    단거 극혐인데 너무 달아 속이 니글거려서 설탕 안넣은 아메리카노를 사약처럼 들이켰어요
    참고로 초코렛도 달아서 안먹고 음식이 달면 짜증나는 사람입니다
    한입만 먹어도 너무 달아요

  • 9.
    '26.1.6 1:08 AM (117.111.xxx.56)

    궁금해서 다 딱 한 번씩만 먹어보고 안먹어요.
    다 취향이 아니더라구요.

  • 10.
    '26.1.6 1:34 AM (59.30.xxx.66)

    대만카스테라
    탕후루

    두바이 어쩌구

    안 먹어봤어요!2222
    요아정은 딸이 좋아해서 먹다가
    코스코 상하우유 아이스크림 먹고는 더 안먹어요

  • 11. 동아줄
    '26.1.6 5:18 AM (121.140.xxx.148)

    https://theqoo.net/hot/4050260924?_filter=search&search_target=title_content&s...

    그 쿠키 덕분에 카페 자영업자들이 너무 너무 장사가 잘돼서
    하늘에서 내려준 동아줄 이라고 한대요
    카페 뿐 아니라 다른 업종에서도 팔아서 대박 나고
    온가족이 달려들어 종일 만들어도 오전중에 다 나가기 알쑤라네요
    특히 좋은 게 추가 장비가 전혀 필요 없이 그냥 프라이팬만 있으면 되니까 최고라고

    댓글 보면 하루 매출이 10배가 늘고 대출도 갚고
    두쫀쿠 덕분에 싱글벙글 너무들 기뻐한대요

    두쫀쿠는 워낙 원가가 비싸 남는게 적지만
    그 자체보다 미끼상품으로 대박이라고
    배달시 최소주문액 맞추려 이것 저것 추가 주문해서 그게 이득이래요
    잘하는 집은 줄서는 사람들 덕에 옆에 가게들도
    장사가 잘 된다네요 ㅋㅋㅋ

  • 12. ㅇㅇ
    '26.1.6 6:09 AM (112.152.xxx.234)

    두쫀쿠 때문에 제가 좋아하는 탈각 피스타치오 가격이 폭등했어요
    마쉬멜로우도 전부 품절.. 이제 곧 가격도 올라갈듯.

    한국인들은 뭐 유행만 하면 죄다 우르르르
    진짜 지겨워요.
    외국애들이 신기한 나라라고 한대요
    내사랑 피스타치오 품절되게한거 짜증나서 두쫀쿠 안먹어봤는데 원글님 글에 “누텔라맛만 나고 피스타치오맛 제대로 나지도 않더라”는 내용을 보니 역시 제 선택이 맞았네요

  • 13. ..
    '26.1.6 7:59 AM (223.38.xxx.254)

    저도 유행한다고 먹지 않아요.
    제 취향 아닌거 잘 알아서...
    두쫀쿠도 젊은층에서 유행하는 것 같은데.
    젊은 나이에는 원래 좀 그런면이 있는 것 같아요.
    해외도 동일해요.

  • 14. 저는
    '26.1.6 10:00 AM (106.102.xxx.63)

    요아정대신 비슷한건 먹어봤어요ㅎㅎ
    맛나더군요
    다른건 먹고싶지않고 두바이는 가격이 너무 너무 비싸서 못먹네요ㅎ

  • 15. ...
    '26.1.6 10:59 AM (59.5.xxx.89)

    울딸이 두바이 쫀득쿠기를 집에서 만들어 먹어 봤는데
    3시간씩 줄서서 먹을 만큼은 아니던데요
    울 나라는 유행 참 좋아해요
    잠시 잠깐 일껄요
    요즘 젊은 애들이 좋아 할 맛이에요
    달고 쫀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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